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과는 달리 영화판은
프로도의 능동적이고 강한 모습을 대거 삭제하고
연약한 모습을 많이 과장시키거나 만들어냈다
원작에서는 밍기적거리며 누워있다가 마술사왕에게 찔린게 아니라
반격을 가하며 마술사왕에게 칼을 찔러넣었고
나즈굴 아홉이 쫓아오자
'혼자' 말을 타고 도주하며
"엘베레스의 이름으로 너희는 반지도, 나도 갖지 못한다!"
라며 (효과는 없었지만) 위협도 했고
모리아에서 오크가 몰려오기 전
트롤의 발이 문을 뚫고 들어오자 칼로 찔러
치명타를 입힌 후 패퇴시켰다
그리고 골룸이 가이드로 있을 때
은근슬쩍 모르도르로 갈바에는 반지를 골룸에게 주세요
라고하자
" 꿈도꾸지 마라 그런 소리가 또 나오면
내가 반지를 끼고 널더러 죽으라고 명령할수도 있다 "
라고 위계질서를 확실하게 했다
결정적으로
샘에게 집에 꺼지라는 에피소드는 원작에 있지도 않았다
애초에 샘에게 험한 말 한적도 없고
감독이 프로도 혐오함?
피터가 잘못했네
원작에선 33살때 반지 물려받고 17년뒤인 50살때 반지부수러 떠남.
애초부터 인격이 완성된상태에서 간거라 영화에선 진짜 졸라 찐따처럼나옴.
원작은 원숙한 중년이고
영화판은 어린애라서 그런듯
설정상으론 시대상 흐름은 똑같다지만 배우가 아닌것 같은데 뭔 상관이야
감독이 프로도 혐오함?
피터가 잘못했네
반지의 제왕임?
고 샘 고
원작에선 33살때 반지 물려받고 17년뒤인 50살때 반지부수러 떠남.
애초부터 인격이 완성된상태에서 간거라 영화에선 진짜 졸라 찐따처럼나옴.
저것땜에 반지의제왕 영화 초반부부터 톨키니스트들 거품물고 존나 까댔음.
님 요즘 반지의 제왕글 엄청 쓰는대 응원하니까 더 써줘요 이제 나도 반지의 제왕 보고와서 더 재밌게 읽을수있딴말야
개인적으로 소설 프로도 보다는 영화프로도가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