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117,119는 경북고속, 태화상운이 엄청 애용했죠. 그리고...KD운송그룹이 저 두 차종보다 BH116,120을 엄청 챙겨줬구요.
사실 119 후기형은 전년도와 올해초에 부산에서 올라올때 많이 이용했습니다. 이제는 경북고속 BH들도 서서히 퇴역해서 FX120들이 그 자리를 메꾸고 있지요. ㅠㅠ;;
한가지 기억나는건 2015년경 8월 초에 뜨거운 땡볕이 비춰질때 쯤에 경북고속 구형 BH117인가 119를 탔을때, 어마어마한 풍량과 함께 찜통더위를 잊게 할 정도로 차가웠던 에어컨 성능이였습니다.
버스에 역사를 라솔님덕분에 알게되네요~^^
1열에 앉았을때 아랫쪽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정말 참신했었어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엔진소리와 떠걱떠걱 거리는 콤프작동소리가 생생합니다...
99년도 막내누나 결혼식때
당진 합덕에서 인천까지 대절했었습니다.
8기 차량이었구요.
지금도 제 기억이 맞나?
싶은게 발안까지 국도로 가서
서해안 올리는데 과적부저가 울려서
재진입 했던거 같아요.
앞축이 순간 튀었나?
암튼 저도 22.5톤할때 늘 싣고
다니던 생수 18파레트(18.9L 생수통 864개)
였는데 군포에서 축이 튀어서 과적 울린적 있거든요.
당연히 과적 아니니깐 속도 많이 안줄이고
들어가다 그런거 아닐까요?
버스도 과적 걸리는일 있겠죠?
ㅡㅡㅡㅡ
오랜만에 옛 추억이 떠올라서요.
좋은 사진 잘봤습니다.^^
작년에 외곽순환 불암산TG에서 관광버스 과적으로 고발되는거봤네요 2축벨이 울렸는데 승차인원도 초과하고 화물칸에 술이 엄청나더군요
합덕분이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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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119 경북차 타보고 승차감이나 시트가 너무 딱딱하고 불편해서 다신 타기 싫었던 기억이 있네유 ㅁ.ㅁ
BH117,119는 경북고속, 태화상운이 엄청 애용했죠. 그리고...KD운송그룹이 저 두 차종보다 BH116,120을 엄청 챙겨줬구요.
사실 119 후기형은 전년도와 올해초에 부산에서 올라올때 많이 이용했습니다. 이제는 경북고속 BH들도 서서히 퇴역해서 FX120들이 그 자리를 메꾸고 있지요. ㅠㅠ;;
한가지 기억나는건 2015년경 8월 초에 뜨거운 땡볕이 비춰질때 쯤에 경북고속 구형 BH117인가 119를 탔을때, 어마어마한 풍량과 함께 찜통더위를 잊게 할 정도로 차가웠던 에어컨 성능이였습니다.
저도 동해고속 117 많이 탔었는데 승차감, 시트 너무 딱딱해서 싫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