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신라면이 최고 존엄이라며, 신라면만 주구장창 먹다가 맛이 변했다는 걸 느꼈죠.
방황하다 접한 열라면의 맛이란ㄷㄷㄷ
엄마가 사오신거라 갓뚜기인지도, 가격이 저렴한지도 모르고 먹었는데도 맛 자체로 최고의 라면이었어용
봄의천국2017/08/23 18:03
신라면 느끼해요.
오뚜기가 진리~~
짜칸토깽이2017/08/23 23:18
콩라면 컵라면 구할수있는곳 지금은 없는거죠?ㅜㅜㅜ
새스코2017/08/23 23:23
맛이 다르져 솔직히
전 신라면 맛 바뀌자마자 버려서 옛맛을 기억하는데 존맛이었죠. 지금은 어쩌다 가아아아끔 한입 얻어 먹어도 에퉤퉤합니다ㅜㅜ 쓸애기-△-
너구리는 그나마 몇년전까지도 먹을만했는데 맛이 너무 없어져서 거의 신라면 수준이 되었더라구요... 그냥 전 그맛들을 다 포기했어요
갠적으로 깔끔매운라면 드시고 싶다면 삼양의 수타면 추천드립니다. 국물도 맛있는데 면이 찰져요.
경탄핵축2017/08/23 23:25
전 첨부터 신라면 그냥 그런 사람인데요.
맛 달라요. 제 입맛엔 열라면이 더 맛있어요.
특히 면발은 못 따라옴.
열라면 완전 깔끔한 매운맛! 개운! 저도 옛날 신라면 참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 먹고나면 부대낀달까..더부룩하고 느끼하고. 면발도 너무 빨리 불고...불만이 좀 있었는데..내가 나이들어서 이제 라면이 잘 안받나보다...했거든요.
근데 아니었습니다.ㅋㅋㅋㅋㅋ 열라면에 한동안 빠져서 그것만 먹다가 최근엔 진라면 순한맛에 빠져서 그것만 또 먹고있습니다.ㅎㅎ 오뚜기 라면이 면발이 참 탱탱쫄깃하니 맛있는거 같아요.
악멸2017/08/24 00:04
내 기억과 미각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신라면,사리곰탕면,육개장,육개장김치,큰사발모든종류,농심작은컵의 맛과 내용물이 다 하향되었고
진라면도 약간 하향되었지만 신라면 만큼은 아닌듯.
그나마 팔도가 예전라면 맛이긴한데...거의 안사먹는 관계로...
라면맛이 왜이리 달라졌을까..MSG논란 때문일까...
mamamoo2017/08/24 00:19
열라면 칼칼
유승준이 이 세상에 하면서 나오던거 아직도 생각나요
얄리홀리뀽2017/08/24 00:26
저는 팔도 남자라면 조아해요... 꿀맛.. 근데 요새 잘 안팔아요 흐그흐
시그마DP12017/08/24 01:03
아니요
신라면은 열라면과 다르고
너구리는 오동통면과 다릅니다.
굳이 따지자면 열라면은 어쩌다 한 번 먹을 때 생각보다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자주 먹지는 못할 라면 정도죠
에볼루션2017/08/24 01:32
라면의 진리는 없습니다. 다만 믿고 거르는 농심만 있을뿐....저는 어릴적 라또마니랑 삼양 2백냥 맛이 너무나 강렬했는데 지금은 그맛이 기억이 희미 합니다...이런거 재발하면 안되나..
S#arp2017/08/24 15:41
저는 주로 라면을 과자 대신 먹는 사람 입니다.
우유랑 시작해서 사이다와 함께 끝내면 죽이는데...
신라면은 혀가 얼얼하고, 담배피는 저에겐 혓바늘 돋을 때도 있는데,
생라면은 신라면 스프가 맵고, 면이 고소합니다.
진라면은 스프에서 마늘맛이 확 나서 속이 좀 아리고, 면이 신라면보다 쉽게 눅눅해집니다.(포장 때문인 듯...)
요새는 스낵면을 먹는데, 면도 얇고 스프도 소프트해서 먹기 좋습니다.
끓여 먹는 것은 확실히 끓여보면 신라면은 거품(기름기)이 꼭 나와서 녹차티백 우리고 말린 것으로 것어 냅니다.
진라면 같은 것은 그런게 없더군요. 숫가락으로 퍼낼 것 조차 안 나와요.
열라면은 위에 어떤 분처럼 닭 육수 맛이 너무 나서 오래전에 안 먹었는데, 깔끔하긴 했어요.
매운맛 깔끔하게 드시려면, 진라면 순한맛에 고추가루, 청양고추 알맞은 수로 뿌개 넣고, 파와 마늘 조금 넣고 끓이는 걸 추천합니다.
오렌지귀신2017/08/24 15:49
제가 열라면을 맛보고 끊었던 라면을 먹게 되었습니다ㅋㅋㅋ
다이어트 한다고 몇년 라면을 멀리하다 오랜만에 신라면을 끓였었는데 한 젓가락 먹고 버렸었어요
다이어트 하며 입맛도 변했나보다 했는데 신라면 맛이 변한거ㅋㅋㅋ
추위타는냐하2017/08/24 15:54
저는 이거 그리워요
이거 다시 팔아주세요
뿡알큰왈라비2017/08/24 16:00
열라면에 미원조금 넣으면 예전 신라면 맛임
肉2017/08/24 16:15
해외에 살다가 오랜만에 신라면을 먹었는데 너무 맛 없길래 전 제 입맛이 한국 라면이랑 안맞게 변한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진짬뽕을 먹어봤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담에 한국가면 열라면도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콩라면 ㅜㅜ 갑자기 그 맛이 생각났음
열라면을 한번 맛 본 이후로 신라면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어렸을 때 신라면이 최고 존엄이라며, 신라면만 주구장창 먹다가 맛이 변했다는 걸 느꼈죠.
방황하다 접한 열라면의 맛이란ㄷㄷㄷ
엄마가 사오신거라 갓뚜기인지도, 가격이 저렴한지도 모르고 먹었는데도 맛 자체로 최고의 라면이었어용
신라면 느끼해요.
오뚜기가 진리~~
콩라면 컵라면 구할수있는곳 지금은 없는거죠?ㅜㅜㅜ
맛이 다르져 솔직히
전 신라면 맛 바뀌자마자 버려서 옛맛을 기억하는데 존맛이었죠. 지금은 어쩌다 가아아아끔 한입 얻어 먹어도 에퉤퉤합니다ㅜㅜ 쓸애기-△-
너구리는 그나마 몇년전까지도 먹을만했는데 맛이 너무 없어져서 거의 신라면 수준이 되었더라구요... 그냥 전 그맛들을 다 포기했어요
갠적으로 깔끔매운라면 드시고 싶다면 삼양의 수타면 추천드립니다. 국물도 맛있는데 면이 찰져요.
전 첨부터 신라면 그냥 그런 사람인데요.
맛 달라요. 제 입맛엔 열라면이 더 맛있어요.
특히 면발은 못 따라옴.
전 열라면은 약간 닭육수같아서 안먹게됨.
농심라면은 먹을땐 맛있는데
다 먹고나면 끝맛이 남아서 부대끼고 불쾌한데
열라면,오동통면,진라면,진짬뽕은 깔끔함
고로 오뚜기는 갓뚜기♥
열라면 완전 깔끔한 매운맛! 개운! 저도 옛날 신라면 참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 먹고나면 부대낀달까..더부룩하고 느끼하고. 면발도 너무 빨리 불고...불만이 좀 있었는데..내가 나이들어서 이제 라면이 잘 안받나보다...했거든요.
근데 아니었습니다.ㅋㅋㅋㅋㅋ 열라면에 한동안 빠져서 그것만 먹다가 최근엔 진라면 순한맛에 빠져서 그것만 또 먹고있습니다.ㅎㅎ 오뚜기 라면이 면발이 참 탱탱쫄깃하니 맛있는거 같아요.
내 기억과 미각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신라면,사리곰탕면,육개장,육개장김치,큰사발모든종류,농심작은컵의 맛과 내용물이 다 하향되었고
진라면도 약간 하향되었지만 신라면 만큼은 아닌듯.
그나마 팔도가 예전라면 맛이긴한데...거의 안사먹는 관계로...
라면맛이 왜이리 달라졌을까..MSG논란 때문일까...
열라면 칼칼
유승준이 이 세상에 하면서 나오던거 아직도 생각나요
저는 팔도 남자라면 조아해요... 꿀맛.. 근데 요새 잘 안팔아요 흐그흐
아니요
신라면은 열라면과 다르고
너구리는 오동통면과 다릅니다.
굳이 따지자면 열라면은 어쩌다 한 번 먹을 때 생각보다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자주 먹지는 못할 라면 정도죠
라면의 진리는 없습니다. 다만 믿고 거르는 농심만 있을뿐....저는 어릴적 라또마니랑 삼양 2백냥 맛이 너무나 강렬했는데 지금은 그맛이 기억이 희미 합니다...이런거 재발하면 안되나..
저는 주로 라면을 과자 대신 먹는 사람 입니다.
우유랑 시작해서 사이다와 함께 끝내면 죽이는데...
신라면은 혀가 얼얼하고, 담배피는 저에겐 혓바늘 돋을 때도 있는데,
생라면은 신라면 스프가 맵고, 면이 고소합니다.
진라면은 스프에서 마늘맛이 확 나서 속이 좀 아리고, 면이 신라면보다 쉽게 눅눅해집니다.(포장 때문인 듯...)
요새는 스낵면을 먹는데, 면도 얇고 스프도 소프트해서 먹기 좋습니다.
끓여 먹는 것은 확실히 끓여보면 신라면은 거품(기름기)이 꼭 나와서 녹차티백 우리고 말린 것으로 것어 냅니다.
진라면 같은 것은 그런게 없더군요. 숫가락으로 퍼낼 것 조차 안 나와요.
열라면은 위에 어떤 분처럼 닭 육수 맛이 너무 나서 오래전에 안 먹었는데, 깔끔하긴 했어요.
매운맛 깔끔하게 드시려면, 진라면 순한맛에 고추가루, 청양고추 알맞은 수로 뿌개 넣고, 파와 마늘 조금 넣고 끓이는 걸 추천합니다.
제가 열라면을 맛보고 끊었던 라면을 먹게 되었습니다ㅋㅋㅋ
다이어트 한다고 몇년 라면을 멀리하다 오랜만에 신라면을 끓였었는데 한 젓가락 먹고 버렸었어요
다이어트 하며 입맛도 변했나보다 했는데 신라면 맛이 변한거ㅋㅋㅋ
저는 이거 그리워요
이거 다시 팔아주세요
열라면에 미원조금 넣으면 예전 신라면 맛임
해외에 살다가 오랜만에 신라면을 먹었는데 너무 맛 없길래 전 제 입맛이 한국 라면이랑 안맞게 변한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진짬뽕을 먹어봤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담에 한국가면 열라면도 한번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