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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종교인 과세를 준비 못한 이유

목사에게 

"왜 종교인 과세 준비 못했는가?" 물었더니 

"한국교회는 국정농단 사태와 촛불, 태극기를 아우르고 탄핵정국에 국민들의 상처를 보듬느라 정신이 없었다" 답했다.



국정농단 사태 때 목사한테 위로 받은 사람 손! 
(박사모 말고 ㅋㅋ) 


댓글
  • seo2h 2017/08/23 09:54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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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pzoong 2017/08/23 10:03

    시험당일날 시험연기해달라고 요구하는 학생曰
    "시험범위확인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계속 심각하게 고민하느라 미처 공부를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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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8/23 10:33

    씹소리 오졌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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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8/23 10:36

    그리고 과세를 왜 종교인이 준비해. 니네는 납세만 하면 되는거야. 과세는 국가에서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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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aok 2017/08/23 11:30

    과세준비?
    시험봐야하는 학생이 시험출제준비 안했다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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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노테 2017/08/23 11:35

    위탁받은 검은돈을 아직 세탁 못하고 전전긍긍이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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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상의할라 2017/08/23 12:11

    ㅋㅋㅋ 참나. 개소리도 참 유별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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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대학총장 2017/08/23 12:12

    교회에서 이명박이랑 박근혜 무조건 1번 뽑으라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이게 무슨 개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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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CD= 2017/08/23 12:15

    지랄옆차기도 정도껏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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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70 2017/08/23 12:17

    목사들은 존경받을 수도 있지만, 먹사들은 손을 봐야합니다. 죄가 있으면 세금때려맞고 치죄받아야 공평한 것아닌가요?! 꼬우면 사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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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잘리는닉네 2017/08/23 12:19

    걱정마라
    영수증만 잘 챙겨도 세무사가 저렴한 비용으로 잘 처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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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홍 2017/08/23 12:29

    저도 납세 준비가 안되어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2년만 유예시켜 주십시오.
    예??  예??   예?     뺴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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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트림 2017/08/23 12:32

    웃긴게 저거 이야기한 목사가 박근혜 찬양하고 조찬기도회가서 기도해준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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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맛 2017/08/23 12:34

    뭐래는거야? 적폐 엑기스 개독먹사 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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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뭏디 2017/08/23 12:45

    종교라는 허울에 숨은 쓰레기가 참 많지....누구라고 딱 집어 안 말해도 알수 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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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쏘 2017/08/23 12:50

    조~~~~ ㅎ 게 봐줘서.. 탄핵때매 그렇다 치면..
    제가 알기로는 ..첨에 3년 유예한걸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탄핵은 올해있었잖아요??
    그럼 그전 2년동안은 뭘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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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7/08/23 12:55

    변명 클라스가 어디 안가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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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os에이브이e 2017/08/23 12:56

    복장을 뒤집어 놓고 사람을 피꺼솟하게 만드는 걸 "위로" 라고 부르기로 한다면 그런건 많이 받았습니다만...
    뭐, 503이 한게 국정이면 저것도 위로가 맞을 수는 잇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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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물총새 2017/08/23 12:57

    학창시절에 벼락치기 좀 해본 사람으로서 그 심정이 살짝 이해가 가긴 해요
    3년 연기됐다고 탱자탱자 놀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대통령은 어디가고 권한대행이 대통령놀이 중이었잖아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정상참작의 여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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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대제 2017/08/23 12:58

    웃긴게 김진표가  중하나 있는 절간에서 어떻게 세무신고를 하냐고 하던데,
    언제부터 김진표가 중하나 있는 절간을 다녔는지 궁금하더군요.
    알바들도 다하는 세무신고를 자금세탁 때문에 거부한다는게 말이 안되죠.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 밑에서 부역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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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보단자 2017/08/23 13:02

    종교계에서 많은 논란이 있지요. 특히 기독교인 개신교의 목사님, 천주교의 신부님이 설교에 정치적인 발언을 해도 되는가.
    물론 정치 또한 교인들이 살아가는 삶의 일부이라 설교와 연관하여 조금은 언급해도 되지만,
    정치적인 시각은 개인의 견해일뿐, 종교인이 예배에 있어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교단에서 원칙적으로 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교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지요.
    이명박이 장로내 누구 국회의원이 장로내 하며 연단에 세워 투표공세를 대신 해주는 목사나 신부
    인명진 목사는 목사로서 임무보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정치에 관여하지 않나,
    그외 촞불시위를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하는 것 민주주의 국가가 보장하는 자유이지만
    종교단체에서 목사나 신부를 필두로 마치 보란듯이 종교단체 옷을 입고 나와서 정치적인 시위를 하는 분들은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각 종교의 신께서 과연 원하시는 일을 하는지.. 본인들이 곰곰히 생각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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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마딜로 2017/08/23 13:04

    다이렉트로
    그게 무슨 개소린가요? 라고 물어보고싶다
    그런 네? 라는 대답 밖에 안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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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종일해요 2017/08/23 13:07

    또 또 거짓말한다. 교회 간다고 촛불집회 나오지도 않았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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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ngpops19 2017/08/23 13:07

    세탁소가 지네옷 세탁할곳을 못찾은거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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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mosa 2017/08/23 13:16

    예수도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라고 했는데 쟤들은 뭔 개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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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파리 2017/08/23 13:19


    우리나라 목사들은 여신도 빤스에만 관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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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레옹 2017/08/23 13:23

    성공회 신부님들은 위로대신 동참은 해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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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설탕 2017/08/23 13:25

    큰교회면 신도 중에 세무사나 회계사가 분명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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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이꿈꾸는 2017/08/23 13:32

    세무조사가 된다=자금세탁 불가능=헌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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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갑山人 2017/08/23 13:40

    나는 내가 그렇게 잘못한게 아니고 남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닌 사소한 일에 대해서도(뭔가 주관적인 생각이겠지만) 변명하려면 동공이 풀흔들리고 말이 꼬이고 손에서 땀이 나고, 약간 비참해지는 기분도 들고 그러던데.....
    저 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럽고 당당할까? 어려서 웅변 학원을 다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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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고래 2017/08/23 13:42

    세금 낼 준비가 안되었으면...
    지도 차원에서 세무조사 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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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ItBetter 2017/08/23 13:48

    종교단체에 대한 과세도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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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는오해다 2017/08/23 13:54


    김진표 의원의 종교인 과세 유예 추진에 대한 우리의 입장
    □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2018년 1월 시행하기로 한 종교인 과세를 2년 더 유예한 2020년으로 늦추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대다수 국민과 개신교인은 종교인 과세에 찬성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종교인 과세 문제가 대두되었던 당시인 2013년에 우리나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2013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5.9%가 종교인 과세에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개신교를 종교로 둔 사람들도 마찬가지여서 같은 조사에서 71.8%가 종교인 과세에 찬성했다.
    □ 일부 개신교 종교인들은 종교인 과세를 하게 되면 가난한 종교인들의 삶이 더 어려워진다고 주장한다. 거짓말이다. 가난을 무릅쓰고 봉사하는 종교인들은 과세 기준에 미달하여 오히려 생계유지를 위해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실제로 세금을 내는 사람은 종교인으로 살면서도 높은 소득을 얻고 있는 일부에 불과하다.
    납세의 의무 앞에 종교인도 예외 없어
    □ 우리 헌법 제38조에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국민이라면 누구나 소득을 신고하고 기준에 따라 적절한 액수의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헌법의 원칙에 종교인 역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예외가 될 수 없다. 소득이 없거나 적은 사람은 오히려 생활 유지를 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종교인 과세라는 말은 보다 정확히 표현하면 '종교인 소득세 신고'라고 할 수 있다. 소득이 있는 종교인은 정부에 소득을 신고하고 기준에 따라 세금을 내야 한다. 물론 소득이 없거나 적다면 국민으로서 생활 유지를 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제 와서 유예부터 말하는 것은 부적절, 함께 지혜를 모으자
    □ 2012년 2월 기획재정부 장관이 과세 방침을 언급한 이후 준비 안 되었음을 이유로 2013년 11월에 공포한 소득세법 시행령을 시행 직전인 2014년 12월 적용을 유보하고, 다시 2015년 12월 개정한 세법에선 2년의 유보 준비 기간을 두었다. 종교인 소득세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5년이 지나는 동안 과세 관청과 교단이 예상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검토 과정도 없었고, 현장의 소리를 들으려는 토론회조차 없었다.
    □ 5년이라는 충분한 기간 동안 준비를 하지 않다가 이제 와서 단순히 준비가 안 되었다고 유예를 주장하는 것은 공평 과세로 국민 화합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혼란을 야기하는 것이다.
    □ 김진표 위원장은 꼭 2년 유예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아직 시간이 있는데도 벌써부터 유예를 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김 위원장 말처럼 지금이라도 국세청과 종단이 함께 과세 기준을 상세하게 만들면 된다. 2006년부터 종교인 소득관련 연구와 교육을 병행해 온 우리는 종교인 과세를 위해 지혜를 모으는 데 언제든지 함께할 것이다.
    한국교회여, 솔선해서 국민의 의무 다하자
    □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에 간곡히 호소한다. 우리가 납세의 의무조차 지키지 않으면서 사랑이며 자비며 말할 자격이 없다. 얻은 소득이 있다면 정직하게 신고하고 기준에 따라 세금을 내야 한다. 우리가 낸 세금은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 공동체를 유지하고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므로 이 또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방법일 것이다. 500년 전 종교적 특권을 내려놓고 개혁하는 교회를 자처했던 전통 위에 있는 우리가 국민들 앞에 지금이라도 의무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누가복음 20:25,26)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로마서 13:7)
    2017년 5월 29일(월)
    교회재정건강성운동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경영연구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바른교회아카데미, 재단법인 한빛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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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보이 2017/08/23 14:17

    우리 엄마도 독실한 개신교입니다 제 외사촌까지 합치면 4대가 믿고 잇고요 엄마가 지금 다니는 제 고향 교회 삼일운동에 참여햇엇어요
    그런데 교회가 박근혜 두둔하고 태극기 흔드는 것보고
    주일날 교회 가셔서 바로 돌아오시고 십일조 끊엇고
    권사직위도 거부햇습니다
    정작 그 교회 차원에서는 아무것도 안햇거든요
    그 교회 목사도 정치적인 발언 안 한대요
    그런데 지금 신앙에 회의가 드셧어요 50년 신앙인데
    위로는 커녕 힘들게 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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