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한지 100일이 넘었네요.
현직때는 연봉 6500의 중견기업 부장이었지만 지금은 백수. ㅋ
이력서 수백장 날렸지만 전화 한통도 안오네요. ㅠㅠ
한달전 자그마한 무자본 사업 하나 시작해서 월말 결산하니 순이익은 180만원.
근무시간은 평균 주 30분.
더 뛰어봐도 수익이 더 나올거 같지는 않네요.
시간이 많으니 낮에는 최저시급 알바, 밤에는 대리운전 해볼까 합니다.
사업소득 + 알바 + 대리운전 = 600만원/월 이 목표입니다.
https://cohabe.com/sisa/346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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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행운을 빕니다
네 감사합니다.
무슨사업이예요?
자게 세시간헤도 데이터만 날라가는데
어떤 사업이신가요??
매우 궁금하네요..
제 월급하고 비슷하네요 180
현직에 있을때 알던 거래처에게 이것저것 납품하고 있어요.
힘내십시오 남일같지 않아보입니다 ㄷㄷ
기술배우세요....
무슨 기술 배우면 좋을까요?
서울(수도권)이면 시가 운영하는직업훈련원이 있을거에요(동서남북 4곳) 주야간반이 있는거 같구요..해당 사이트보고 교육과덩에서 선택하는게..
동부기술교육원 추천드립니다..^^
무자본 1주에 30분인데 180이면.
그 사업이 대박 인거네요.
앞으로 힘든 날들 일것 같네요.
화이팅 ^^ 하세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것때문에 버티는거 같아요
파이팅 입니다 !!
친구야. 화이팅
파이팅입니다.
중견기업 부장 단순 관리직인가여?? 그런게 아니라 전문기술 겸하고 있다면 데려갈곳 많을텐데여 ㄷㄷ
기술이 없어요 ㅠㅠ
파이팅입니다.
친구 화이팅~
육아휴직으로 시간 만들어서 기술배우고 창업했다가 망하고 다시 복직한 1인입니다
회사 밖은 몹시 춥더군요
쉽지 않겠지만 화이팅하십시요
저는 은행다니다 이번달부터 쉬고있는데 삼시세끼 챙겨먹는것도 힘드네요.
아침에 빨래,설것이하고 운동하고 티브보고 9월까지만 아무생각없이 쉬고싶네요. 30년 근무하다 쉬려니까 이상하네요
저랑 일과가 비슷하시네요
친구여
화이팅
건강챙기고 화이팅하세요.
수입이 잇으셔서 다행입니다!!
가족들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이게 중요할 듯합니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골프한답시고 젊은시절 다 보내고...부모님 식당에 뛰어든지 2년 지났습니다.
골프장하고 티칭할때는 월400-600만 사이 벌었지만 저금한푼 하기 어려웠습니다.
자주 라운딩 다니고 옷사입고 술마시고....
43세가 넘어 정신차리고 보니...남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요즘은 식당에서 일하지만 너무 행복합니다.
여름한달내내 쉬는날없이 일해도 손님들 보면 기운이 펄펄납니다.
하루종일 한끼 서서 먹고 일했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도 기운내시고 뭐라도 하시면 잘되실 겁니다.
알바하고 대리운전 하신다니 제가 마음이 다 쓰립니다.
하지만 할일이 있다는건좋은 일이지요.
그래도 목표가 적은돈이 아니고 600만이라 하시니 대단하십니다. ^^
힘내세요...
형님~청소쪽도 여러분야 있으니 이쪽도 괜찮습니다..^^
오! 혹시 정보좀 공유할 수 있나요? 쪽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