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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상처가 나야 치료를 하죠. 병원에 아픈 사람만 가듯이 .. 그래서 '교정치료'라는 단어를 쓰셨구나.
정신과는 교정과정에서 상처가 드러나니 치료를 해야하는 ... 교정받지 못한 사람이 상처를 주니 상처받은 사람은 당연히 가야하지만.
정신과가 필요없는 정신력이 막강한 사람은 정말 한 명 뿐 못 본 듯.
누가 감히 어떤 의사가 내 정신을 감정하느냐 라고 큰 소리 치셨던 화가 '김점선'님 밖에 없음.
멘붕게로 가야될거같네요 ㅠ
맞는 거 같아요. 세상이 이래 돌아가는군요.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을 잘 이용해먹는 사람이 돈버는 세상.
+ 정작 정신과 치료가 꼭 필요한 사람은 환자때문에 고통받는 가족들과 주변인들이다.
보통 가해자 놈들은 자기가 뭔 잘못을 했는지 인지를 못함
착하고 순한 사람보다 나쁜짓 악한짓 많이 한 것들이 더 오래사는 이유
진짜 맞는 말이에요ㅜㅜ
아는 정신과 원장님이 알콜중독으로 상담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얘기 들어보면 자기보다 적게 마신다며 한숨 ㅋㅋㅋ
ㅇㄱㄹㅇ.....쥬륵ㅠ
정신적인 예방 주사도 맞아둬야 더 강한 충격에 견딜 수 있는 건가?
직장에는 또라이가 한명씩 존재한다
만약 없다고 생각한다면 니가 또라이다
뜬금없지만 주위에 그런사람이.. 피해자가 있다면.
곁에서 토닥여주세요. 잘버텼다, 애썼다, 고생많았다.
정신과의사쌤보다 지인의 위로가 몇배는 더 힘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