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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병 욕심은 정말 끝이 없네요;;

첫 시작은 캐논으로 시작해서
연애하면서 P5로 갈아타고
레트로한 느낌이 좋아 M10M2를 영입하고
최근에 다시 캐논으로 유턴했는데
요새 자꾸 PEN-F 가 눈에 아른거리네요;;
몇일동안 계속 P5 하고 M10M2하고 PEN-F 하고 차이점을 유튭으로 검색했더니
큰 차이는 없는거 같은데 ㅠㅠ
요새 보면 사진은 많이 안찍으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장비병에 괴롭네요;; ㅠㅠ
P5 다이얼이 헛돌기 시작해서 올코 서비스 전화했더니 고치는데 1달이상에 수리비가 15정도 나온다고하니까
장비병이 도진거 같네요;;
장터법칙이라고 또 검색하니 다 팔리고 없네요 하하;;;
그나저나 P5,M10M2 에서 PEN-F면 옆글일까요? '';

댓글
  • dancersdomain 2024/02/13 02:23

    PEN-F와 P5는 동일한 배터리를 사용하고 다른 점은 하드웨어로는 화소와 액정형태, 그리고 내장 플래시 유무가 있으며 소프트웨어로는 컬러/모노크롬 프로파일과 전자셔터(무음) 기능이 있습니다. JPG 컬러를 중요시한다면 컬러/모노크롬 프로파일이 많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M10M2는 P5와 사실 비슷한데 파인더가 있고 전자셔터(무음)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더 작은 다른 종류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JPG 컬러 활용이 중요하다면 차라리 P7이 더 낫습니다. PEN-F는 뷰파인더가 있긴 한데 너무 작고 단종된 배터리를 사용하는데다 인기가 좋아서 중고도 많이 비싸죠. P7은 UHS-II 메모리가 지원되어서 버퍼도 빠르게 비웁니다.
    그리고 P7에서 컬러/모노크롬 프로파일을 빼고 뷰파인더를 달아준 것이 M10 시리즈의 최종판인 M10M4 입니다.
    댓글의 댓글 ▼

    (nKbDeh)

  • 툐갼이 2024/02/13 12:28

    별 수 있습니까… 끌리면 가셔야쥬.
    펜에프 참 매력있는 바디에요.
    특히 저처럼 보정 안 하는 사람들한텐 정말 좋은 장난감이쥬.

    (nKbD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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