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ㅅ같이 하는 요원제외
폐쇄공포증으로 3급 현역 만기전역한
예비군으로써
혼자 동생2 키우면서
하루 9시간 일하고 월 30받으면서
겸직 허가 안내줘서 몰래 겸직하다 걸려
복무 오지게 길게한 친구 봐서 힘든 사람 많음요
인터넷에 ㅂㅅ같은 썰이 많은건
정상 열일하는 요원은 올릴것도 올일일도 옶으니까요
https://cohabe.com/sisa/34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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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 애들은 티 안내지. 꼭 찡찡대는 식의 글이라서 욕을 쳐먹는거.
ㅇㅇ근데 주변에 공익하는거보면
참 꿀이긴 하더라
그렇게 생각해줄려다 시1발 공익새끼들이 페북에서 어그로 끌어서 예비군 빡세진이후로
욕이 안 나올수가 없다 일부드립 조까고 교육 갈때마다 흐뭇하게 개네 허세 사진 올리면서
이.렇.게. 열심히 하실려고 하시니 저희는 열심히 시킬수밖에 읍습니다 ^^ 이래서 개빡침
보통 그런 경우는 현역 ㅄ취급하는 경우가 있어서 싸우는거지
보통 자기 맡은게 가장 힘들다
평생 골병 안고 가는 리스크 로 공익 근무하기
Vs 현역가기
근데 현역도 갔다가 죽거나 골병들거나
둘다 대우개선시급
정말 힘든 애들은 티 안내지. 꼭 찡찡대는 식의 글이라서 욕을 쳐먹는거.
고아에 부양할 동생 있으면 면제일텐데?
놉 부모가 호적 판거도 아니고
경제능력 0
그냥 존재만 해서
면제 안뜸
경제능력이 대체 어떻길래... 아에 경제능력이 없으면 오히려 먹고살만큼의 돈은 나올텐데;;;
사지멀쩡한데 아에 일을 안하는거임?
본인이 아니라 세세하게는 모름
이게 뿅뿅같은거임 한국은 부모가 있으면 부모가 중증 장애인이 아닌이상 자식은 무조건 피부양자로 간주해서 군면제 안됨요
중학생 장남한테 팽개치고 도망친 부모가 생존해 있어서 장남이 군 면제 못 받고 군대가서 동생들 중 한 명 굶어죽었던 것도 본 적 있음.
그경우는 진짜 어디가서 하소연해야하냐
보통 그런 경우는 현역 ㅄ취급하는 경우가 있어서 싸우는거지
보통 자기 맡은게 가장 힘들다
그렇게 생각해줄려다 시1발 공익새끼들이 페북에서 어그로 끌어서 예비군 빡세진이후로
욕이 안 나올수가 없다 일부드립 조까고 교육 갈때마다 흐뭇하게 개네 허세 사진 올리면서
이.렇.게. 열심히 하실려고 하시니 저희는 열심히 시킬수밖에 읍습니다 ^^ 이래서 개빡침
그때 인증샷 올리면서 허세떤게 다 공익이라는건 또 뭔
ㅇㅇ근데 주변에 공익하는거보면
참 꿀이긴 하더라
평생 골병 안고 가는 리스크 로 공익 근무하기
Vs 현역가기
근데 현역도 갔다가 죽거나 골병들거나
둘다 대우개선시급
평생 골병안고가는 리스크로 면제 ㄳ
문제는 군생활 7~8개월정도함 ^_^
평생골병이면 면제지
힘들다 힘들어
장애인은 군대 안가고 군대간 사람은 장애인만들어주는 공평한 대한민국
공익도 복불복이라 나도 괜찮은데 온다고 1년 날렸음
난 폐랑 기도가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어서 공익갔는데 학교가 꿀이라는말에 솔직히 엄청 기대하고 갔거든?? 정말 너무하더라.. 전역하기 한달전에 응급실에 실려갔음 그 후에 내 후임들의 후임들이 안들어 온다고 함... 교육지청쪽에서 배정을 안해준데 교감이 진짜 미쳤엇는데 어휴..
학교는 매일매일이 노가다임 내친구가 학교에서 근무했는데 백색돼지가 제주도 흑돼지가돼서 나옴
넹.. 정말 느낀게 아 선생님들도 그냥 평범하게 회사생활하는거구나 서로 일 떠넘기려고 하고 피하려하고 뭔가 아이들에게 스승이라는 그런 느낌을 주는 선생님은 극소수라는걸 느꼇어요..
내가 고3때 담임이 교장급 달아야하는 짬이었음에도 일부러 평교사로 남은 분이었는데,
학생들 방관하는 척하면서, 심지어 야자를 진짜 자율로 하게함.
그러면서 여기저기 어려운 학생들 몰래몰래 뒤로 다 챙겨주는 그런 사람이었음.
대신 공부 잘하거나, 좀 산다는 학생, 하여간 자기가 신경 덜 써도 알아서 하는 학생들한테는 좀 소홀했지만 학생 시절에 유일하게 존경할만한 선생님이셨음.
정말 깡골초인거만 빼면.. 수업하면서도 땡긴다면서 창문 열고 담배를 피고 있음.
맨날 자기가 특전사 출신이라고 뻥치는것도 덤.
공익보다 현역이 더 힘들어 ㅅㅂ 하고 어그로만 안끌면
다들 노예생활 하다 온건데 서로 보듬어 주자
이게맞지
노예끼리 쇠사슬 자랑좀하지말자
최저시급이나 줬음좋겠다
일 끝나고 보고하고 치맥 싸악!!~~ ㅋㅋ
매우 힘든일이죠
크 그럼 3D업종이나 소방관도 끝나고 퇴근하고 맥주 함마시면 개쉬운 일이겠네요~
3D 업종이나 소방관 안 하면 감옥에 보내기라도 함?;
직업이랑 군복무랑 비교 할건 아님
나도 개꿀로 유명한 1호차 나왔지만 숨막히는거 느꼈는데
아예 밖으로 못 나가는 현역들은 얼마나 답답 했을지
글 본문에 현역이 힘들다고해서 공익 욕하지 말라고 지적하고 있는데
댓글은ㅋㅋ
월 30에 치맥은 사치야
저런식이면 현역도 뿅뿅된 케이스를 같이 비교해야하지 않나요? 현역이 더 심할텐데
몰래 일하던건 어쩌가 걸린거지;;
웬만해선 걸릴일 없을거 같은데
저는 그래도 쿠닌칭구들 나오면 밥도사주고 노래방비도 대주고하는 차칸 콩익이에요ㅠㅠ
유게 공익들 지금 폰 만지면서 유게하나? 뭔 반응들이?
서로 어그로 안끌면 됨
현역은 공익보고 꿀빤다고 까고
공익은 현역보고 군부심 부린다고 까니
서로 싸우는거지
그와는 별개로 출퇴근 가능하다는 자체은 공익이 부럽다
군함 타고 바다 위에서 한달잇으니 정신병 걸릴거 같던데
서로의 쇠사슬이 더 무겁다고 자랑하는 노예들.
시청 환경과 공익이랑 같이 일해봤는데... 일은 힘들겠더랑. 근데 사회에 있는거 자체가 편하지.
진짜 근무 자체는 훈련소 각개전투급으로 힘들어도 사회에 있다는거 하나만으로도 복무자체는 공익이 좋다는걸 느낌.
공익은 진짜 복불복이다 학교가 꿀이란소리 듣고 갔다가 정신지체만 받는 특수학교 걸려서 시발 몸도 힘들고 정신도 힘들고 미치겠다 꿀빠는 공익도 있지만 진짜 힘든 공익들도 있다...
공익이 현역보고 어그로 끄는것도 문제지만 현역도 공익한테 어그로 끄는것도 문제다 공익 꿀빠니까 닥쳐라는식으로 말하는거 한두명이 아니다
결론은 서로 족쇄자랑 하지말고 서로 존중하고 다독여주자
당연히 현역이 더힘들지 ㅋㅋㅋㅋ 공익은 몸이 안좋은애들인데 현역수준의 힘듦을 바라는건 미친거아니냐? 같은노예끼리 자기가 더힘들었다고 똥꼬쇼하는거 맞지 뭐ㅋㅋㅋ
공익이 현역 ㅄ들~하는것도 ㅄ짓이고ㅋㅋㅋ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 문제
근데 그걸 또 속으로만 생각하면 되는데 어글을 끄니 문제
현역이 힘들다고 공익이 '나보다 더한 노예가 있으니 난 짜져있어야겠다'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문제 아님?
웃긴게..진짜 힘든애들은 진짜 x같은 윗사람 만나서 더 개고생함..정작 먹고 살만한 애들은 천사 같은 윗사람 만나서 승승장구함..설사 x 같은 윗사람 만나도 어떻게든 다른데로 근무지 옮겨서 꿀빨고...
뿅뿅 목소리가 제일 큰 법이지
어딜가든 원래 자기가 하는게 제일 힘든겨
애초에 법을 어겨서 공익된것고아니고 결국 이놈이나 저놈이나 국방부에서 까래서 까는거면서 뭘 잘났다고 누가 잘났네 따짐 시킨 국방부는 지 힘으로 안되니까 공익보고 화풀이하려는 쓰레기 근성이지
서로 까는 이유가 뭐지
그건 걔 사정이 힘든거지
복무조건이 힘든건 아니잖아
그래 생각해 보면 한우 등급 매기듯 매겨서 어떻게든 군대 끌고 가려는 국가에서
군부대 훈련을 못 받을 정도의 몸상태라고 판단해서 공익 가는건데
2년 불편한게 평생 불편한거보다 낫다고 본다.
킹익.. 나도 킹익 가고싶었는데
남 욕하는게 좋은건 아니지. 난 gop간 현역친구는 존중한다.
공익애들은 그냥 입 다무는게 좋다 ㅇㅇ
힘든 공익은 평소에 잘 안보여서 모르지만 당장 구청에서 에어컨 쐬면서 폰만지는 공익들이 징징거리니 빡도는 사람들이 생겨남
애초에 현역인 병사랑 공익비교하면 공익이 더 편한거 맞잖아 뭐 이런걸로 전국노예자랑을 하고 그러냐
옛날에 직장선배...라고 부르기엔 배운게 없는 나이만 많았던 형이
'면제는 뽕알 두개가 없는 애들이고 공익은 하나가 없는 애들'
이라고 개소리 했었는데...
그리고 그 형과 나 사이에 있던 중간 나이인 형도 얼씨구나 하구 맞장구 치고
한심한 형놈들
진짜요??
그 형놈들은 술먹으면서 동석한 막둥이 비꼬면서 했던 말이긴 하지만 실제 규정도 그렇다면....
그래도 그놈들은 싫군요 ㅎㅎ
제일 힘든 내무반 생활이 없으니까 현역보다는 쉬우편은 맞다. 그렇다고 하더라도도 강제 노동이 X같은 건 매한가지라는 건 인정한다.
여기서 아무리 공익 입다물어라 현역 군부심 부리지마라 해봐야 예비군 5년차정도만 돼도 개쓸데없는짓이었다는걸 알게될거임.
공익은 딴거 없고 출퇴근 하나만으로도 얘기 끝남
나도 군생활 하고 만기전역 했지만
출퇴근 있으면 할만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정도로 내무생활이 고통스러움
일단 너랑 같은 신체조건은 공익을 안간다는걸 상기해라
현역 못갈 정도의 체력 이라면 공익도 충분히 힘들수있지.
현역들은 뭐 터미네이터만 있는줄 아냐
다들 군대 때문에 크고 작은 부상 하나씩은 달고 있었고
내 후임중에 심장에 호수 꽂고 있는데도
신겁,재검 반복 하다가
한끗차이로 현역 떠서 27살에 입대한 애도 있었다
구보도 거의 못 해서 내가 분대장 된 뒤에 열외 시켜줬엇다
공익이면 욕해도 되고 장애인 취급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무개념들이 좀 있음
바로 지금 이순간
공익새끼 짱박혀서 퍼질러 자고있다
사서자리에 나밖에 없어서 찾으러 갈수도 없다
극 일부를 가지고 다수를 그 일부에 끼워맞추려고 하네; 양심 ㅇㄷ?
난 현역을 더 꿀 빨아서 공익인 친구가 더 힘들어보이던데.
공익이라고 딱히 욕하고싶진 않은데
내 친구중에 면제라서 현역친구들 다 놀리는거 보면 꼴보긴 싫더라
공익도 비슷한 맥락의 사람이 있긴함
공익 시바 진짜 아오 공익새키들은 진짜 생각만 해도 짜증난다. 아오 공익 시바 아오...
저희집이 복지센터를 해서 나라에서 공익들을 보내줍니다. 공익중 최강의 개꿀이라는 아동복지센터입니다.
너무 편해서 경쟁률도 개 빡세다는 그 아동복지센터 공익입니다.
일단 공익들 수십명 겪어 봤는데 단 한명도 정상이 없습니다.
일례로 제가 겪은 모든 공익들 동일하게 지 나오기 싫으면 연락도 없이 그냥 안나옵니다.
애초에 잉여라서 안나와도 전혀 문제는 없지만,
나중에 구청에 무단으로 안나오는데도 보고 안한거 들키면 저희 센터가 제재를 받습니다.
어떤놈은 무단으로 이틀인가 안나오고 그 다음날 와서는 막 뿅뿅하는겁니다.
물건 던지고 왜 신고했냐고 막 생 뿅뿅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무슨 소리냐 우린 신고 안했다니까 그럼 누가 신고하냐고 개뿅뿅 했는데 알고보니 애가 워낙 개차반이라
그 공익 아버지가 신고한거였습니다.
또 어떤 놈은 공익 오기전에 미용실에서 일하던 (자칭) 헤어 디자이너였습니다.
저희 센터에 오자마자 딜을 걸더군요. 자긴 미용실로 출근하겠다.
출근 하는걸로 해달라 대신 매달 얼마씩 드리겠다. 이러고요. 그래서 개뿅뿅 말라고 했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몰래 저녁에 미용실 출근을 했더군요. 이걸 구청에 걸려서 저희 센터에서 짤려서 그 이후 일은 모르겠고요.
일단 큰 사건사건이 아니더라도 진짜 아무것도 하는게 없습니다. 얘네가 애들을 보는거도 아니고 공부를 가르치는거도 아니고
그져 청소나 물건 나르기정도 시키는건데, 허리 아파서 못 든다. 손목 아파서 못 나른다. 등등 아주 진상진상입니다.
애들 있으니까 퇴근하기 전까진 담배 피지 말라고해도 계속 나가서 담배 피고 오고...
진짜 수십명 겪으면서 정상인애는 없었습니다.
내 친구는 재활원에서 공익했는데 걔가 현역인 나보다 힘들었을듯. 장애인 돌보는거 어유 시1발..
아 근데 내 앞에서 다른 공익이 힘들었니뭐니 얘기하면 빡치는것도 사실.
난 공익들이 주민센터에서 한창 주변 공무원들 일하고 있는데 사이사이에 앉아서 워크 유즈맵 단체로 하고 있던걸 본 이후로 색안경끼고 볼수밖에 없게됨
공익이라고 하니깐 울 엄니 일하시는 요양원에도 공익이 항상 배치되어있음.
근데 몇달전까지 프로야구선수가 여기서 공익 근무 중이었는데
허가를 받았다고 오전만 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오후에는 자기 재활운동하게 보내준다고 하더라.
근데 그 오전에 근무하는것도 하는거 없이 창고에 박혀서 잠만 자고, 게을렀다고 하더라.
오전내내 퍼자다가 점심 먹으려고 오니깐 일하는 아지매들이 빡쳐서 일도 안하면서 밥은 왜 먹냐니깐 겁나 역성부리고 갔다더라.
그래서 그게 보고 들어가서 딴 사람 바뀌었다고 함.
기록보니깐 2군에서도 못붙어있을 성적이긴하던데..
선수단에 이름 안남은거 보면 방출인지는 모르겠다만..
공익들 출퇴근 할 때 땀 뻘뻘 흘리거나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 경계근무 선다 현역들은 ..
그러고 내무반가면 피로가 풀리기는 커녕 더 쌓임 ㅅㅂ ㅜㅜ
사복, 공근 제도는 칼좀 대야함. 갠적으론 누가 뭐라고해도 현역보다 쉬운건 맞음. 부심은 이해 안가지만...
여튼 내 얘길 좀 하면
출퇴왕복 3시간 산속의 복지관 사복 근무했는데, 여기는 진짜 너무 열악해서 시에서도 10명씩 붙여주는, TO가 시청 다음으로 많은 복지관이었음.
장애인 활동 보조, 수업 보조, 시설 유지보수, 수녀원 재단이라 밭농사, 다들 컴퓨터를 못해서 사무업무 보조, 지역복지 활동 안해본게 없었지.
힘쓰는 일 하지 말라고 공문내려와도 다 암말않고 열심히 일하고, 실사 나와도 힘든일 안한다고 둘러댔던건 먼저 온 형들이 열심히 일하다보니 문화가 그렇게 잡혀서도 있지만 고생한다고 구내식당 밥값 사비로 내주는 원장수녀님, 힘든일하면 꼭 나오는 새참, 인력이 귀해서 뭘 하든 고맙다고 해주는 선생님들 덕분이었음.
근데 그것보다, 어떤 양아치 공익이 오든 감화되서 일 열심히하고 소집해제했던건 진짜 환경이 개 거지같았음.
우리나 사복선생만 해도 인력이 부족함.
밭 한가운데 컨테이너에, 자기가 어디서 살았던건지 알지도 못하는 장애인이 토지 용도변경때문에 집준다는 말 하나에 와서 사는 사람도 있었고
다 썩어가는 곰팡이 핀 김치를 퍼다 먹는 양반도 있었음.
복무중에... MB때인데 비때문에 근처 재활원이 아예 홍수로 물에 잠겨서 복지사나 장애인이 죽는일도 있었음.
그 때는 지역복지 대상자들 찾아가면 하나같이 다 반지하방에서 흙퍼내고있었고, 연락이 안되는 장애인도 있었음.
우리도 삽들고 돕거나 물빼내기 바빴지.
등따시고 맛있는 밥 먹고 살았던 나는 진짜 신세계였지. 내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음.
근데도 인력이 항상 부족한데
분기나 한달에 한번씩 시청에서 정신교육이 있음. 관 내 모든 공익이 다 모이는데 거기서 시청애들 낮잠자다가 기어올라오고
술쳐먹고 숙직실에서 잔다 어쩐다 하는얘기 듣는데 진짜...
거기에 같이 훈련소 나온 친구는 동사무소 들어갔는데 투표하는 해 외에는 일이 없다고 자랑하기 바빴음.
우리 복지관에 있던 형 하나는 재배치받아서 시청으로 갔는데, 그 형 아버지가 시내에 안경원을 오래해서 연줄이 있었다는 이유 하나였지.
사족이 길었는데 결론은
사람을 필요한데 배치를 해야지, 엉뚱한데 사람 쳐박아놓는게 진짜 이해가 안감.
공익제도 자체가 문제긴하지만, 그 싼 노동력으로 도움이 필요한사람이 세상에 진짜 너무 많단말야.
양심적 병역기피자를 때려넣든, 사복을 죄다 복지시설로 돌리든, 사고치는 새끼는 어딜가든 사고치겠지만 필요한곳에 사람을 배치하는게 우선 아니겠음?
왜 공무원도 노는 기관에 배치를하냐는거야.
소속도 거지같아서 다들 애 다치면 골치아프니까, 그거 악용하고 뻐대는새끼 조지지도 못함.
아니, 사실 제도가 다 있는데 하질 않지. 공익 불쌍하니까..하면서.
우리 관에서 개뻗대던놈 담당복지사가 병무청에 서류넣고 고발때리니까 복무연장먹다가 간놈도 있음.
복무연장 하도 먹다가 이관 저관 옮겨다니다가 공익만 3년째하는 등신도 있음.
근데 기관에서 그런거 신경 쓸 여유도 없다 이거야. 저새끼 그냥 2년 묵혀뒀다가 내보내는게 더 편하니까. 없는사람 취급하고.
제도를 없애던가 제대로 굴리던가... 그거 말곤 답이 없음.
싼 인력 필요한 곳 많음. 제대로 복지사 육성해서 채울거 아니면, 이런거라도 쓰고, 규정좀 빡세게 세워서 관리감독했으면 좋겠다.
공익이다 현역이다 나누는게 의미없는게, 어디에서 어떤 근무를 하느냐에따라 공익이나 현역이나 꿀빨놈은 꿀빨고, 개고생할사람은 개고생함. 그래도 부대 갇혀있는거보다야 사회에서 고생하는게 천만배 좋은게 사실이니깐 현역이 공익까는거지. 솔직히 공익들 주말에 뭐하는지 그게 제일 궁금함.
공익이 하루 몇시간 근무하는지 모르지만 현역은 최소가 항시대기야 비교할껄 해야지
그래서 공익갈래 현역갈래 하면 죽닥치고 공익 고를 거 잖아
그래서 공익들이 대거 온라인게임 리그에 출전도하다가 짤리고 그랬지 암요...
예비군이나 끝났으면 좋겠다. ㅈ같음
주변 공익간 친구들보면 실근무 2시간도 안된다고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