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동아리방에서 불을 끄고 손전등을 비춘 후 선배들이 목검, 몽둥이 등으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수십대씩 때렸어요.”
“매주 수차례씩 ‘원산폭격’을 했는데 5시간 이상을 한 적도 있었어요. 몸을 움직이면 선배들이 배와 가슴을 걷어 찼어요.”
“새벽 5시까지 때리고 가혹행위를 한 뒤 선배들이 집에 보내주면서 ‘아침 8시까지 학교 나오라’고 지시했어요.”
“선배들이 수시로 휴대전화를 검사해서 구타 사실을 발설하거나 험담한 내용이 있는지를 확인했어요.”
지난 17일 오전 9시 대구 달서구 신당동의 한 카페에 계명대 태권도학과 태권도시범단 신입생 7명(남 4명·여 3명)과 부모들이 모였다. “사실대로 말해봐.” 부모들의 이 말에 머뭇거리던 신입생들은 곧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두시간이 넘게 자녀로부터 이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은 부모들은 이날 밤 11시30분께 대구 성서경찰서를 찾아가 고소장을 냈다. 자녀가 말한 가해학생 6명은 같은 학과 2~4학년 남자 선배들이었다.
가 24일 입수한 신입생들의 피해 사실 내용을 보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신입생들은 계명대 태권도학과 안에 있는 태권도시범단의 지하건물과 동아리방에서 선배들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했다. 선배들은 주로 나무 몽둥이와 목검, 플라스틱 파이프 등으로 신입생들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수십대씩 때렸다. 또 몇시간씩 땅바닥에 머리를 박도록 했다. 허벅지와 엉덩이는 피멍이 들고 움푹 파였으며, 머리카락이 빠지고 두피가 벗겨졌다. 선배들의 폭행과 가혹행위는 매주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유는 별 것 아니었다. 선배들은 주로 신입생들이 졸거나 웃거나 선배가 부르면 대답을 바로 하지 않는다며 폭행과 가혹행위를 했다. 신입생들은 선배들의 학교 과제나 빨래 등을 대신해줬다. 4학년 남자 선배는 여자 신입생을 불러 마사지를 시키기도 했다. 선배들은 신입생들이 이런 사실을 부모 등에게 알릴까봐 수시로 휴대전화 검사를 했다. 신입생들이 이런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하고 있을 때 다른 선배들은 이를 보며 웃고 즐겼다고 한다.
한 피해 여학생은 “선배들에게 맞을 때 ‘이대로 여기서 죽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엄청난 공포감을 느꼈다. 지금도 가해학생들의 보복이나 집단 따돌림 등이 두려운데 더이상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학생은 또 “가해자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기 원한다. 직접적인 가해자뿐만 아니라 이를 보고도 방관한 사람들도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18일 모든 피해 학생들로부터 이런 진술을 확보했다. 피해 학생 부모들은 경찰에 자녀의 상해진단서와 증거 사진 등을 모두 제출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6명 중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중국에 나가 있는 나머지 2명도 곧 소환할 계획이다. 가해 학생들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학번이면 군대는 다녀왔을거고..
군대서도 저러믄 영창감인디 나와서도 지랄여..
어머 쓰레기들
재활용도 안되겠네
정작 맞아야 할 짐승만도 못한 새끼들이 폭력쓰고 있었네...
태권도 무술중에 상대방 빠따로 까는건 태극 몇장임?
태어나서 왼쪽 다리처럼 시커먼 멍은 처음봅니다... 끔찍하네
핸드폰 검사했다는건 지들이 잘못하고 있다는것도 인지하고 있다는건데 무예한다는 것들이 힘을 헛데쓰고있네..
나라를 대표하는 무예 한다는 놈들 정신 상태가 어후...
진짜 존1나 환상적이네요
상상을 초월하는 처벌 받았으면
계대앞 술집가면 태권도복입고 술먹고 선배로보이는사람이 욕은 욕대로 폭행은 폭행대로하는걸 많이봤지요
신고하면뭐한답니까 바로옆에 파출소가있는데도 불구하고 20분기다리다 집에가려고 시동켜니까 전화와서 어디쯤이시죠~~~ 이러는데 ....
저런식으로하다 골통당해도 정신못차리고 똥밣았다그럴거같네요..
과제에 빨래에... 마사지???? ㅁㅊ
저렇게 든 멍은 1년이지나도 안사라지던데 어떡해요ㅠㅠㅜㅠㅜ맞을때도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매년 반복하는군요. 이런데 법이 강력하질 않으니 매년발생한다 생각합니다.
존나 멍청한놈들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아직까지 저러고 사냐 ㅉㅉ 한심하다 한심해
하튼 쓰레기들 요즘도 저래 하나 한심하다 한심해 에혀,,
악의 고리..
솔직히 폭력사건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좀 적용되었으면 좋겠다..
벌금이나 형사처벌은 당연한거고.
죄에 대한 판결은 당연히 판사가 해야겠지만. 그 외에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처럼
피해자가 원하면 당한 그대로도 돌려주는게 허용되었으면 좋겠음.
지들이 안당하니까 저지랄 들하는거지..
머리에 피도 안마른 새끼들이 쯔쯔....
같은 계대생들한테 무시나 당해라 .. ㅉㅉ...
저희 학교는 홈페이지에는 직접적으로 총장에게 메일 보내는 시스템이 있네요... 저런걸 방지하기 위해서 인가봅니다..
체대애들은 참.. 저기뿐만이아닐듯.. 같은인간으로서 이해하기 어렵네요
쳐어린 샹노무 개아가들이 저런 못된짓은 대체 어디서 쳐배워가지곤 대학가서 저지랄할까.
맛사지??? 뒤져라 걍 산소아깝다.
저런 부조리가 저기만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길 빙산의 일각임
중학교때 기술선생님에게 당구큐대로 50대맞았을때 저거보다 훨씬 심하게 멍이 들었어요. 피부로 시커먼 피가 새어나오는 정도...
뭐 그땐 그만한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고 맞은것임에도 불구하고 참 힘들었는데, 저친구들은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추측컨데, 사진의 다리는 여성의 다리같아보여서 더 맘이 아픕니다.
그리고 멍빠지는데는 두달 좀 넘게 걸렸습니다. 1년까진 안갔어요..ㅋ
고작 몇년전에 태어나고 몇년전에 학교들어온걸로 저러는건 참 꼴불견입니다.
폭행으로 꼭 처벌받았으면 좋겠네요. 부디 선처가 없길 바랍니다.
깡패들 아냐?
다 잡아 쳐 넣읍시다.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선배들이 피 흘려가면서 만든 민주주의 국가인데.. 이것들이..
그와중에 신입 여학생 불러서 마사지 시킨 남자 선배.. 제정신인가 이런 재활용도 못하고 돼지 사료로도 쓸수 없는것들
대학선배들 사회나가봐야 얼굴볼 확율 1도 없으니 제발 그냥 폭행범으로 고발하세요. 정말 극소수의 학과빼고 죄다 공무원이니 다른 일자리 찾아서 하이에나 처럼 여기 우르르르 저기 우르르 몰려다니기 바빠요. 억울한건 그냥 바로 바로 풀길 바랍니다. 초장에 조져야되요 그래야 안건드림
세상에 진짜...미쳤나봐...사이코패스인듯;;;;
ㅠㅠㅠ피해자분 너무 아파보여요ㅠㅠㅠ저런 멍은 낫긴 낫는 거예요??
군대야 사람목숨이 달렸으니 명령체계가 있다지만
니들은 뭐여
태권도로 사람잡는겨?
인생쓴맛단맛 아무맛도 모르고 엄마젖맛만 아는것들이 하는꼬라지는 ㅉㅉㅉ
원래 이래왔던 건가요?98학번인데 우리선배들은 천사였단걸 다시금 느끼는 중. 왜들 저래요 ;;
아이고 후배님들이.....
이젠 자랑스럽게 별 달자
이러고 있으니
예절이니 뭐니 해서
애들 태권도 배우라고 보내봐야
학교에서 애들하고
발로 차고 싸우기만 더함
깡패새끼들이 대학생노릇 하고있네
군대에서 완전군장으로 연병장 10시간 돌아봐야
아 내가 미쳤구나 하겠네
그냥 대학생도 아니고 무도인이란 놈들이 저런다는 게 더 망신살.
단증있는 놈들이 저러면 가중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군대도 요즘 그렇게 안해. 아니 못해.
못한다고 시바롬들아.
계명대 태권도학과? 체대계열이 또...
피해자들은 경찰에 고소하면서 강경하게 나가길. 학교가 덮어주고 유야무야하다보니 지들 행동 반성들을 못해요
폭력 전과 별하나....
사생활 침해 별둘....
인권 침해 별셋...
정도는 달아줘야....
대학교를 폐쇄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