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
몇달 동안 혼자 고민만 끙끙 하다가 주변 이성에게 물어볼 만한 것도 아니라 19금 임에도 불구하고 오유에 의견을 여쭤보게 됐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19금 성적인 질문이라 생각되니 성적인 이야기가 불편하신 분들 께서는 페이지를 벗어나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저는 살면서, 연애를 하고 성관계를 가지면서도 단 한번도 오O가즘 이라는 걸 느껴본 적이 없는 여성 입니다.
경험이 많지도 않았지만, 2년 이상 연애를 하던 남자친구와의 단조롭고 부족한(시간이라던가 크기라던가...) 관계만을 유지 하면서 '좀 더 거칠게 해줬으면, 강하게 해줬으면' 하고 바라는 저를 발견 했었습니다.
그 친구와는 어찌어찌 헤어지고 (성적인 이유 때문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전 당시 부족한 육체적 쾌락을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충족하고 있었거든요), 다른 남성 분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분과도 1년 정도 연애 관계를 유지 했는데, 그 분은 상당히 성적인 다양성을 추구 하시는 분이 셨고 이런 저런 옷차림이라던가 체위 상황극 등을 즐겨 하셨습니다.
메이드 복을 입고 관계를 한 순간 부터 평범하게 관계를 할 때 역시 '주인님' 이라고 부르며 관계를 했고, 육체적 폭력이라던가 하는 것은 일절 없었지만 관계를 가질 때는 일종의 '주종관계' 처럼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거부하는 플레이나 제 의사를 무시하는 행위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 분과의 관계가 지속 됨에 따라 제가 원했던 '강하고 거칠게' 가 이런 식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몰랐던 제 성 취향에 눈을 뜬 것 같다고 확신하며, 제 취향을 알게 된 이상 앞으로 이전과 같은 단조롭고 심심한 성관계에 만족을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이미 이 분과는 제가 이별을 고해서 헤어졌으나, 후에 연애 혹은 결혼을 하게 될 때 저의 이런 성취향이 이해가 되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정도 인지가 걱정이 되기 시작 합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완전 SM 도 아니고 (육체적 폭력 등이 없는), 그저 말뿐으로 하는 정도의 취향은 숨기고 있을 뿐 실제로는 남녀 둘 다 상당히 많다고들 하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만 보다 확실하게 답변들을 얻고자 합니다.
그냥 남자 측에서 그런 성향을 보일 때 까지는 숨겨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환영(?) 받을 수 있는 정도의 성취향인지...
생각도 해본 적이 없는 문제라 상당한 고민이기에 어렵게 여쭤보니, 농담이나 추행 같은 답변들은 자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상입니다
삐빅! 정상입니다.
초반에 내 취향이 이러이러하다 말씀하시고
상대가 좋다하면 계속 만나고 아님 제 갈길 가는거졍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것도 아닌데 뭐 어때요?
위의 두분 다 정상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걱정인 것은 간혹 오유에도 유머로 올라오는 '전남친/전여친 작품(?)입니다' 라면서 애인의 성취향에 대해 농담을 하는데...
제가 후에 만날 친구 역시 그런 생각으로 기분 나빠하건 감정이 식어버리는 일은 없을까 걱정이 됩니다.
정말 애인/배우자의 성취향이나 선호도를 보면 '전애인/전배우자'의 결과물이란 생각들을 하시면서 기분이 상하시는 경우가 있나요?
육체적 쾌락은 서로 합의가 잘 이루어 지면 서로 감당 할 수 있는 범위까지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육체적 쾌락이 오랜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나머지 시간들은 서로 대화가 잘 통하고 여러가지 감정들도 서로 잘 통해야. 좋은 연인관계로 발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개인마다 선호하는게 있는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인간이죠
전 애인의 작품이라는거는 다 농담으로 하는말이죠 ㅋㅋ
보통 사람이라면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저도 모쏠인데 변탭니다!!!!!!
어디서도 배운 적 없지만 아주 음탕합니다!!!
만일 제 여친이 그런다면 아주 반가워할거 같은데
으으음 너도?! 허면서...
보통 사람이 플래이? 하는 기간이 길어야 15년에서 20 년 정도 입니다.
충분히 즐기세요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못해요.
상대가 없거나 본인이 의지가 안생기죠 .
자기 취향이 잘 맞는 상대 만나면 되는겁니다.
그냥 평범한 롤플레이 같은데요.
뭐야... 아주 흔한 '일반인'이 잖아...
나의 섹터까지 서번트 점프로 뛰어 오르려면
마다 야레야레라능은 유머고
사실 대한민국에 5천만명이 있다면
5천만명의 숫자 만큼 개인취향이 존재하겠죠
그러니 매우 정상입니다
즐기세엿!!!!!!!
????주인님... 역시 개취라지만ㅋㅋ
저는 제가 관계에 있어서 적극적인데
주인님?은 싫어요
걱정마세요.진심으로. 걱정마세요 ^^
굉장한 에로 판타지 소설을 쓰고 있는 여자들도 많아요.
자매님!!!! 화이팅!!! >_<b
지극히 정상
제가 30이 다 되가서 갑자기 성취향에 눈을 뜨다 보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주변에 확인하고 상담을 해볼 곳이 없어 제가 너무 이상한건지...남들과 달라서 후에 문제가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만, 걱정할 것 없다는 말씀들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발견하신것에 부럽고 축하할 일인데요!!
저도 거친걸 좋아할거라고 짐작만 하고 있는데...
만나온 남자들은 왜 다들 글케 부드럽게만 다뤄주는지.. ㅠㅠ
거친걸 좋아한다고 해도 농담으로만 듣고 ㅠㅠㅠㅠ
암튼 부러워요!
에이 정상이시네(아는척을 하며)
정상이에욧! 취향잘맞으시는분 꼭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
30전에 눈뜨면 빠른거 아닌가...
정상입니다. 충분히 ㅎㅎ
저는 한번도 안 뜯은 유통기한 지난 폐기물이라 모르겠어여
전 별 생각 없는데 다들 정상이라고 하네요.
롤플레잉을 좋아한다는 것 같은데, 싫어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 외 교복 플레이를 좋아한다고 하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SM보다는 DS인거같은데요
가학/피학이 아닌 지배/복종하는 관계요
정상 비정상이 무슨 의미가 있어요 내 연인이랑 잘 맞으면 그만이지.
하지만 다수냐 아니냐로 구분해 본다면 그런 성향의 여성이 적은건 아닙니다.
이런게 O스판타지같은거 아닌가요.
누구나 다들 하나씩 꿈꾸고는 있지만 그걸 드러낼수 없을만한 것과 드러낼수 있는것. 취향이 맞는사람을 만나는것과 그렇지 못한것.
뻔뻔하게 요구하는것과 속으로만 꿈꾸고 그리는것.
상대를 해하거나 범죄에 연결되지만 않는다면 저는 그 어떤것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글 내용만으로 봤을때는 한국의 정서상 꺼리는 사람이 있을지는 몰라도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는 아닌것같고. 의외로 많은 수의 사람이 선호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낮이밤이나 낮져밤이 같은 성향의 상대에게 말이죠.
나를 숨기며 사랑하는 게 과연 행복할까요?
범죄를 저지르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숨겨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해줄 사람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 이전에, 작성자님이 먼저 자신을 받아들이셔야 될 것 같네요
혼란스러우시면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자존감이 있어야 남에게 당당히 사랑받을 수 있으니까요
취향에 맞는 플레이를 즐기실 때에 서로의 의지에 반하지 않고 하셨다는 점에서 서로 존중 하에 이뤄졌다고 볼 수 있으므로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숨길 정도로 위험하거나 받아들이기 힘든 취향도 아니구요.
흠 ~ 그리고 취향이란게 또 변할 수도 있는거고, 같은 취향이신 분을 만나거나 다른 취향이어도 서로 사랑하는 동안에 상대의 취향이 또 바뀔 수도 있는거니까
큰 걱정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당연히 정상인데 상대가 좋아하냐는 다른 문제라 부디 잘 맞는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SM과 DS가 있는데
둘이 좀 다르다고 알고있어요.
D(돔) S(섭) 이런거 같은뎅...
움... 남친에게 얘기하는거도 나쁘지않을듯
작성자님이 섭 쪽인가보네용.
남친분이 돔 쪽이면 찰떡궁합일텐뎅...
호..혹시 이런쪽으로 알아보고싶다면
코미코에 '모럴센스'라는 웹툰이 SM 과 DS쪽 부류의 사람들 이야기라 뭔가 공감하시며 보실지도..?
(웹툰은 그저 추천임당)
남친분께 얘기해보세용. 살짝 거부감 느끼는 거 같다 싶으면 가볍게
선생님과 학생 플레이? 가볍게 간섭하는 그런 플레이를 유도 하면서 거부감을 줄이는거도...
정상인건 알겠는데, 실제로 이런 플을 선호하는 분이 얼마나 있나요? 저도 솔직히 이런 주종관계 플에 대한 로망? 이 있는데, 대개 남성들은 이런 것에 거부감이 없을거라 개인적아 생각이든다만. 여성들은 모르겠네요
ㅂㅌㄴㅊㅊ
아주 바람직한 ㅂㅌ 입니다.
십인십색. 그걸 이해 못한다면 ㅇ동을 다 헛걸로 본 거죠.
오히려 취향이 서로 사맛디 아니할 것이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제 애인이 그런 취향이라면 전 환영이에요ㅋㅋ 전에 읽었던 사연 중에 관계 중 욕해달라고 한다던가 그런건 이상하게 느껴지던데 작성자님의 취향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다만 좋아는 하더라도 저 같은 경우 상황극 같은거 잘못하는 성격이라 부끄러울거 같긴 하네요
SM보다는 흔히 말하는 펨섭 성향에 가까우신듯
그래도 만난 사람들끼리 취향을 맞춰가는 게 맞지 않을까요
성적 취향을 우선으로 사람을 만나가며 맞춰가는 건 또 다른 피곤함이니...
뭐 다들 판타지를 가지고 있죠.. 그걸 도전해보는 사람도 있고 적당히 즐기는 사람도 있고...
둘사이에 하는건데 어느정도 까지는 상관없어요. 진짜...
나이가 덜찬 사람을 상대로 한다거나... 위생상 안좋은 것을 하는 것 빼고는...
둘다 즐길수 있다면 좋은거죠.
작성자님의 성향은 지극히 정상으로 보입니다.
누구나 성적 취향이 다 있죠 근데 말을 안할뿐
그냥 역할놀이를 즐기시는거 같네요.
진지하게 그냥 정상이십니다
자신이 원하는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신것이 오히려 저는 부럽네요
말로 하면 좀 충격일거같아요. 겉으론 좋다고 하지만 진지한 만남이 지속될 수 있을지.. 차라리 관계 중 말이나 행동으로 서서히.. 예를 들면 꼬집거나 엉덩이를 때리거나 존댓말을 한다거나.. 취향을 서서히 오픈해가는게 좋을거 같아여
저도 그런 취향인데 여친한테 말을 못하겠어요 변태처럼 볼까봐 ㅠㅠ
사람 성격처럼 성 취향도 마찬가지에요. 남녀불문하고요.
저도 좀 뒤늦게 성적인(?) 것들을 접해본지라 궁금한것도 많고 대화하고 싶은 것들도 많고 그래요. 성격자체가 워낙 거침없는지라 솔직하게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은데 의외로 이런걸 부끄럽고 피하려는 남자도 있더라구요; 사람마다 취향도 타고난 것도 다 다른거니까 너무 움츠러들지 마세요 !!
님은 분명 정상이지만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이냐하는 건 정상 비정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동성애가 비난 받을 일이 아닌 정상이지만 나한테 고백하는건 다른 문제이듯이요
상대에 따라 다른거니 조심해서 접근하실 필요는 있겠습니다
위에 이미 답변이 있어서..내가 댓글을 또 달아야되나 싶네요-
검색어를 새디마조 로 하지마시고, 돔섭 으로 해보세요
그쪽 계통도 꽤나 다양하게 세분화 되어있고, 커뮤니티도 잘 구성되어있습니다만..
이곳에 커뮤니티를 올리기엔 변바들이 대거 유입될까봐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의 성향인데 정상, 비정상이 어딨나요-
모두 다른거지
상대방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같이 즐길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머뭇거린다던가 꺼려한다던가 나중에 인연이 길어져서 결혼한다해도 서로의 취향가지고 약점이랄까
그런거 하나없이 순수히 받아들여줄 연인이 있다거나 혼자만의 취향으로 고이 간직할수 있다면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정식명칭이나 용어는 모르지만
이건 추천할만한 이야기로다.
이해는되지만 남자가 알아채죠 아 길들여진상태구나...
같이 ㅇ동도 보시고 대화도 많이 나누세요. 본인취향의 영상을 같이 보게 되면 우리도 저렇게 해보자 그러시고 관계끝나고 살포시 안기면서 뽀뽀한번 해주고 정말정말 좋았다고 말해보세요.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러워질꺼에요ㅋ
그정도는 충분히 정상 범주의 성적 취향이죠
그럴리는 이번 생에는 없지만 만약 저라면 아주아주아주 대환영입니다 ㅎ
전애인 작품(?)이라는 생각하지 마세요
내가 원래 그런 취향인 사람이었던 것 뿐
전 애인의 결과물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적인 취향을 찾는것도 경험이 있어야되는거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것도 아니기때문이겠지요
지금 자신만의 취향을 찾으신거고 앞으로도 어떻게 변하게될지도 모르는거잔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를 먹으면서 내가 나를 잘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받아들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그런데 정말로 O스가 실존하는건가요?
스스로가 책임질수 있는 범위내에서는..
그어떤 행위라도 정상입니다..
ㅠㅠㅠ저는주종관계는아니지만
사실..좀상스럽고외설적으로말하면서
살짝살짝때려주는게좋더라구요..엉엉
장난감을쓰는것도좋..쿨럭
근데아직까지단한번도어필을못해봣어요ㅜㅜ
음 ? 근데 그 강하고 거칠게가요. 예전에도 비슷한 글을 봤는데 그게 sm같은 그런의미라기보다는
뭔가 남자가 여자랑은 다른 신체적인 강한 느낌 ? 여자한텐 없는 강한 느낌요. 그런게 느껴지기 때문에 좋 다 라는 댓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ㅋ 남자들이 자기들한텐 없는 가슴에 환장하는사람이있듯
난또 모라고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러한것들이 창피하고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다양한 커피도 취향이 있듯이 성적취향도 다양한겁니다.
음식도 취향이 같은 사람끼리 먹으러 가야지 제대로 이야기도 나누고 덕 극대화되어서 맛나게 먹잖아요?
O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강한거가 내 취향이면 그에 응하는 상대를 만나야 하고
그냥 어느정도만 즐긴다면 또 그에 응하는 상대를 만나는것이 맞거든요
그쪽으로 경험이 약간 있는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님을 복종시키고자 하는 상대는 님의 과거에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색깔을 입혀서 옛 자국을 덮어버리면
그만이거든요
문제는 복종시키고 싶어하지 않는 상대이거나,
그러고 싶어도 정도가 약하거나 하는 상대일 경우,
인데...
남자들, 아주 단순합니다
여자들의 비밀스러움을 눈치채는 남자들은
몹시 드물죠
복종시키려는 남자보다 오히려 더 적을겁니다
님께서 너무 대놓고
나 이런걸 원해
라고만 안하시면
은근히 유도하는게 서툴러도
아무 문제 없을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30살이 아니라 45쯤에 알게 되면 더 큰일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평생 오O가즘 못느끼고 사는 분이 흔한데
님은 축복받은 거죠
P.s
몸에 흉터 안남는걸 최우선으로 하시길
코엘뉴 의 11분 읽어보시길
남자마다 다르겠지만 처음부터 말하면 문란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니 어느정도시간이 지나고 믿음이ㅠ생기면 말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남친도 그런 성향일지도 모르잖아요.
퇴근하고 오니 어느새 베오베에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민망하고 부끄러울 수 있는 주제인데도 말씀들 감사합니다.
우선 위에 말씀해주신 DS라는걸 검색해봤는데 어느정도는 맞는 것 같지만 저에겐 과하거나 거부감이 있는 면이 많네요. 하지만 말씀주신 것 처럼 SM 보다는 훨씬 가까운 것 같습니다. 아픈거 싫어요ㅠ ㅠ....
성관계라는게 참 중요하단걸 말로만 들었지, 요즘처럼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흔히 말하는 속궁합이나 성적취향이 맞으면서 동시에 성격도 잘맞고 대화가 즐거운 사람을 만난다는게 참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연애, 부부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즐기세요. 관계시 오O가즘도 못느끼는 여성도 많습니다.
모르기때문에 그냥 그렇게 사는거지요.
성향은 지극히 개인적인것이라 본인이 만족하면 최고인것입니다.
어느 순간 돌아보면 얼굴에 주름이 보일날이 올건데 편하게 즐기고 살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