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유명하긴 유명한가봐요

BTS 팬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방탄국회가 자꾸 생각납니다;;;

...사실 저도 첨에 듣고 절레절레 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상하고 특이해서 멤버는 몰라도 그룹명이 잊혀지진 않더라구욬ㅋㅋㅋ

전 첨에 방탕소년단인 줄 알고 이름 엄청 쎄게 지었네 라고 생각했어요..

전 방탄소년단까진 웃으며 넘겼는데 멤버 이름보고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왜 그랬을까요...ㅜㅜㅜㅜㅜㅜㅜ

빅히트가 작은 회사였음에도 이렇게 된 걸 보면 앞길은 아무도 모르는 것

저는 방탄소년단 처음봤을 때 괜찮았다고 생각했던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가 했는데 멤버들 이름에 적응을 하지 못했어요 적응하고 나서 정국 예명이 씨걸될뻔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빅히트의 신박한 작명력에 감탄했었어요

요즘 엑소랑 방탄 거의 양강구도로 투탑 가는 것 같더라고요.

상남자로 인기가 살살 올라올 때 입덕해서 좋아하다가 지금은 휴덕? 탈덕 상태인데 가끔씩 얘네 진짜 슈스됐구나 싶어서 놀라요ㅋㅋㅋㅋ
이천명 들어가는 악스홀에서 콘서트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정말 올려다볼 수도 없이 올라갔구나 싶어서 신기하기도 하궁

얘넨 댄스가 넘사벽이더라구요.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도 처음엔 이름 보고 이제 아이돌 시장 갈 데까지 갔구나 이름이 저게뭐야;;이랬는데
지금은 밖에서 방탄소년단 노래 나오면 열광적으로
내적댄스 추느라 다른데 집중을 못해요 ㅠㅠ

진 남준 슈가 홉이 태태 짐니 정국 사랑한다

전 30대 아줌만데 이때까지 아이돌이나 연예인들 좋아해본적이 없었거든요, 처음에 이름만 듣고 완전 극혐 했었는데 유투브로 외국인들 한국 가요 반응들 보다가 나도모르게 입덕을 해가지고 틈만 나면 영상 찾아보고 있어요~ 애들이 재능도 노력도 인성도 개그감도 같이 있어서 진짜 매력있더라구요!!

오룡비무방 생각나는 이름..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머글입니다... 친구가 쟤네 팬이라서 생일날에 저 카드 사주려고 했는데 동네 씨유 2개가 전부 저거 품절... 결국 다른 동네 엄청 돌아다니다가 하나 겨우 샀네요... ㅋㅋㅋㅋㅋㅋ 물량도 많이 안들어온다고 하는데, 근처 학교 여학생들이 전부 예약해갔다고;;

저도 처음엔 얘네 이름듣고 뭐야 했는데
필리핀와서 현지 학교애들이랑 가끔 이야기하면 BTS아냐며 자기는 어느 멤버가 좋다고 꺅꺅거려요.
팬이 아닌데도 괜시리 뿌듯하더군여...
역시 사람 앞길은 모르는 것.

처음에 이름듣고 비웃었던 과거의 저를 매우 치고 싶습니다... 결국 그 벌을 받아 한 사람의 더쿠가 된 것... 크흑...

저는 첨에 저... 방탄소년단 한자로 쓰여진걸보고
중국 아이돌그룹컨셉이 요즘엔 한류스럽게 나오나보다... 했어요;;
그러다 무대한번보고 반해서 요즘은 컴으로 방탄노래만 무한반복재생하고있어요ㅠㅜ 넘좋아여ㅠㅠ

지금도 이름은 별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름만 아니었으면 저도 팬이 되었을 거 같은데;....

유물이 발굴되었군요

호주 시드니 사는데요, 조카 생일선물 주려고 얼마전에 몇가지 상품 주문 했었어요. 그리고 조카 생일날 이스트우드라는 동네에 있는 방탄소년단 와서 밥먹었다는 집가서 생일 저녁 먹었고요.
42 이 넘어서 조카덕에 아이돌의 발자취도 따라다녀 보네요 ㅋ.

저는 그룹명도 그룹명이지만 랩몬스터..라는 이름 듣고 문화충격...근데 친구가 좋아해서 영상 여러 개 봤는데 노래도 좋고 재밌더라고요. 인기 많은데는 이유가 있는 듯..

그동안 멋지네 노래잘하네 춤잘추네 하고 살짝 찾아보고 티비에 나오면 좋고 아님 말고 이런식으로 아이돌들 좋아했는데 방탄소년단은 우와 멋지네 한번 찾아볼까?하고 찾아보니 하루에 3시간씩 매일매일 한달을 찾아보다 결국 아이돌에 처음 입덕했어요.
처음에 입덕장벽이라고 생각했던 팀명이 흥탄소년단  흥탄도련단 상탄소년단 애교소년단 등 이름 바꿔서 불리는거보고 팀명마져 귀여워보이고 허허 전 이미 콩까지가 씌였어요.
방탄이들은 진짜 노래나 댄스도 일품이지만 인성이 진짜 대박이에요. 앞으로도 쭉 잘컸으면 좋겠어요.

이 그룹 이름이 총알을 막아낸다는 '방탄'이 아니라 '방'시혁이 '탄'생시킨 그룹이어서 이름을 이렇게 지은 건가요?

팬아니라서 잘 모르는데 딴건 모르게쏘
빌보드 어워즈에서 한국그룹 최초로 상받는거 보고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해외에서도 팬덤 어마어마하고ㅋㅋㅋ

우리집 막내
저랑 14살 차이나서
지금 중1인데...
올해초에 방탄소년단 콘서트가겟다고
돈모을때
급 착해지던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용돈주면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막
얄미운가시나
그리고 사실
방탄소년단이랑 bts랑 같은건지 모르고
막내보면서
쟤는 덕질을 해도 지조가 없네 생각했는데
우리엄마는 막내땜에
저보다 더 요즘 아이돌잘앎

고딩때 B.A.P라고  컨셉 비슷한 그룹이 먼저 나왔어서 망할줄 알았는데 몇년지나고나니 빵! 떠있네요 ㅋㅋ 노래 좋더라구여 ㅋㅋ 그리고 영어이름으로 BTS 인거에서 빵터짐 ㅋㅋㅋ 하긴..동반신기도 영어로..TVXQ 라...

저도 맨처음에 이름이랑
뜻(방시혁이 탄생시킨 소년단..;;)듣고
예넨 곧 사라지겠구나+글램에 이어 방시혁 너무 불쌍해
5년만이라도 히트쳤으면 좋겠어..
라고 생각하며 관심끊고 있었는데
그러던중 bbma에서 상탔단 뉴스가 나오더군요..헐..
소속사 직원들이나 멤버들이나
뜰때까지 얼마나 고생했을지 감도 안옵니다..

아 저도 첨에 데뷔 했을때 그룹명보고
진짜 촌스럽다 오래도 못가겠네 하고 관심도 안뒀는데
세달 전 그냥 우연히 막내 정구기 보고 입덕...
육아에 지친 나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가 되버림 ㅠㅠㅠㅠㅠㅠ 결론은 방탄 짱짱

전 처음에 이름 듣고 별 생각 안 했는데...
대체 뭔 뜻인지 모르겠어요 ;ㅁ;

저도 잘 몰랐는데, 얼마전 국제무대에서 상타고,
그래서 동영상 찾아보니... 노래가 은근히 좋더라고요,
타오르네, 피땀눈물, 낫투데이.... 특히 낫투데이 영상은 조금 오글거리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영상이 쩔더라고요.

정말 멤버 이름도 모르는데요...나이먹으니 가수 관심이 없어지더라는... 근데 노래는 다알아요 제 취향이라 ㅋㅋ 차에서 매일들어요 ♡

개발자들은 Bug Tracking System 을 BTS 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