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 걸린 소꿉친구? 가 맨날 중2대사만 쏟아내니까 몇년동안 참다가 터진거.
저 남자는 여자애랑 오래 친해서 쟤가 지금까지 잘 받아주니까 얘가 그거 들으면서 무슨 생각하는지도 모르고 계속 중2병 대사만 친거고.
루리웹-38815950282017/08/24 22:45
남자쪽이 중2병이라 별 이상한 말들을 많이 하는데 여자애가 어떻게든 어울리고 싶엇그게 뭔뜻인지 여러번 물어봄. 근데 그럴때마다 남자애가 "설명해도 모를테니까" 이런 식으로 얼버무려 가지고 여자애가 빡친거라고 들음
밀키드림2017/08/24 22:42
오른팔의 흑염룡 드립은 진짜 그런 캐릭터가 있는 거에 패러디지
잇승2017/08/24 22:53
유유백서 히에이
토가시가 원인이네 생각해보니.......
밀키드림2017/08/24 22:54
걔 없었으면 어지간한 오른팔 드립은 없어지지않았을까
데이비드번즈2017/08/24 22:45
저거 중2병 중학생들 보여주면
멘붕오지않을까
이이다 코토리2017/08/24 22:45
하야미 사오리의 매도가 듣고 싶으시면 이걸 들으세요^^
이이다 코토리2017/08/24 22:47
벙찌고 있다가 애찾으러감
SH J2017/08/24 22:46
애니 존재감이 저게 전부더라
中野梓2017/08/24 22:47
이건 걍 몇년간 지혼자 짝사랑 해오면서 참고있던거
터트리는거임
개인적으로 남주 입장에선 미1친1년이 왜 갑자기 ㅈㄹ이지 싶을듯
Asipana2017/08/24 22:59
남주가 그런 생각 했으면 진짜로 개 쓰레기죠.
저 부분만 루리웹에 몇번 올라왔었는데 그때마다 한번씩 올라오는 리플이
" 남주가 중2병 하든 말든 니가 뭔 상관이냐 " 라는 식의 리플입니다.
어떻게 보면 맞긴 한데 여자가 자신이 관심이 없는 중2병 분야이지만 남자애의 관심사에
따라가기 위해서 저렇게 중2병쪽 단어를 주르르 외우고 있고, 당장 저 장면에서만 해도
남자애 집에서 식사 준비해 주고 있는데 저 새끼는 다른 여자애랑 중2병 드립 문자
쳐 날리며 낄낄대고 있다가 여자애가 뭐해? 라고 물어보니까 니가 뭘 알아? 라는 식으로
무시하고 있는 씬입니다.
아니 ㅅㅂ 여자애의 관심이 싫으면 딱 부러지게 싫다고 하던가 남자 혼자 있는 집에
여자애가 와서 밥 차려주고 아양 떨고 있는데 저딴식으로 무심한척, 모르는척 하면서
한 사람의 진심을 짖밟는 새끼가 인간인가요.
中野梓2017/08/24 23:01
진짜 모를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냐
中野梓2017/08/24 23:03
밥해주고 친절한건 걍 인간 대 인간으로 고마운거고
문자하면서 무시하는 발언한건 사람에게 무례한 행동이니 그부분은 따로 사과하면 되는거고
얘가 날 좋아하나? 는 다른 문제 아닌가?
남주가 저 여자애가 자신을 좋아하는걸 분명히 알고있다는 묘사가
조금이라도 나옴?
정반합2017/08/24 23:06
뭘 진짜 모르는데?
中野梓2017/08/24 23:07
저 여자애가 나 좋아하는지
정반합2017/08/24 23:08
아 관심을 남주가 모를 수 있냐 그거 말한거군.. 근데 쟨 진짜 모른다면 뭔가 인간적으로 문제가 좀 있을 수준으로 가깝지 않았나??
Asipana2017/08/24 23:09
모를수도 있다는 생각?
남자가 대가리에 총 맞지 않은 이상 여자애가 자기집에 뺀질나게 드나들면서 요리 해주고
챙겨주는데 " 저 미1친1년은 호구라서 우리집에서 식모질 하는구나 " 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임?
아니, 설령 진짜로 몰랐다고 한다면, 몰랐다는것 그 자체로도 쓰레기임.
저렇게 한 사람이 나에게 헌신적인것을 무슨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고 고마움도 모르고,
그것에 대해서 생각조차 안 해봤다면 진짜 구제불능 쓰레기라고 단언할 수 있음.
로젠다로의 하늘2017/08/24 23:11
아 뭐 근데 둔감은 모든 평범한 남학생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애니의 속성이잖아
中野梓2017/08/24 23:15
아니 식모질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안되는거임!
그리고....
몰랐다는거 자체로도 쓰레기라고?
어이구...진짜
남주가 저걸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뻔뻔하게 나와?
진짜로 저 여자애가 정말 착한사람이구나...고맙다...이런생각을 조금도 안가지고
당연히 나한테 해주는건데 뭐ㅋ
이러나?
생각을 해봤을수도 있지 정말 고맙고 착한 사람이라고
쓰레기라고 단언 못하겠네
self212017/08/24 22:47
니체와 괴테는 좀 빼죠..
우와20002017/08/24 22:47
저 뒤가 궁금한데
샤크드레이크2017/08/24 22:49
어두운거 좋아...... 편하고 잠 잘오잖아
Neria2017/08/24 22:49
저거 빡칠만 한게 남주 부모님 집에 안계셔서 남주집 가서 밥차려주고 있는데
집에있는 자기랑은 대화안하고 핸드폰만 만지작대면서 넌 말해봤자 모르잖아~ 하면 빡칠만하지. 소외감 쩔듯
『블러디』가 뭐가 멋있는데? 블러드는 피 맞지? 나 피 싫어해! 안 멋있어, 아프기만 할 뿐이야! 『광기』는 어디가 멋있는데? 광기는 미친다는 뜻이잖아, 그런 건 싫다고! 크레이지의 어디가 좋은지 전혀 모르겠어! 『죄 많다』가 대체 뭐야?! 왜 죄 많은 게 좋아?! 속죄가 뭐야? 죄 많은 사람이 멋있으면 범죄자는 다들 멋있다는 소리야?! 애당초 『혼돈』은 뭐야? 카오스? 그래서 뭐 어쩌라고?! 왜 『흑』아니면 『백』이야? 모노톤은 그냥 수수할 뿐이잖아! 나는 더 컬러풀한 게 좋아! 핑크라든지 초록색이라든지 노란색이 좋아! 『적赤』과 『홍紅』은 뭐가 다른데? 『청靑』과 『창蒼』은 뭐가 다르고? 똑같잖아?! 『어둠』이 뭐야?! 어둠이라면 뭐가 어떤데? 어두우면 장땡이야? 어두우면 멋있어? 『어둠의 인격』도 필요 없지?! 있으면 성가실 뿐이야 틀림없이! 아니, 그보다 이중인격은 병 아냐?! 서번트 증후군도 그래! 병 같은 거 싫다고! 힘들어! 『살인충동』은 뭐가 좋은데? 사람을 죽이지 않고는 있을 수 없으면 뭐가 대단해? 살인자가 멋있을 리 없잖아!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단 말이야! 『정의』와 『악』이라면 왜 『악』이 좋아? 악은 나쁜 쪽 맞지? 왜 나쁜 쪽이 좋은데? 나쁘니까 악 아냐? 오른팔이 욱신거리면 왜 멋있어? 『자신의 힘을 제어할 수 없는 느낌이 끝내준다』라니, 그런 건 그냥 못난 인간이잖아! 똑바로 제어할 수 있는 사람 쪽이 멋있어! 훌륭해! 평소엔 힘을 감추고 있으면 왜 굉장한데?! 그런 건 그냥 대충인 거지! 무슨 일이든 전력으로 임하는 사람 쪽이 멋있다고! 머리칼이 하얗고 눈이 붉으면 근사하다고? 그런 사람 기분 나빠! 토끼잖아! 『사死』『마魔』『멸滅』『흉凶』『화禍』『허虛』『종終』... 왜 이런 무서운 한자만 쓰고 그래?! 복 달아나! 더 운수 좋은 한자를 쓰면 되잖아! 왜 『이명』이니 『별호』니 붙이는데? 호칭이 잔뜩 있어봤자 알아듣기만 어렵잖아! 영어 번역도 뭣도 아닌 외국 말 붙이지 좀 마! 못 외운단 말이야! 『진명』도 그래! 진명에는 무슨 의미가 있는 건데?! 붙였다고 뭐가 멋있어지는데?! 진혼가라고 쓰고 레퀴엠이라고 읽지 마! 금기라고 쓰고 터부라고 읽지 마! 성전이라고 쓰고 지하드라고 읽지 마! 성전이라고 쓰고 싸움이라고 읽지 마! 흉기와 광기를 중의 표현하고 좋아하지 좀 마! 기적과 궤적을 중의 표현하고 좋아하지 좀 마! 최강과 최흉을 중의 표현하고 좋아하지 좀 마! 그리스신화라든가 성서라든가 북유럽 신화라든가 일본 신화라든가, 조사 좀 한 정도로 그딴 이야기하지 마! 『이름이 멋있어』라니, 그뿐이니?! 내용도 착실히 가르쳐주지 않으면 못 알아듣는단 말이야! 아마테라스랑 츠쿠요미는 어떤 신인데?! 제우스랑 오딘은 뭘 하던 신인데?! 타천사 루시퍼가 원래는 대천사였다... 그래서 뭐?! 타락하면 멋있디?! 가르쳐줄 거면 똑바로 좀 가르쳐줘! 그리고 신화에 나오는 무기의 설명을 들어도 딱히 재미없어! 궁니르도 롱기누스도 엑스칼리버도 뒤랑달도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도 의미불명이야! 뭐가 멋있는지 전혀 모르겠어! 다른 용어도 수수께끼야! 원죄니 십계니 창세기니 묵시록이니 하르마게돈이니... 『이름이 좋잖아?』라니 뭔 소리야?! 이름만 멋있는 것도 있어?! 『분위기로 느껴라』라니 그런 말 들어봤자 무리라고! 촌스러운 건 몇 번 봐도 촌스럽단 말이야! 아니, 그보다 신화든 성서든 처음부터 흥미가 없어! 동물도 전부 기분 나빠! 케르베로스, 오로보로스, 야마타노오로치, 펜리르, 피닉스... 순 이상한 동물 뿐! 나는 더 평범하게 귀여운 동물이 좋단 말이야! 강아지나 새끼고양이를 좋아해!
Eine Wahrheit2017/08/24 23:05
상대성 이론이니 슈뢰딩거의 고양이니 만유인력이니, 잠깐 인터넷 검색하기만 해가지고 아는 척하지 좀 마! 그런 어설픈 지식으로 설명 들어봤자 조금도 모른다고! 머리가 헝클어져! 니체니 괴테의 말을 인용하지 좀 마! 잘 모르는 사람의 말을 인용 받아봤자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전혀 모른단 말이야! 자기 말로 얘기해! 부탁이니까 내가 알 수 있는 얘기를 해! 『중이병』이 대체 뭐야?! 『중이병』은 어떤 건데? 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 쥬 군이 하는 말은 옛날부터 뭐 하나 요만큼도 모르겠단 말이야───!
로젠다로의 하늘2017/08/24 23:06
그나마 줄여서 2분 30초 나오는거지 저거 다 햇으면 5분은 했겠지?
Eine Wahrheit2017/08/24 23:08
3500자쯤 되는데 각종 기호들 제외하면 대충 3200자쯤 될까...5분은 족히 넘기겠다.
ㄹㅇ
허구헌 날 저 남자새끼가 지껄이는 게 그거라
이때 하야밍 연기 진짜 개쩔었음
그냥 일상물인데 저 히로인만 몇년동안 참아왓던거 쏟아내는걸껄
중2병 숨도 못 쉼
그동안 쌓여있던걸 푼다!
???:모르면 알려고 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을....
...
했구나?
이때 하야밍 연기 진짜 개쩔었음
연기자 본인의 진심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설마 진짜 진심이었나?
중2병 숨도 못 쉼
구구절절 팩트네
그리고 훗날 훌륭한 중2병이되죠
왤케 잘 알아
허구헌 날 저 남자새끼가 지껄이는 게 그거라
아..
자기는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좋아하는 남자애가 중2병이라 필사적으로 애써서 그럼.
뭐라고 알지도 못한다고하면서 이름 줄줄 외 것 봐..
ㅠㅠ
게다가 몇년동안 참고 들어줬는데 작품 시작하며 똑같은 중2병 히로인이 생김. 당연히 코드가 맞으니까 둘이 잘 어울리기 시작하고 쟤는 그렇게 알고 어울릴려고 노력했는데도 저렇게 "어차피 설명해도 모르잖아" 라고 하니 결국 폭발한거
불쌍한 히로인이군요
저거 더빙버젼도 개쩔어
더빙도있슴?
링크죰
그 팀 아리 쪽에서 한거 말하는걸껄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65521245&rtes=y&startDuration=27.51
흠... 저거 보고 바로 이어서 보니 좀 그렇네
나중에 볼걸그랬나
원래 뭐든 처음꺼 보고 다른 목소리로 된거 보면 별로더라
ㄹㅇ
이때 연기 진짜 오지고 지렸네
대체 어쩌다가 저렇게 열변을 토해내는거냐?보이는거랑 다르게 엄청 진지한 애니냐?
그냥 일상물인데 저 히로인만 몇년동안 참아왓던거 쏟아내는걸껄
중2병 걸린 소꿉친구? 가 맨날 중2대사만 쏟아내니까 몇년동안 참다가 터진거.
저 남자는 여자애랑 오래 친해서 쟤가 지금까지 잘 받아주니까 얘가 그거 들으면서 무슨 생각하는지도 모르고 계속 중2병 대사만 친거고.
남자쪽이 중2병이라 별 이상한 말들을 많이 하는데 여자애가 어떻게든 어울리고 싶엇그게 뭔뜻인지 여러번 물어봄. 근데 그럴때마다 남자애가 "설명해도 모를테니까" 이런 식으로 얼버무려 가지고 여자애가 빡친거라고 들음
오른팔의 흑염룡 드립은 진짜 그런 캐릭터가 있는 거에 패러디지
유유백서 히에이
토가시가 원인이네 생각해보니.......
걔 없었으면 어지간한 오른팔 드립은 없어지지않았을까
저거 중2병 중학생들 보여주면
멘붕오지않을까
하야미 사오리의 매도가 듣고 싶으시면 이걸 들으세요^^
벙찌고 있다가 애찾으러감
애니 존재감이 저게 전부더라
이건 걍 몇년간 지혼자 짝사랑 해오면서 참고있던거
터트리는거임
개인적으로 남주 입장에선 미1친1년이 왜 갑자기 ㅈㄹ이지 싶을듯
남주가 그런 생각 했으면 진짜로 개 쓰레기죠.
저 부분만 루리웹에 몇번 올라왔었는데 그때마다 한번씩 올라오는 리플이
" 남주가 중2병 하든 말든 니가 뭔 상관이냐 " 라는 식의 리플입니다.
어떻게 보면 맞긴 한데 여자가 자신이 관심이 없는 중2병 분야이지만 남자애의 관심사에
따라가기 위해서 저렇게 중2병쪽 단어를 주르르 외우고 있고, 당장 저 장면에서만 해도
남자애 집에서 식사 준비해 주고 있는데 저 새끼는 다른 여자애랑 중2병 드립 문자
쳐 날리며 낄낄대고 있다가 여자애가 뭐해? 라고 물어보니까 니가 뭘 알아? 라는 식으로
무시하고 있는 씬입니다.
아니 ㅅㅂ 여자애의 관심이 싫으면 딱 부러지게 싫다고 하던가 남자 혼자 있는 집에
여자애가 와서 밥 차려주고 아양 떨고 있는데 저딴식으로 무심한척, 모르는척 하면서
한 사람의 진심을 짖밟는 새끼가 인간인가요.
진짜 모를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냐
밥해주고 친절한건 걍 인간 대 인간으로 고마운거고
문자하면서 무시하는 발언한건 사람에게 무례한 행동이니 그부분은 따로 사과하면 되는거고
얘가 날 좋아하나? 는 다른 문제 아닌가?
남주가 저 여자애가 자신을 좋아하는걸 분명히 알고있다는 묘사가
조금이라도 나옴?
뭘 진짜 모르는데?
저 여자애가 나 좋아하는지
아 관심을 남주가 모를 수 있냐 그거 말한거군.. 근데 쟨 진짜 모른다면 뭔가 인간적으로 문제가 좀 있을 수준으로 가깝지 않았나??
모를수도 있다는 생각?
남자가 대가리에 총 맞지 않은 이상 여자애가 자기집에 뺀질나게 드나들면서 요리 해주고
챙겨주는데 " 저 미1친1년은 호구라서 우리집에서 식모질 하는구나 " 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임?
아니, 설령 진짜로 몰랐다고 한다면, 몰랐다는것 그 자체로도 쓰레기임.
저렇게 한 사람이 나에게 헌신적인것을 무슨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고 고마움도 모르고,
그것에 대해서 생각조차 안 해봤다면 진짜 구제불능 쓰레기라고 단언할 수 있음.
아 뭐 근데 둔감은 모든 평범한 남학생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애니의 속성이잖아
아니 식모질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안되는거임!
그리고....
몰랐다는거 자체로도 쓰레기라고?
어이구...진짜
남주가 저걸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뻔뻔하게 나와?
진짜로 저 여자애가 정말 착한사람이구나...고맙다...이런생각을 조금도 안가지고
당연히 나한테 해주는건데 뭐ㅋ
이러나?
생각을 해봤을수도 있지 정말 고맙고 착한 사람이라고
쓰레기라고 단언 못하겠네
니체와 괴테는 좀 빼죠..
저 뒤가 궁금한데
어두운거 좋아...... 편하고 잠 잘오잖아
저거 빡칠만 한게 남주 부모님 집에 안계셔서 남주집 가서 밥차려주고 있는데
집에있는 자기랑은 대화안하고 핸드폰만 만지작대면서 넌 말해봤자 모르잖아~ 하면 빡칠만하지. 소외감 쩔듯
슬프게도 저렇게 말을해도 못알아쳐먹는새끼들이 수두룩하지
남캐 벙찐 거 보니 팩트폭격에 명치가 부서진 것 같은데
그래서 저걸로 저 남캐 중2병 나음?
유감~ 동화되었습니다~
결국 미쳤네 ㅠㅠ
시벌ㅋㅋㅋㅋ
미친 세계관 속에서 주연으로 남으려면 뿅뿅이 되는 수밖에 없어!
ㅠㅠ
근데 난 저 여자가 더 오글거리는데
다시봐도 이 장면은 대단해
ㅋㅋㅋ 몇년동안 중2병을 받아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지 않은게 용하다 ㅋㅋㅋ
명대사에 비해 쩡이 없는게 아쉬움 ㅋㅋ
조...조커....
와... 선채로 뒤져버렸네.
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하야밍
저거 진짜 속마음일지도 몰라
그만둬!!!!!!1그녀석의라이프는이미0다!!!!!!!!!!!!!
『블러디』가 뭐가 멋있는데? 블러드는 피 맞지? 나 피 싫어해! 안 멋있어, 아프기만 할 뿐이야! 『광기』는 어디가 멋있는데? 광기는 미친다는 뜻이잖아, 그런 건 싫다고! 크레이지의 어디가 좋은지 전혀 모르겠어! 『죄 많다』가 대체 뭐야?! 왜 죄 많은 게 좋아?! 속죄가 뭐야? 죄 많은 사람이 멋있으면 범죄자는 다들 멋있다는 소리야?! 애당초 『혼돈』은 뭐야? 카오스? 그래서 뭐 어쩌라고?! 왜 『흑』아니면 『백』이야? 모노톤은 그냥 수수할 뿐이잖아! 나는 더 컬러풀한 게 좋아! 핑크라든지 초록색이라든지 노란색이 좋아! 『적赤』과 『홍紅』은 뭐가 다른데? 『청靑』과 『창蒼』은 뭐가 다르고? 똑같잖아?! 『어둠』이 뭐야?! 어둠이라면 뭐가 어떤데? 어두우면 장땡이야? 어두우면 멋있어? 『어둠의 인격』도 필요 없지?! 있으면 성가실 뿐이야 틀림없이! 아니, 그보다 이중인격은 병 아냐?! 서번트 증후군도 그래! 병 같은 거 싫다고! 힘들어! 『살인충동』은 뭐가 좋은데? 사람을 죽이지 않고는 있을 수 없으면 뭐가 대단해? 살인자가 멋있을 리 없잖아!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단 말이야! 『정의』와 『악』이라면 왜 『악』이 좋아? 악은 나쁜 쪽 맞지? 왜 나쁜 쪽이 좋은데? 나쁘니까 악 아냐? 오른팔이 욱신거리면 왜 멋있어? 『자신의 힘을 제어할 수 없는 느낌이 끝내준다』라니, 그런 건 그냥 못난 인간이잖아! 똑바로 제어할 수 있는 사람 쪽이 멋있어! 훌륭해! 평소엔 힘을 감추고 있으면 왜 굉장한데?! 그런 건 그냥 대충인 거지! 무슨 일이든 전력으로 임하는 사람 쪽이 멋있다고! 머리칼이 하얗고 눈이 붉으면 근사하다고? 그런 사람 기분 나빠! 토끼잖아! 『사死』『마魔』『멸滅』『흉凶』『화禍』『허虛』『종終』... 왜 이런 무서운 한자만 쓰고 그래?! 복 달아나! 더 운수 좋은 한자를 쓰면 되잖아! 왜 『이명』이니 『별호』니 붙이는데? 호칭이 잔뜩 있어봤자 알아듣기만 어렵잖아! 영어 번역도 뭣도 아닌 외국 말 붙이지 좀 마! 못 외운단 말이야! 『진명』도 그래! 진명에는 무슨 의미가 있는 건데?! 붙였다고 뭐가 멋있어지는데?! 진혼가라고 쓰고 레퀴엠이라고 읽지 마! 금기라고 쓰고 터부라고 읽지 마! 성전이라고 쓰고 지하드라고 읽지 마! 성전이라고 쓰고 싸움이라고 읽지 마! 흉기와 광기를 중의 표현하고 좋아하지 좀 마! 기적과 궤적을 중의 표현하고 좋아하지 좀 마! 최강과 최흉을 중의 표현하고 좋아하지 좀 마! 그리스신화라든가 성서라든가 북유럽 신화라든가 일본 신화라든가, 조사 좀 한 정도로 그딴 이야기하지 마! 『이름이 멋있어』라니, 그뿐이니?! 내용도 착실히 가르쳐주지 않으면 못 알아듣는단 말이야! 아마테라스랑 츠쿠요미는 어떤 신인데?! 제우스랑 오딘은 뭘 하던 신인데?! 타천사 루시퍼가 원래는 대천사였다... 그래서 뭐?! 타락하면 멋있디?! 가르쳐줄 거면 똑바로 좀 가르쳐줘! 그리고 신화에 나오는 무기의 설명을 들어도 딱히 재미없어! 궁니르도 롱기누스도 엑스칼리버도 뒤랑달도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도 의미불명이야! 뭐가 멋있는지 전혀 모르겠어! 다른 용어도 수수께끼야! 원죄니 십계니 창세기니 묵시록이니 하르마게돈이니... 『이름이 좋잖아?』라니 뭔 소리야?! 이름만 멋있는 것도 있어?! 『분위기로 느껴라』라니 그런 말 들어봤자 무리라고! 촌스러운 건 몇 번 봐도 촌스럽단 말이야! 아니, 그보다 신화든 성서든 처음부터 흥미가 없어! 동물도 전부 기분 나빠! 케르베로스, 오로보로스, 야마타노오로치, 펜리르, 피닉스... 순 이상한 동물 뿐! 나는 더 평범하게 귀여운 동물이 좋단 말이야! 강아지나 새끼고양이를 좋아해!
상대성 이론이니 슈뢰딩거의 고양이니 만유인력이니, 잠깐 인터넷 검색하기만 해가지고 아는 척하지 좀 마! 그런 어설픈 지식으로 설명 들어봤자 조금도 모른다고! 머리가 헝클어져! 니체니 괴테의 말을 인용하지 좀 마! 잘 모르는 사람의 말을 인용 받아봤자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전혀 모른단 말이야! 자기 말로 얘기해! 부탁이니까 내가 알 수 있는 얘기를 해! 『중이병』이 대체 뭐야?! 『중이병』은 어떤 건데? 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 쥬 군이 하는 말은 옛날부터 뭐 하나 요만큼도 모르겠단 말이야───!
그나마 줄여서 2분 30초 나오는거지 저거 다 햇으면 5분은 했겠지?
3500자쯤 되는데 각종 기호들 제외하면 대충 3200자쯤 될까...5분은 족히 넘기겠다.
히야... 정말 확확 와닫는 대사네....
여윽시 하야밍이다.
연기력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