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되서 오늘은 누나랑 피자를 쳐묵쳐묵하고
산책겸 고양이 찾으러 나갔는데
집 바로 옆 차 아래에서 나타났어요
배고파서 야옹야옹거려서 주변 길고양이용 밥을 주니 잘먹더라구요
근데 고양이를 수컷고양이가 쫓아다녀서 애기가 자꾸 하악거리고 또 따라오더라구요
힘든지 자꾸 누울 곳을 찾는데 수컷이 자꾸 쫓아다니고
결국 집으로 다시 데리고왔어요
박스집 만들아줬는데 작은지 계속 앞에서 머뭇머뭇거리다가 바닦에 눕는데 박스가 너무 작은거겠죠?
사과박스보다 좀 작은크기인데
아무튼 비와서 걱정됬는데 와서 다행이네요
지금 또 옆에서 자고 있어요
https://cohabe.com/sisa/345281
고양이가 다시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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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원래 주인을 찾아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될까요??
자꾸 울고 불안해하면에서 옆에와서 비비다가 픽 눕고 다시와서 울다가 픽쓰러져 눕고 그러는데 출산이 임박한걸까요??
수컷이 괴롭히니까 밖에 내보내지 않고 집에 있도록 하시는건 어떠실까요 너무 고단해보여서요..
?? 얘 임신햇어요
작성자님 감사합니다!!
지쳐 누워있는 아이 보니까
저라도 인사를 하고 싶어져서...
정말 큰 용기 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아구 더운데 비도 많이왔는데 ㅠ
무거운 몸으로 어디갔다왔니
아이구 8ㅅ8
고양이는 임신중에도 또 임신이 가능한데
그렇게 되면 임신묘에게도 뱃속
아기고양이도 좋지않다고 의사쌤이
그러셨어요 ㅠㅠ
수컷 잘 쫓아 내주셨네요
임신하면 계속 눕더라고요
먹고 눕고 장난감도 잘 안가지고 놀고
힘이 드나봐요
출산 박스는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곳
문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는 곳
어두운 곳
이 출산박스자리로 좋다고 하더라구요
걱정 많이 되시죠8ㅅ8
그래도 거둬주고 출산하고 산후까지
데리고 있어주시니 복받으실거예요
출산 시에는
케바케로
사람이 옆에 있어주길 바라는 고양이
혼자 있고싶은 고양이로 나뉜대요
출산박스는 출산 할 때가 되면
알아서 들어갈거예여
울 집 망고도
출산박스는 하루에 한 두번 정도
들어가 있다가 말아요 ㅋㅋㅋ
벌레가 많을수 있으니 집안에 바로 들이는건 안좋아요
집앞에 둔다거나 근처로 옮기시는게 좋을듯 해요
키우실거면 나중에 벌레를 없애고 나서 들이시고요
훈훈해요
복 많이 받으시구
이쁜 아가 만나시기를..
저도 집냥이 가튼 임신길냥이에게 홀려 데려온지 2주... 온지 일주일 조금 넘어서 아가낳고 지금은 꼬물이들과 햄볶아요.
참 뱃속에 태아가 몇마리 있는지 알아보시는게 좋아요
낳다가 미처 나오지 못한 태아가 있다면 산모건강에도
태아와 나머지 출산한 아가에게도 안좋거든요..
배 형태를 보니 임신 막주에 가까워 보이고 출산일이 얼마 안남은듯 해요.. 초음파 말고 엑스레이 한번 찍어서 보시면 두개골-척추 이어지는 모습으로 태아가 몇마린지 수의사샘이 말해주실거예요
밖에서 벼룩달고 왓다면 저처럼 고생을..큐ㅠ
참빗으로 빗어주고 매일 잡아주는거 말구는..
아기들 잘 낳을수 있게 편안하고 어두침침한 분위기 만들어주시구 꼭!! 순산하세여
얼마전에 망고 출산기 올려둔게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감사합니다 작성자님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으어엉ㅠㅠ 여기 천사가 계셔...
작성자님 사....ㅅ...사는동안 많이 버시고 복 많이 받으세여ㅠ
고생하셨어요! 화장실하고 밥 물그릇을 좀 더 멀리 두시면 냥이가 더 좋아할거에요~~^^ 나오면서 모래가 튀어서 밥이나 물어 들어갈수도 있어요!!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