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타이틀 소유자이자 인기스타인 레이 맨시니의 타이틀을 유지시켜 주기 위해
26세의 무명 복서 김득구를 희생양으로 올린다
김득구가 그 당시 WBA 세계랭킹 1위였으나 정작 비아시아권 선수랑은 단 한번도 싸워 본 적이 없는
사실상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선수는 아니었으니 그 매치는 오로지 맨시니의 롱런과 대회의 흥행을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김득구는 맹훈련을 거듭하며 독기를 품는다
라스베이거스로 떠나면서
"관을 준비해 놓고 간다, 진다면 절대 걸어서 링을 내려오지 않겠다"고 선언
그렇게 당대 복싱 챔피언과 이 무명선수의 결투는
9라운드까지 누구하나 밀리지 않는 치열한 양상을 보여왔으나
김득구는 10라운드 이후 체력이 고갈되어
정신력만으로 버티며 간신히 방어에 성공하는 모양새
14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맨시니에게 턱을 맞아 쓰러진 김득구는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뇌출혈과 두번에 이은 대수술
5일간 뇌사상태에 빠졌고 그의 어머니의 허락 아래
산소 호흡기를 떼어냈다
직접 중계봤었죠....
ㅜㅜ
맨시니는 10년동안 복싱을계속하긴했네
협회의 욕심 때문에 몇 명이 희생되었는지..
영화 챔피언으로도 나왔었죠
직접 중계봤었죠....
한국 선수들 떄문에 이종 격투기 룰도 많이 바뀌었지요.
뽕알차기 금지....
전세계적으로 꼭 누군가 희생되야 바뀌는거니??이게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거여.
이 외국선수가 얼마전에도 다녀가지 않았나요? 죄책감으로 조문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ㅠㅠ휴.. 소름 돋고 무섭네여..흑..
저도 저경기봄
최요삼선수도 아깝죠
아드님은 지금 치과의사로 일한다더군요.
최용수선수는
k-1 나와서 경기뛴거
실제가서 보긴봤는데;;;
비인기종목의 서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