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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 무장경찰이 상주해야 하는 이유

남자둘이 시비붙다 한놈이 인화물질을 상대방에
뿌리고 불질러버림...저 병실에있던 사람들까지 사망...

댓글
  • 샷건걸 2017/08/25 11:04

    허...얼....
    정말세상은 넓고 ㅁㅊ놈은 많아요....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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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2017/08/25 11:05

    아이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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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지기 2017/08/25 11:42

    헐.. 저게 우리나라임??? 출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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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주키치 2017/08/25 11:42

    같은 병실에 있던 사람들은 뭔 죄냐.. 그리고 븅신인가 지도 불 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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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르부르 2017/08/25 11:44

    하 왜 화를 못참는거야 다들 짐승새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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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대괄장군 2017/08/25 11:57

    와 시발 개무섭다 극강의 공포를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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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곰 2017/08/25 12:02

    저런 놈들 바로 머리에 총알 날려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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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로 2017/08/25 12:08

    무장경찰이 있어도 못막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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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스반 2017/08/25 12:47

    한국 응급실에도 무장까지는 아니고
    젊고 건장한 경비원들이 상주합니다.
    원낙 꼴통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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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무 2017/08/25 12:53

    구조나 장비상 응급실은 아닌듯...
    우리나라 큰병원 응급실에 있으면 별 진상, 궁상 다봅니다
    부인이 남편 칼로 찔러서오고
    벽난로 숯불붙은거 옮기다가 본인몸에 쏟고
    귀나코에 이것저것 집어넣고 오고
    별환자 다봄.
    비오는날은 전체환자는 줄지만 특이하거나 정신질환자들 많아짐
    제일흔한 진상의 시작은 환자랑 보호자가옴
    그러면 일단 왜 왔는지 어디가 아파서 왔는지 등등 환자 상태확인하게 되는데 보호자는 이때 그냥 가서 접수를 빨리해야함
    근데 말잘하는 환자 말 본인이 다끊고 떠들면서 사람이 아픈데 접수가 우선이냐 따지기시작.
    접수를 해야 환자한테 처방이나가서 검사랑 자료입력이 가능한데.....
    구급차타고오는 급한환자는 어느정도 사전에 들은게있으니 응급처치 먼저하면서 시작하지만
    그렇지않으면 보호자는가서 접수 좀 해주세요
    그리고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중증도별로 환자 구분해둠
    ABCD정도로.
    D환자는 대부분 그냥 동네 의원가셔도 됩니다.
    아니면 맘편히 기다리고.
    C는 그보다는 조금 더 신경써줘야하지만 급하지는않음
    B는 당장 큰일이 벌어지지는 않더라도 주의해야하고 응급실에서 집가기보단 기본 검사나 처치 후 병동으로 가야할 사람.
    A는 당장 중환자실이나 수술실로 가거나 다녀와서 상태보는 사람 수준이에요.
    근데 A환자나 B환자 심폐소생술이나 그에 준하는 응급처치 중인데 D환자나 보호자가 이것저것 요구하거나 재촉하다가 컴플레인 겁나 함.
    눈이없나 싶음. 아픈건 알지만 해줄거 다해주고 있으니 조금 기다리세요.
    당신은 조금 불편하거나 귀찮거나 지루하지만
    그 환자는 사느냐 죽느냐임
    참고로 환자가 죽으면 여러분 생각보다 의료인의 상심도 어마어마합니다
    암전문병원 중환자실에있다가 나온 주된 이유하나가 죽는 순간을 자주보기때문인것도 있어요.
    아무튼 응급실에서 진상부리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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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밤꿀성대 2017/08/25 12:53

    요즘은 이런일이 비일비재해서...
    대부분의 야간 응급실에는 사설 보안업체 요원이 상주근무하고 있어요. 면회나 방문대장도 기록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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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nnable 2017/08/25 12:54

    헐 나쁜놈ㅜㅜㅜㅜ 저 나쁜놈 꼭 화형시켜서 피해자들이 느꼈을 고통을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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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술사 2017/08/25 13:35

    경찰 100명잇어도 소용없어요.
    주취자 과잉진압으로 뼈 부러졋다고
    민형사상 1억원 소송 배상하라는데 우리나라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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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uru♡ 2017/08/25 13:38

    얼마전에 남편이 아파서 응급실 갔었는데 어떤 영감님이 몸 비틀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온갖 쌍욕을 다하더군요 .. 의료진부터 지나가는 보호자에게까지 .. 술먹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 좀 무서웠네요 .. 난동부릴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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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레옹 2017/08/25 13:40

    한국 응급실에 청원경찰 상주 합니다. 응급보는 의사한테 자기가족 먼저 안본다고 손찌검 하고 난리도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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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이삼 2017/08/25 13:41

    애가 아파서 금욜 밤에 응급실을 갔었죠....
    조폭으로 보이는 떡대들이 칼맞고 들어왔어요.  간호사 의사샘들에게 욕하고 난리를 치는 순간 간호사샘이 소리를 버럭 질러요.  칼 맞는거 하루이틀도 아닌데 왜이리 호들갑이에요.  환자 빼고 다 나가욧.
    순간 시장통 응급실이 조용해지며 다 나가더란..
    결론은 의료원 샘들이 제일 강하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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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의물결 2017/08/25 13:45

    건물에 문제가 있네요.
    저 정도 열기+연기 면 자동으로 물이 뿜어져 나와야 됩니다.  장치가 전혀 없던가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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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온도 2017/08/25 14:13

    끝까지 물 안나오네;;
    기름류라 스프링쿨러가 있어도
    제몫을 못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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