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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레기들의 삼성 빨아주기가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장충기 핸드폰 하나만 까도 저정도인데

삼성임원 핸드폰 다 까면 어느정도일까요 


그리고 경제신문 기레기들의 삼성 빨아주기가 심각하네요

기명칼럼으로 대놓고 삼성의 사내사보수준이네요  스스로 기레기 인증하네요 


그리고 증거없는 문준용씨 취업특혜의혹으로 10년간 문재인 괴롭혔는데

취업청탁 증거가 드러나도 기레기들은 반응이 없어요 




삼성 장충기 문자에 등장하지 않는 ‘공범자들’[비평] 기명칼럼에 드러난 언론계 ‘삼성맨’의 흔적…삼성의 국정농단 ‘공범자들’ 더 찾아내야


원문보기: 
https://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8495#csidx42ebcf009db05d6a9c067df74c202df 


‘삼성 관제탑’이라 불렸던 삼성 미래전략실 장충기 사장(차장)이 받았던 문자에는 언론계의 노골적인 청탁과 공조 정황이 담겨있었다. 그들은 ‘언론인’이란 외투를 쓴 ‘삼성맨’이었고, 삼성이 지금껏 저지른 국정농단의 공범자들이었다. 하지만 문자로 드러난 공범자들은 조금 억울할지 모른다. 장충기 문자로는 드러나지 않은, 수많은 ‘삼성맨들’ 때문이다.

2008년 ‘이건희 전 회장의 눈물’이란 칼럼을 썼던 박효종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는 박근혜정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을 맡았다. 2011년 ‘이건희 회장의 눈물’이란 칼럼을 썼던 문창극 중앙일보 대기자는 훗날 국무총리가 될 뻔했다. 삼성의 안락한 관리를 받고 있는 삼성장학생들은 지면과 화면 도처에 깔려 지금도 활약하고 있을 것이다.


▲ 삼성 깃발. ⓒ연합뉴스

예컨대 김세형 매일경제 논설고문은 “이재용 구속재판은 위헌적이다”라고 주장했고 “이재용 부회장 위치의 인물을 저렇게 쉽게 구속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는 김앤장 변호사의 발언을 강조했다. 한예경 매일경제 증권부 차장은 “포승줄에 수갑까지 채워진 이재용 부회장의 모습은 주주들의 머릿속에 부도덕한 기업의 주가 그래프를 그려 넣었다”며 “특검은 삼성의 브랜드까지 지켜야 할 의무는 없다고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성은 머니투데이 산업1부 기자는 이재용 재판을 두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싸움”이라는 익명의 법조계 관계자 말을 첫머리로 강조하는가하면 “정황만 있고 증거 부족한 세기의 재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손현덕 매일경제 부국장 겸 산업부장은 “삼성 같은 기업을 10개 이상 만들자던 정치가 이제 기업의 1등주의를 탐욕으로 부정한다”고 주장했고, “대기업의 벤처 인수 반대는 국민정서로 포장된 얼치기 논리”라고 주장했다. (손현덕 부국장은 편집국장과 논설실장을 거쳤고, 훗날 장충기 문자에 등장한다.) 


▲ 2017년 2월22일자.
▲ 2012년 4월12일자.
▲ 2016년 10월19일자.
▲ 2013년 8월29일자.
▲ 2017년 2월21일자.
▲ 2017년 6월20일자.
▲ 2017년 5월1일자.

김정호 한국경제 수석논설위원은 이재용 구속 당시 ‘질투의 악법이 이 지경을 만들었다’는 칼럼에서 “기업을 처분해야 납부 가능한 고율 상속세는 인간 본성 부정하는 파괴 행위”라고 주장하며 “기업 상속을 부도덕한 행위로 몰아가는 한 한국에 미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대통령 박근혜를 만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위한 국민연금의 찬성을 부정한 방법으로 요청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상속세라는 식의 궤변이다.

이학영 한국경제 논설실장은 “틈만 보이면 기업들의 호주머니를 털어내려는 정치권력과 시민단체 권력은 그 자체로 기업들의 헤저드(위험요소)”라고 주장했다. 이만우 한국경제 객원논설위원은 “시민단체의 삼성 비난을 접하고 주식을 처분했던 투자자는 땅을 치는데 시민단체 간부들은 정치권에서 부상하고 대학에서도 모금 능력을 자랑하며 위세를 떨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고스란히 삼성 재벌권력의 관점과 일치한다. 

이재용 1심 판결을 앞두고 여론전도 활발하다. 2013년 제17회 삼성언론상 논평비평상을 받은 이철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우울한 세계 1위 삼성전자’란 칼럼에서 “특검이 무리하게 구속기소를 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고개를 들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지난 10년간 과감한 결단으로 세계 1위로 우뚝 올라섰지만 총수 부재의 위기 속에 5~10년 뒤가 두려운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이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일이 다가올수록 괴담이 떠돌아다닐 것”이라며 “그중에는 출세욕에 불타는 서울중앙지법 판사들이 결국 정치적 판결을 내릴 것이란 내용도 있다”로 주장했다.

오동희 머니투데이 산업1부장은 ‘이길 수 없는 여론법정에 선 이재용’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여론법정이 득세하면 마녀사냥은 중세보다도 더 횡행할 것이고 우리 사회의 위험지수는 더 높아질 것”이라 주장했다. 이재용 재판을 ‘마녀사냥’에 비유한 셈이다. 박준식 머니투데이 산업1부 차장은 “이재용만 잡으면 된다던 특검이 12년형을 구형했다. 유아 성폭O범 조두순이 받은 형량”이라고 주장했다. 형량과 구형은 다르지만, 아예 이재용을 흉악범과 비교하는 식으로 이 재판을 비상직적인 것으로 묘사한 대목이다.  


▲ 2015년 7월13일자.
▲ 2016년 12월12일자.
▲ 2017년 5월1일자.
▲ 2015년 6월29일자.
▲ 2017년 2월20일자.
▲ 2017년 7월24일자.
▲ 2017년 4월7일자.
▲ 2017년 8월15일자.


▲ 2017년 7월18일자.
▲ 2011년 7월12일자.
▲ 2017년 7월12일자.
▲ 2012년 11월16일자.
▲ 2017년 2월23일자.
▲ 2012년 2월20일자.
▲ 2008년 7월11일자.
▲ 2017년 7월20일자.
▲ 2012년 4월18일자.

삼성장학생들의 활약은 전 방위적이었다. 조진래 헤럴드경제 산업부장은 “기업은 일류로 뛰려는데 이류, 삼류 규제를 들이대며 족쇄를 채워서야 되겠는가”라며 대기업 순환출자를 정당화했다. 조형래 조선일보 산업2부장은 “삼성이 투자 대신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서둘렀다면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는 사태는 막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랬다면 세계 최고의 제조업체 삼성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임정효 파이낸셜뉴스 산업부장 겸 부국장은 “정치권은 전쟁터 맨 앞에 서서 치열하게 싸우는 대기업의 손발을 묶어야 한다고 난리다”라며 “정치권이 이제 현실감 없는 한가한 소리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한심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메르스 사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이재용 구속, 이재용 재판 등 삼성의 고비마다 삼성장학생들은 언론이란 외피를 쓴 채 삼성의 대변인을 자처했다. 여기 언급된 기명칼럼은 빙산의 일각이다. 기명칼럼을 썼던 이들 중 누군가는 삼성 간부에게 청탁을 하고 대가를 받았을지 모른다. 우리는 장충기 문자에 등장하는 이들만 비판해선 안 된다. ‘공범자들’을 더 찾아내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장충기 문자가 추가로 공개될까, 거기 내 이름이 있을까 노심초사할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일말의 부끄러움이 남아있다면 속히 언론계를 떠나기 바란다.


원문보기: 
https://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8495#csidxb875d231d01220383490aabccdd1aa1 

댓글
  • JoKuNa 2017/08/21 10:28

    특히나 경제지라는 것들은 그냥 삼성 기관지죠 언론은 개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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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m 2017/08/21 10:31

    경제지는 언론이라 할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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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ail 2017/08/21 10:32

    일개 삼성임워의 파워가 저정도인데 이건희는 도대체 어느정도였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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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정학 2017/08/21 10:40

    지면으로 보답해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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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nkel 2017/08/21 16:37

    저넘들 전부 핸드폰 통화내역, 문자 검사하고 계좌 조사하고 인사청탁 내역 조사하면
    어마어마하게 나오겠죠
    저런것들이 언론이라고 있으니 한국이 이 망조가 들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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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키노프 2017/08/21 16:52

    지금이 눈치보느라 덜한게 저정도에요.
    이 얘기인 즉, 예전에는 훨씬 더 엄청났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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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실 2017/08/21 16:54

    진짜 적폐 인증이네요 저 인간들 핸드폰 다 까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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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숏스탑 2017/08/21 17:12

    어디까지 썩었을지 상상초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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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로보 2017/08/21 17:58

    지금까지 얘네들이 까는 거보면 딱 자기수준으로 보고 까는 거 같아요..
    문대통령 아들도 아마 그랬을 것이다 하는 것도 자기들 기준에 당연하니까..해온 것들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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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푸른노을 2017/08/21 19:24

    기레기들은 박멸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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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터마이어 2017/08/21 20:17

    지면으로 보답하고, 스폰서 받는거 만천하에 들어났는데, 순진하신 분들 많군요. 저게 기자들만 엮였을까? 정치인, 공무원, 대한민국 전반에 검은 돈 뿌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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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베개 2017/08/21 20:36

    사타구니 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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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팡글로스 2017/08/21 20:40

    개라슥들 지들이 그랬으니깐 남들은 더 했을거란 더러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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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evchenko 2017/08/21 20:58

    정경언 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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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탄환 2017/08/21 21:44

    [리플수정]더러운 새키들
    근데 불펜만 해도 삼성이라면 알아서 기는 의견들이 많아서
    객관이라나 팩트라나 제삼자라나 냉정이라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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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rCAT 2017/08/21 21:50

    적폐 그 자체. 이 쓰레기들을 어찌 쓸어낼 수 있을까 고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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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xtnbit 2017/08/21 22:27

    한걸레 삼성 출입기자가 삼성 미래전략실로 이직했는데 한걸레 내부에서 큰 반발이 없없음.
    김의겸 기자가 청와대 대변인 제안받았을때 한걸레 기자들 성명서까지 내면서 기자가 청와대 들어가는거 부적절하다고 조직적으로 반대한 놈들이
    삼성 출입했던 기자가 삼성 들어가서 재벌 홍보 앞잡이가 되는건 괜찮다는거.
    문재인 밑에서 일하는건 부끄러운데 이재용 밑에서 재벌 홍보해주는건 괜찮다는거죠.
    한걸레같은 진보매체 기자가 삼성전략실에 들어가면 무슨일하겠어요?
    진보매체 인맥 활용해서 삼성 불리한 기사를 조중동보다 더 세련되게 쉴드치고 홍보해주는 역할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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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빈당 2017/08/21 22:41

    “삼성 같은 기업을 10개 이상 만들자던 정치가 이제 기업의 1등주의를 탐욕으로 부정한다” _____ 이런 저질 기사쓰면서 경제지 기자라고 완장질할꺼 생각하면 진짜 토쏠리네. 염치는 잇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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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먼시계공 2017/08/22 00:16

    경제신문 인간들은 120% 깡패에 양아치들이죠. 사회의 쓰레기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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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zz 2017/08/22 00:43

    앵벌이들
    사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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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nestro 2017/08/22 00:44

    글쓴분, 고맙습니다. 진정한 애국을 하고 계신 겁니다. PC통신 시대 이래로 단 한번도 스크랩이란 걸 한 적이 없지만, 이 글은 스크랩을 하고 싶어집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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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철수 2017/08/22 00:48

    너무나 썩고 썩어 문드러져서 더러운 궁물만 흐르는, 썩은내 진동하는 악취만 남은 상태..
    우리 아이들이 볼까 두려워 지는 썩은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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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좌의게이 2017/08/22 01:05

    명.바기, 박그.네가 나라 말아먹는데 일조한 일등공신은 우병우도, 최순실도 아닌 단연코 언론임
    언론이 저러니 정치 검찰, 정치 국정원이 날뛰고 새누리가 철판깔고 재벌들만 우쭈쭈해서 호주머니 채우기에만 급급했으니 지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임
    문득 기세등등하게 문빠야 싸우자고 했던 기레기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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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킹 2017/08/22 01:13

    진짜 반성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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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nyan828 2017/08/22 01:52

    언론이 저짓거리 하는 거 보고 기울어진 운동장 언제까지 탓할거냐는 인간들 보면 명치 주먹으로 치고
    싶네요. 그렇게 잘난 소리하던 인간이 있었는데 안빠였죠. 한심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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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윤RanomA탱율팁] 2017/08/22 03:38

    처음에 두 세 개는 미식거리네... 하면서 넘어갔는데, 그 뒤부터는 정말 대놓고 오바이트 쏠리네요.
    특검 하나 더 띄워서 저 언론 적폐들과 삼성과의 문자 연계를 조사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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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_Peaks 2017/08/22 03:42

    하여튼간에 클라스 오진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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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윤RanomA탱율팁] 2017/08/22 03:43

    아, 내일 다시 글 써주시면 좋겠네요. 꾸준히 봐야 할 언론 적폐들의 꼴아쥐라고 생각해서요. 뭐 누군가는 다시 올릴 거 같은 정도의 부정부패 사안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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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준 2017/08/22 07:05

    국내 소비자들의 무조건삼성! 하는데 공로가 매우 높은 집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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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ZCA 2017/08/22 07:35

    앵벌이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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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트팬츠 2017/08/22 09:02

    종이신문 영향력도 갈수록 없어지고 이렇게 신뢰나 까먹으면서 소멸해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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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누리89 2017/08/22 09:26

    여기도 삼성 빨아주는 사람들 차고 넘침. 그리고 적극적인 불매운동 같은건 못한다고 해도 스마트 폰이든 하다못해 선풍기든, 저런회사 제품 사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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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부장 2017/08/22 09:28

    적폐 1순위 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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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드리게스 2017/08/22 09:35

    진짜 심각하군요..돈이 언론을 지배하는 나라에서 산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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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클로네 2017/08/22 09:59

    적폐중에 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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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반반무 2017/08/22 10:01

    지들 밥줄이니 지켜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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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유맨 2017/08/22 10:21

    주진우 : 그렇죠. 삼성이 사실상 국가를 지배하고 있었고요, 우리 전체 사회를 주물렀다. 청와대도 국정원도 삼성아래에 있었고, 아래에 있거나 대등했고. 그 다음에 검찰과 법원에서 삼성한테 인사청탁을 합니다. 언론은 그냥 애완견 수준이었고요, 그걸 보면우리나라가 삼성공화국이었구나. 장악했다고 합니다.......주진우 기자의 김어준 뉴스공장 인터뷰내용입니다 정권은 5년마다 바뀌지만 삼성은 영원한 권력이죠 정치권력위에 있는 경제권력 삼성도 이제 견제와 감시를 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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