1.
앵간한 단랜즈는 gm 이 아닌것들 써도 r2 고화소 받쳐 주는데 문제 없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a7r2 에다가 24-70za 물리면 고화소 감당 안되서 결과물이 흐리멍청 하게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16-35 f4 과 70-200 f4 도 마찬가지인가요??
즉 r2에 쓰려면 줌랜즈는 gm 랜즈 말고 답이 없는건가요??
2.
사실 r2는 제게 안맞을것 같아서 고민 엄청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용량의 압박이라던가 버퍼문제도 그렇고..
근데 a7m2는 예전에 잠깐 써봤을때 조작이 엄청 불만족스러웠거든요...
a7r2는 a7m2와는 급이 다른 바디라고 하기도 하고 해서 r2를 보고있긴 합니다만 고민이....
사실 이런저런 이유로 a7m3 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금 쓰는 바디를 생각보다 빨리 팔게되서 애매하게 기간이 붕 떠버렸습니다.
m2나 r2나 m3가 나오면 가격은 더 떨어질것 같긴 한데..
m3를 넘어가던 안넘어가던 당장 쓸 바디는 어떤게 더 나을까요?
3.
원래 성향은 카메라 배울때부터 (약 12년정도..) 50mm 하나로 잘쓰고 다녔었습니다.
그래서 50mm를 생각하고 있긴 한데요.
제가 올림푸스를 오래 써서 그런지 최소초점거리 긴건 극혐이라.. (거기에 색수차 문제도 있다고 하니..)
55.8보다는 50.4가 끌리고 있습니다.
근데 35화각이나 85화각은 거의 줌으로만 사용해서 많이 안써봤는데요..
(환산 40mm는 정말 편하게 잘 사용했었습니다.)
지금 생각중인게
35.4 에 85.8 을 가는게 좋을지
삼양 35/2.8 50.4 를 가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어떤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주로 찍은건 실내 인물촬영, 야외 인물촬영 이 60%는 되는것 같구요.
각종 스냅 및 풍경사진이 25% 정도..
피규어나 제품사진 같은게 10% 정도..
오토살롱이나 모터쇼 같은건 뭐 1년에 하루 이틀 가는게 다니까 5% 정도 된다고 보면 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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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다 재탕사진이지만 올려봅니다!
1. 16-35 F4렌즈는 16~24단 화질은 훌륭하고, 그 이후 구간은 다소 떨어집니다. 70-200 F4렌즈도 최대망원이 살짝 떨어지나 평은 좋습니다.
2. 고화소 필요하신게 아니면 M2 대충 쓰시다가 차기모델 나오는거 보고 넘어가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R2여도 조작감은 다를게 없어요.
3. 인물촬영이 많으시면 1.4 추천합니다.
그럼 r2에서 못쓸만한 f4줌랜즈는 24-70 뿐인건가요???
아 3번에서 언급한 1.4는 35mm입니다.
번들보다 눈에띄게 나은 점이 없습니다.
50mm까진 그럭저럭인데 그 이후는 조리개를 조이면 화질이 떨어졌다 올라갔다하는 신기한 렌즈입니다.
35.4에 85.8을 추천하시는거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m2/r2 를 예산의 문제일뿐이지 둘중에 뭐가 낫냐는 질문은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당연히 R2 가 더 좋은 바디죠. 여건이 되면 R2 아니면 M2..
조작은 소니카메라는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크게 차이나는부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