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결산 글로벌 기온 업데이트
출처: Berkeley Earth
2023년 결산 글로벌 기온 업데이트
2023년은 직접 관측이 시작된 이후로 가장 더웠던 해(the warmest year)였습니다.
2023년은 산업화 시대 이전 대비 1.54도 높았으며(오차 0.06도)
1.5도를 넘어선 첫 해(the first year)가 되었습니다.
지구 표면의 17%는
지역적으로 가장 더운 역대 최고 연평균 기온을 기록했으며,
지역별 연평균 기록들은(local record annual 에이브이erages)
약 20억 3천만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전체 인구의 29%)
인구가 밀집된 동아시아, 남중미대륙을 포함해서 말이죠.
우리의 관측에 따르면,
77개의 국가에서 National 연평균 최고 기온을 기록했으며,
아래의 차트는 국가별 산업화 이전대비 기온 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랙라인은 새로운 기록을 수립한 국가를 나타냅니다.
South Korea도 물론 이 차트에 있습니다. +1.8 North Korea +2.1)
2023년은 대륙과 해양에서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으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예측할 수 있는 것처럼,
대륙은 해양보다 약 2배로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2023년에, 지구 표면의 대부분은 20세기 중반보다 모두 더웠으며,
올해는 엘니뇨 그리고 북대서양의 고온 현상으로 인해 더욱
부스트 되었습니다.
2023년은 지난 2021, 2022년과 비슷하게 출발했지만
라니뇨가 엘니뇨로 대체되는 6월부터 상황을 달라졌습니다.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은 모두 월 최고 평균기온(new monthly record)을
기록했으며,
9월은 역대 최고 산업화 이전대비 기온을(largest anomaly on record)
을 기록했습니다.
파리협정(2015년 12월)에서 많은 국가들은 장기간 기준으로
지구평균 기온을 산업화 이전대비 1.5도 이하로 저지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23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2022년 대비 1.1% 상승)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긴급 조치가 필요합니다.
지난 40년간 지구는 10년에 0.2도씩 상승했습니다.
2023년은 분명히 변칙적이지만, 언급한 트렌드로 다시 일정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2023년은 다음의 걱정에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NASA's CERES program은 지구의 에너지 불균형이 2000년 이후
2배가 된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노란색 부분)
관측 그룹별로
(HadCRUT5 dataset - Met Office/GISS Surface Temperature Analysis - NASA/
NOAA/ECMWF is the European Centre for Medium-Range Weather Forecasts/
Berkeley Earth)
(요약: Met Office, NASA, NOAA, ECMWF and Berkeley Earth)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그룹들은 2023년을
역대 최고 기록으로 보고 있으며,
이 온난화의 속도는 모든 관측값들은 곧 1.5도 너머로 초대할 것입니다.
2024년 1월 보고서에서 뵙겠습니다.
Fine.
Everything is Fine.
Who Cares?
1985년 미국 의회에서 기후위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칼 세이건.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아주 중대한 문제가 될 수 있는 점들을 지나치고 있습니다.
나중에 걱정하는 것은 너무 늦습니다.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한다면, 그 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슈퍼엘리뇨 영향이 좀 많이 있긴 했지..
그런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없는건 맞음
근데 석유와 경제가 너무나도 얽혀있어서 답이 있을까 함
나뀨짱이 초전도체였으면 좋겠다..
세계가 나서서 탄소포집도 하고
기후온난화 관련해서 지속가능, 탄소중립, 탄소발자국, 기후스마트 등등 단어는 뭔가 세련되게 바뀌는데 비해 실제로 지구온난화 해결하려는 의지는 더 사라지고 있는거 같음. 특히 경제불황이 닥쳐오니까 환경 소리 개같이 쏙들어감.
로아아라
2024/02/12 14:40
슈퍼엘리뇨 영향이 좀 많이 있긴 했지..
그런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없는건 맞음
근데 석유와 경제가 너무나도 얽혀있어서 답이 있을까 함
나뀨짱이 초전도체였으면 좋겠다..
세계가 나서서 탄소포집도 하고
O O
2024/02/12 14:42
기후온난화 관련해서 지속가능, 탄소중립, 탄소발자국, 기후스마트 등등 단어는 뭔가 세련되게 바뀌는데 비해 실제로 지구온난화 해결하려는 의지는 더 사라지고 있는거 같음. 특히 경제불황이 닥쳐오니까 환경 소리 개같이 쏙들어감.
윈드벨
2024/02/12 14:47
이미 브레이크 없이 달리고 있고, 오존층도 이번에 새로 구멍났다고 하더라구요.
이젠 정말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커버해야지 덜쓰고 아끼자는 인간의 욕심으로 안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