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들어진 정당발전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 대비용인가?
“권리당원을 많이 끌어들여 기존의 판을 엎으려고 한다고 의심할지 모르겠지만 절대 아니다. 시·도지사와 같은 공직선거 후보 선출은 권리당원과 일반시민 반영 비율이 50대 50의 황금비율로 돼 있다. 이런 것을 흔들자는 것이 아니란 얘기다. 집단지성이 작동할 수 있도록 당을 현대화하자는 것이다. 더이상 국민에게 촛불을 들어달라고 요구만 하고, 거기에 당이 얹혀갈 수는 없는 노릇 아니냐. 이제는 권리를 주고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권리당원 100만 명을 만들어 당의 역량을 확 키우자는 것이다.”
위원장 자리에 최재성 전 의원이 임명됐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불과 1년 전만 해도 호남에 가면 문재인 옆에서는 사진도 찍지 말라는 반문 정서가 팽배했다. 당이 끝내 분열됐고 어려운 국면을 맞았을 당시 권리당원 17만 명을 데리고 온 사람이 바로 최 전 의원이다. 문 대통령이 최 전 의원에게 정무특보 등 자리를 제안했는데 다 거절했다. 대통령이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내가 최 전 의원을 (중요한 자리에) 쓰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자신하나?
“촛불혁명의 완성판이자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나 다름없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중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지는 지방의 적폐를 청산하고 분권과 자치의 새 시대를 여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정당발전위를 구성한 것도 내년 지방선거의 승패가 새 정부와 촛불혁명의 성패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높은 지지율에 절대 자만하지 않을 것이다. 혁신하겠다.”
지방선거에서 추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설이 정치권에서는 파다하다.
“적폐청산 특위, 정당발전위원회 등 당에서 벌여놓은 일이 너무 많다. 지방선거 출마를 염두에 두고 한눈을 팔 여유도 없다. 현재로서는 출마 문제 자체에 관심이 없다.”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지방선거 때 진행하겠다고 했다.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선호하는 권력구조가 있나?
“개헌 국민투표를 하기로 한 것은 국민에 대한 약속이다. 하지만 개헌의 방향이나 핵심 의제가 권력구조로 모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개헌의 핵심은 촛불혁명으로 드러난 주권 재민, 국민주권이라는 원칙과 철학을 어떻게 시민권의 실질적 확대와 보장으로 담아낼 것인지가 관건이 돼야 한다. 상층의 권력구조부터 논의하면 시민권은 여전히 주인이 아닌 객의 입장에 서게 된다. 이런 논의 구조는 바람직하지 않다.”
집단지성 좋네요.
많은 것을 포함하는 단어네요. 참여는 기본으로.
추댚 하고싶은거 ㄱㄱ
굿
지지합니다.
화이팅
지켜봅시다.
든든한 추대표
문대통령께서 일요일에 힘 실어주셨으니ㅎㅎ
완전 지지합니다^^
나이스 추~~~
ㄷㄷㄷ
누가 집단지성 강화 당원권강화를 반대합니까? 의원들도 반대안해요,,,,어제인터뷰보니 당대표 전략공천 늘려야한다고하던데 이게 목적이라면 난 반대다,,, 전략공천늘리는건 결사반대
추대표 화이팅 ~
추미애 문제점이 이거 이런식으로 언플하고 뒤에서는 지금 당대표 전략공천 늘려야한다고 어제 밝혔다,,,,이 이기사는 월간중앙이네요..이미오래전에 인터뷰고 어제 인터뷰 기사보세요 김종인도 전략공천했다고 자기도 한다고하던데 어제 기사보면 도저히 이해안감
추미애본심 앞에서는 " 당원권강화 "/ 뒤로는 공천룰변경 당대표 전략공천 확대,,,,,지금 이렇게 돌아가는중임,,,정신들 차려요 이러다 지방선거 진짜 말아 먹는수가 있다
믿고 지지함 당의 혁신안을 반대하는 인물들이 친문일부 민평령 국당통합파 연합세력들인 모양세네요
특히 동교동 노인들의 대변자인 설훈이하 합당파들
유리//오래전인터뷰???? 정발위때문에 난리난게 요 며칠새인데 ㅋ
유리// 김종인이 전략공천했다고 했지.......언제 당대표 전략공천 늘려야한다고 했음??? 그 기사 가져와보세요 ㅋㅋㅋㅋ
추대표가 변한 정치상황을 잘 파악하는듯.....정치인은 그렇게 하면됩니다...
유리11// 주장을 하는건 좋은데 누굴보고 정신차리라고
오만한 소리 지껄이시나요?
유리11 / 추미애가 당대표 전략공천 늘려야 한다고 했다구요?? 그러면 철퇴를 맞아야 합니다. 그 기사 가져와 보세요. 님도 당원 확대, 당원권 강화 동의 했으니 이 부분으로만 가면 지지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지자체 기초단체장 공천권을 지역위원장이 갖는게 아니라 당원들이 갖는 것에 동의하리라 봅니다.
일단 본문 내용은 마음에 드네요. 약간의 우려는 있지만 그냥 지켜봅니다.
추대표가 잘못된 길로 가면 최재성이나 김경수가 반응을 보일거라 믿어서 큰 걱정은 안되네요.
여러가지 소리가 나는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임...
그러나 큰 그림에서 추미애대표의 길 지지함.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여당 이 바른길로 가면 됨.
개인적으로 최재성을 신뢰하므로 믿고갑니다
일단 최재성 워딩만 믿습니다. 그분 SNS 만 믿고 지지하고 조용히 있는중이네요
워딩 굿이네요. 말한마디 한마디 구구절절 옳은 말만 하네요. 추대표 정말 든든합니다.
상층의 권력구조부터 논의하면 시민권은 여전히 주인이 아닌 객의 입장에 서게 된다. 이런 논의 구조는 바람직하지 않다.--> 오... 이 부분 좋네요ㄷㄷ
추 응원합니다
굿굿 너무 멋지네
집단지성이 난 좋다.
망하기가 무진장 힘들겠지만,
내가 선택해서 망하면 억울할것도 없고!
흥하면 더욱 더 즐거움속에 흥할수 있다!
추대표님을 지지합니다!
믿을게요!!
제가 당원에 가입한이유
'어떻게'가 없는 것 같은데요.
한국 정치의 주요 과제 중 하나가 정당민주화죠.
기존의 집권당내분이랑 틀린점은 내부총질급 다툼이 아닌
투명한 정책싸움으로 간다는 점이죠
언론들은 간만에 떡밥이라고 신나게 내분 이거만 촛점을 잡지만
예전 호락호락하게 언론장난질에 넘어갈 여론층이 아니란점이 중요
한마디 한마디 훌륭하네요.
추대표의 정치분야의 견해나 포지셔닝은 사실상 문재인 아바타 수준으로 똑같네요.
강력하게 지지합니다.
어이구.. 전해철하고 직접 만나서 상의하면 될것을 또 여론전으로 가네 제발 좀 그만하시지
와 정말 똑부러지네요
우리나라는 집단지성이란 말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 집단강령이라거나 집단행동 집단주의 이런 것은 가능합니다.
추미애가 문재인 아바타면 문통께서 추미애를 왜 패싱하겠으며
친문의원들이 추미애한테 왜 대들겠습니까?
추미애는 문재인 대통령이 만든 김상곤 혁신안 뜯어 고쳐서 공천권 휘두르고 싶은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그걸 막으려는 것이지요.
추미애가 거짓말쟁이인 게 당내에서 해결하자더니
자기가 불리하다 싶으니 여론전으로나온다는 것입니다.
팟캐스트보는 순진한 지지자들은 당내부 사정을 잘 모르니 속이는 것이죠.
대표 취임 1주년 인터뷰도 여론전으로 보는군요 ㅎㅎ 이건 뭐 그냥 입닥하고 있으라는건가
개헌에 대한 견해는 이상적이면서 좋네요.
이번 개헌은 87년처럼 졸속으로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김민새의 향방만 알면 뭐가 진실인지 알 것이라 봐요ㅐ
[리플수정]민주당지지자인거처럼 댓글달면서 분열을 노리는 사람도 있네 ㅋㅋㅋ
예전글을 지우면 사람들이 몰라볼거라 생각하는지
친문의원들의 반격 기사 전해철의원 페북 황희의원 페북등등 보면 추미애를 견제하는게 맞아요 겉으로는 당원권리강화를 외치면서 속으로 당대표 공천확대를 꿈꾸는것 같고 그러니까 위의 친문의원들이 반발하는거겠죠 친문=문통 입니다. 추미애가 문통과 생각이 똑같다고 하는건 말도안돼요
당원권리강화에 대해 문제삼는 의원은 없습니다 적어도 직접 얘기하는 페북등을보면요. 문제는 당대표의 공천권한이고 많은 기사에서 직접 언급을 안했을 뿐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최대한 양보해도 먼가 이상한 건 맞아 보여요
정발위에서 당원권리강화 방안으로 간다는 것 말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안이 나오지도 않았어요.
어떠한 안이 나오더라도 당의 공식적인 결의 절차를 거쳐야 하구요.
무슨 구체적 안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당대표 공천확대를 한다느니, 지자체 선거 관련 공천 룰은 건들면 안 된다느니 이딴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사심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요. 미리 선빵 쳐서 지차제 선거 관련 공천룰은 전혀 고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것 아닌지...
추미애가 사적 목적(예를 들어 당대표 공천권 확대)을 가지고 정발위를 만들고, 당원과 지지자를 속이고 있다면 철퇴를 맞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주장이 설득력이 없는게 최재성, 김경수, 최민희 등도 추미애의 이러한 목적에 놀아 난다는 건데...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당원권 강화에 동의한다면 구체적 안이 나올때 까지 좀 기다려 보면 되는 것인데...
미리 딴지 거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