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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구?
어릴 때부터 당근 싫어했구나?
남자(34, 직업 : 카레이서) : 여기 카레 있어?
친구 : 응...
남자 : 고기 듬뿍 넣고 당근은 빼고!
친구 : 당근은 싫어?
남자 : 당근!
친구 : 이런 균형잡힌 영양식을 삼가는 멍청한 카레이서 자식아!!!
저건 그냥 카레물로 고기 삶은거 아닌가요 -ㅅ-?
스테이크에 카레소스 얹은 느낌이겠네요
저걸 카레라고 불러도 되는지....
카레 양념한 고기찜이 아닌지....
고기에 카레 묻었어ㅠ
카레수육ㅋㅋㅋㅋㅋ
아뇨 저거야말로 진정한 카레의 본질입니다
저는 이분을 지지합니다...다만 다음번엔 다진고기도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카레에고기찔래
카레맛 고기
글만 없다면 평범한 갈비찜인데?ㅋㅋ
뭐...저 요리의 명칭이 무엇이냐는 논란은 차치하고 어쨌든 고기는 늘 옳습니다.
맛있겠네요.
고기반 카레반이다 멍청한 카레놈아!
훗. 저는 물 대신 우유 100퍼센트를 넣고 끓입니다. 우유를 넣고 중불 이하에서 느긋이 끓이다 불끄기 5분 전에 청양고추를 통을 넣어주면 엄청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데 끝마무리만 살짝 맵싸한 카레가 되지요.
카레 x
고기카레찜 o
진짜 ㅋㅋㅋ
학생때 맨날 용돈 쪼개 쓰다 직장인으로 스스로 돈을 벌고 내 맘대로 돈을 써도 될때
서럽거나 불만이었던 기억에 리벤지 하는 희열 쵝오~~!
물보다 많은 고기를 넣어도 카레인것을.. 너는 어찌하여 알지 못하느냐..
핵공감
첫 보나스 탔을때 건담 프라모델에 마루이 전동건이랑 싹다 질렀던거 생각 나네요
그리고
첫 자취를 할때 비디오로 에로영화 틀고
컴터 모니터로 ㅇ동 틀고 듀얼 체널이다 ~~ 이럼서
발가벗고 뒹굴 뒹굴 했던거도....
고기반 커리하우스 ㅎㅎ
같은 마음으로 김치찌개에 돼지고기 많이 하지만 한번에 너무 넣으면 김치맛이 죽음
고기만 건져먹고 다시 고기 넣고 끓임 후후
해보고 싶은 금단의 욕망이 막 솓아오르는 데...?
백종원 목살스테이크 카레가 저 스타일이죠
스테이크모양 덩어리고기로 카레 끓인 적이 있는데
존맛
고기를 바싹 굽는게 포인트라대요
바싹 구워서 야채 넣고 물넣고 은근하게 끓이니까
진짜 맛있었어요
전 닭 한마리를 넣어봤어요
목살이 나은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