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D6이 제가 있어 최후의 DSLR 플래그십이 될것같고..
D6을 끝으로 '하얗게 불태웠어'라고 말하는 순간이 올까요?
갈수록 미러리스가 더욱 좋아지고 DLSR를 압도해 버릴탠데..
이성적으론 미러리스가 좋다고 판단은 하는데
(DSLR은 정점이고 미러리스는 발전할 여지는 아직 많고)
마음은 아직까지 DSLR를 찾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마음도 바뀌겠지만.
일단은 DSLR이 끝까는 순간까지 함께 하고픈 마음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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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D6이 출시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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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출시 하지 않을 까요?
저도 그때로 예상합니다.
저는 D10까지 쓸꺼예요 ㅠㅠㅎ
D7때 부턴 미러리스가 될것같습니다..
미러리스라고 M1.. 이런식으로 새 네임쓰게될지도 모르겠네요.. F->D로 넘어온거처럼요..
이번에는 체계있게 네이밍 해주길 바랍니다.
그러고보면 필름때도 f6이 마지막이었는데 과연 dslr도 d6이 마지막이 될지 흥미롭네요. ㅋ
그렇군요. 마지막 필름 플래그쉽도 F6이었죠
d5s는 없는건가요... ㅠ 하긴 s line은 사실 옆그레이드 수준이 많더군요 2개 뿐이지만 ^^;;;
A9 나온 시점이라 옆그레이드 바디론 어림없을것 같습니다.
D5s~ D10까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하지만 카메라 시장이 너무 빨리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DSLR은 2020년을 기점으로 고비를 맞지 싶습니다.
특히나 미러리스로 넘어가는 마당에 DSLR은 더더욱 살아 남기 힘들어지고 있고 셔터를 사용하는 한계점은
몇년전부터 캐논이나 니콘 등 모두 인지하고 있지만 대책없이 바라만 보고있죠.
카메라 시장의 가장 큰 적은 스마트폰카 시장입니다.
카메라와 폰카비율 벌써 폰카가 50%육박하는 수준의 폰카를 사용하는 유저층으로
넘어가고 있죠.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결과로 말미암아 니콘의 존재도 위태로워졌고
소니외 미러리스 제조사들도 사업 확장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몇년전에 비해 타 카메라 카페나 DSLR클럽등에서 활동하는 유저층도 많이 줄었고
중고매물거래도 비교도 안될정도로 열세인것만 봐도... 우리의 애정과는 상관없이
시장은 소리없이 큰속도로 변화고 있는것 같습니다.
상황을 보면.. 폰카로 옮길 사람은 다 떠난것 같고..
정말 많이들 떠났습니다.
(폰카의 발전도 어느정도 정체기에 들엇다는 생각도 듭니다.)
시장이 축소화 되더라도 관련산업은 몇년정도 유지될것 같습니다..
니콘도 향후 전략에서 언급한것처럼 중하급기 이하는 모두 정리하고 한두개의 고급기 위주로 DSLR 명맥을 유지하고 미러리스에 집중할것 같습니다.
DSLR이 완전히 없어지기에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너무 먼 이야기 같기도 하구요. ㅎ
최근에 공개된 곡면센서같은 몇몇 특허를 보면 화질이나 판형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크기를 줄이는 다양한 시도등을 통해서 시장개척을 모색할거같기도 해요.
그리고 최근에 DSLR 및 미러리스등과 같은 전용 카메라부분 시장매출이 다시 약간 올라오고 있는 추세라는 자료도 본적이 있습니다.
d6 를 끝으로 산화할거 같습니다...
그렇죠... 플랙쉽 DSLR의 역사도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 대둔산에 일출 찍으러 올라가는데..
뻥 좀 보태서 한 70은 넘어보이는 어르신 두분이..
로우프로 백팩에 삼각대 메달고 올라가시더군요..
저보다 장비는 적으시겠지만,
(그 당시 제 장비무게 삼각대 포함 17키로)
최소로 감안해도 7키로는 넘을텐데..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내용이 산으로 갔네요 ㅎㅎ
데세랄은 데세랄만의 맛이 있으니 쭈욱 나올 거 같고,
저도 그 나이때까지 건강하게 사진생활 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몸이 버텨줄런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