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흔한? 이세계물
미국과 시리아의 전운으로 이를 저지하기 위해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된 한국군과 민간지원대 비행기가
갑자기 뿅 하고 1894년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역사가 바뀌게 된다는 이야기 ㅇㅇ
저자가 실제로 물리학자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안도열 박사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수준의 양자컴퓨터 박사
세계 레벨에서도 비슷한 급 찾아보기 힘든 수준
(안도열 박사님의 저서가 미국 대학에서 교과서로 쓰이고 있음)
https://cohabe.com/sisa/345531
이세계물 수준이 왜그런지 알아? 작가보다 똑똑한 주인공을 못만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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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줄 읽는데 단 한줄도 아는말로만 적힌 줄이 없구나.
간단한 인용: (제3권에서)
안한세는 폰 노이만이 제안한 밀도 행렬을 이용한 엔트로피의 개념에 특히 관심을 가졌다.
"미치코, 전에 통신이론에서 배운 샤논의 엔트로피 생각나니?"
"응, 어떤 정보를 나타내는 비트(bit)가 취할 수 있는 확률의 역수에 2를 밑으로 하는 로그(log)를 취한 것 말이지?"
(중략)
"만약에, 노이만 엔트로피를 샤논 모델에 적용시키면, 어떻게 될 것 같니? 내 생각엔 0이나 1 대신에 영자역학의 상태 벡터를 이용해서 정보를 표시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한데."
(중략)
이틀 밤을 꼬박 세운 후, 그들은 힐버트 공간의 상태벡터들의 중첩 원리(superposition principle)를 이용하면, 여러 연산을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후략)
그래서 저건 수준 높음?
잘 몰라서 물어보는데..
?????!!
?????!!
다 좋은데 제목에서 국뽕이 느껴진다
??국뽕 앞에 임페리얼이 있는데?
그냥 재밌으면 보는거지
그래서 저건 수준 높음?
잘 몰라서 물어보는데..
음... 대체역사물에서 SF 스페이스 오페라 물로 바뀌는 흔한? 스토리인데 물리학자답게 세세한 과학적 고증은 넘사벽이지만
옛날 소설이고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라 그런건 감안하게
간단한 인용: (제3권에서)
안한세는 폰 노이만이 제안한 밀도 행렬을 이용한 엔트로피의 개념에 특히 관심을 가졌다.
"미치코, 전에 통신이론에서 배운 샤논의 엔트로피 생각나니?"
"응, 어떤 정보를 나타내는 비트(bit)가 취할 수 있는 확률의 역수에 2를 밑으로 하는 로그(log)를 취한 것 말이지?"
(중략)
"만약에, 노이만 엔트로피를 샤논 모델에 적용시키면, 어떻게 될 것 같니? 내 생각엔 0이나 1 대신에 영자역학의 상태 벡터를 이용해서 정보를 표시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한데."
(중략)
이틀 밤을 꼬박 세운 후, 그들은 힐버트 공간의 상태벡터들의 중첩 원리(superposition principle)를 이용하면, 여러 연산을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후략)
다섯줄 읽는데 단 한줄도 아는말로만 적힌 줄이 없구나.
주인공이 똑똑하고 아니고가 문제가아니라 그냥 작가가 이야기전개를 얼마나 잘하냐의 문제임.
근데 그런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인기가 없음 조x라나 그런데 봐도 작자가 자료 모으고 연관성좀 따져서 쓰면
댓글에 고구마 고구마 사이다가 필요합니다 답답해서 하차합니다. 이런거 밖에 안달림 대체 역사쓰면 최소한 5년내에 왕조 뒤엎고
조선시대(임진왜란근처) 기준으로 전열함정도에 뿅뿅식소총정도는 나와야 되고....
한국이나 아시아에 한해서면 잘 모르겠다만, 서양쪽엔 SF계열 소설은 충분히 매니아층이 두껍고 대중적이면서 어려움. 물론 관심없는 인간한테 들이대봐야 퀴어축제나 다를바없이 이해할수 없는것 투성이긴 하지만 말이야
식상하지 않고 오그라들지 않고 예상치 못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