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쁘게 남기고 싶었던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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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여행을 1년에 한번은 가고있는듯한데,
부모님께 드릴 앨범을 만들려고 보니
벌써 3년이나 되어버린 여행에
제대로 준비도 없이 갔던 기억이 아쉬워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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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땐 그저 부모님과 함께 간 여행이니 사진이나 좀 남겨야지..하는
마음으로 사진들을 담았던거여서
제대로된 sd카드도 들고가지 않아
사진을 전부 jpg로 찍고,
그것마저도 용량의 압박으로인해 추후엔 작은 사이즈로 바꿔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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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년도 채 안된 사진들이지만
그동안 시간이 흘러 다시금 위의 사진들을 보니
참...한장 한장 더 소중히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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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새싹이 돋고,
따스해지는 봄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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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는 3년뒤에 다시봐도 아쉬움이 남지 않는
사진을 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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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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