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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경험자가 말하는 한국인 바가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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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호텔바로앞 상인이나 운송수단 이용하면 안됨.. 혹은 바가지 주의
댓글
  • 불량품 2017/08/21 10:17

    저런 관광객들 때문에 현지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만 불편을 겪고 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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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스탕 2017/08/21 14:00

    이번에 베트남가서 많이 느꼈네요
    다시는 안갈듯..
    한국인 호구로 보고
    무조건 돈 부르는거 어딜가나 보이더군요
    심지어 시장가서 과일사는데도
    엄청 불러요
    한국인 가면 물가가 한국과 비슷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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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대왕고추 2017/08/21 14:05

    팁많이 준 버릇한게 어글리 코리안이라구요???? 뭔 개소리인지.. 이게 왜 한국인 잘못이에요?? 다른것 깔것도 많습니다만 이건 진짜 아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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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블랙조 2017/08/21 14:13

    이건 진짜 아닌거 같은데..
    출장때문에 미국에 1년에 6개월씩은 가있는데 미국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서비스를 받는거에 있어서 대부분 다 팁을 줄때 아주 후하게 줍니다. 음식 값의 최소 15~20%정도요
    팁 많이 준게 어글리 코리아가 아니고 팁 많이 준다고 한국 사람 호구로 보는 베트남이 어글리 아닌가요?
    돈 많이 깍을라고 하면 많이 깍는다고 어글리.. 팁 많이 주면 많이 준다고 어글리.. 뭐가 죄다 어글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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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꺼억 2017/08/21 14:18

    100%는 아닙니다.  다만, 상당히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그 어느나라도 한국사람들(나이 많으신분들이 대부분)만큼의 팁을 주거나
    대충대충 계산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더 살겠지만 5년을 살아오면서 한인 지역이든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든
    유독 눈에띄는 행동들은 하시는 분들은 80%이상이 한국 여행자들과 업무차 출장나온
    한국사람과 주재로 살고 있는 한국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소리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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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피스 2017/08/21 14:18

    하노이 호텔에서 넵머이라고 그동네 소주를 먹다가 술이 떨어져서 더 사러 나감.
    동네 슈퍼를 어찌어찌 찾아가서 다섯병인가 집어들고 흥정 시작하는데 50불 부르길래 흥정 시작..
    피프티 벅스? 투 익스펜시브! 투엔티파이브 벅스! 노? 굿바이~
    포티 파이브벅스? 투 익스펜시브! 서티벅스! 노? 굿바이~
    이런 진상짓 몇 번에 결국 적절한 지는 모르겠지만 흥정끝에 술을 사왔던 기억이...
    아마 그래도 비싸게 주고 샀을거 같아요. 10년도 더 전 일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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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암 2017/08/21 14:41

    태국에서 있던 일인데요.
    제가 예약한 숙소의 태국어 주소를 몰라서 투어리스트 서비스 센터 가서 물었지요.
    그렇게 하니 택시 타고 가야한다면서 1400 바트를 부르더군요.
    그래서 너무 비싸다고 하고 공공 택시 정류장 가니까 500바트면 된다고 하더군요.
    투어리스트 서비스 센터가 바가지 씌울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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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엠 2017/08/21 14:42

    인도 타지마할앞에서 저에게 대리석 목걸이 팔던 현지인.. 첨엔 한개에 200루피(약 4만원) 이라더니 안산다고 했더니 점점 내려가서 나중엔 10개에 20루피 할태니 사달라고 울면서 지랄해서 사줬는데 그것도 지네들은 한국애들은 호구라고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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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본마스터 2017/08/21 14:50

    바가지요금 짜증나서 해외여행 안하는 1인입니다. (정신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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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Μ 2017/08/21 14:55

    그럼 정가 좀 알려주세요
    안 당할려면 어떡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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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한묶음♡ 2017/08/21 14:57

    많이 주면 고마운줄 알아야지 호구취급하는 베트남인들이 문제 아닌가요?
    베트남인들 국민성이 후진거지 팁 많이 준다고 욕먹는게 이상한거 아닌지..
    우리도 한국 관광 온 타지인들 호구잡으면 국내 상인들 욕하지 관광객을 욕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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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올노딜 2017/08/21 14:58

    글쎄요... 저도 베트남 갔었지만 딱히 한국인들 대상으로만 뉴독 비싸게 바가지를 씌운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는데...엄밀히 말하자면 그냥 베트남인이 아닌 해외 관광객들을 향해 전반적으로 바가지를 씌우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유럽 사람들한테도 가격 높게 부르고 흥정하는 것도 많이 봐서 ㅋㅋ
    한국 관광객들이 유독 많이 보이니 같은 한국 사람 입장에서 그렇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리고 물가가 싸서 그거 싸다고 얘기한다해서 그게 호구잡혀 바가지 씌우면 씌우는 놈들이 잘못된거죠. 한국 관광지에서 바가지 씌우는 상인들 욕하면서 정작 베트남가서 바가지 당하는 건 떠벌리고 다니는 인간들 탓으로 돌리는 건 모순 아닌가요? 싸면 싸다고 말하는 거랑 돈 더 있어서 주는게 뭐가 어글리 코리안이라는건지? 베트남 국민성 문제죠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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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디자이너 2017/08/21 14:59

    아니 역으로 악용하는 베트남인이나 동남아인을 욕 해야지. 왜 많이 주는 한국 사람보고 뭐라 해? 팁 주지 말라고 했다한들 주고 싶으면 주는거고. 그걸 받는 사람 입장에서 고맙게 샌각하고 한국인이 오면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 할 생각을 해야지. 진짜 어이없네. 그걸 또 같이 까고 있는 한국 사람은 생각이 있는 것인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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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머리아님 2017/08/21 15:08

    10년쯤 전에 중국 갔을 때
    어디 들어갈 때
    로렉스 싸다 3만원 이러길래 오~ 싸다 하고 구경만 하고 안사고 가니깐 2만원 1만원 내려감 그래도 안사고 들어갔다 나오니깐
    다섯개 1만원 이러고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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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건 2017/08/21 15:09

    뭐이런 병맛같은글이... 자유당 병신들이 지껄이는 코리아패싱수준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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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멍멍씨 2017/08/21 15:17

    저도 지지난주에 태국을 다녀왔는데
    방콕에 도착하니까 미친듯한 교통체증+소나기가 내려서
    막히는 구간 벗어나 택시를잡는데 마침 또 퇴근시가대라서 택시도 안잡히더라구요
    결국 뚝뚝을 잡았는데 200바트(약7000원)을 부르기에 흥정해서 160바트주고 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여유있게 미터택시를 잡아 타니 같은 거리가 60바트 정도 나오더라구요;;
    기본적으로 3~4배를 부르고 택시도 타면서 미터택시 맞냐고 물어보지 않으면 미터기 켜지도 않아요 ㅋㅋㅋ
    전 동남아 여행은 정말 질려버렸습니다 ㅋㅋㅋ
    다음 여행에서는 무조건 마트+백화점+패키지 여행사 셔틀버스를 이용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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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설탕 2017/08/21 15:18

    그냥 걔들은 외국인이면 돈 많나 부다 다 후려치는 것 같던데요. 호구스러우면 백인도 후려치고 한국인도 후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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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은팔자주름 2017/08/21 15:25

    다낭에서 호이안 가는데 현지 버스가 타보고 싶어서 탔었는데
    첨엔 인당 6만동 달라고 하더니 머 이리 비싸냐고 인상 팍 썼드만 인당 4만동 얘기하고 그래도 인상 팍 썼드만
    캐리어 있지 않냐 아니다 없다 했더니 그때서야 버스요금표를 보여주더군요 ㅋㅋ 외국인은 현지인과 버스값이 다름 ㅋㅋ
    빠득빠득 우겨서 둘이 6만동인가 6만오천동인가 낸 기억이..
    진짜 가만있음 호구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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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혐베충꺼졍 2017/08/21 15:34

    6월에 베트남 혼자 여행갔습니다. 저기 글 100프로 동의합니다. 진짜 돈밝히는게 장난 아닙니다.. 태국 방콕도 이정돈 아닐 정도로 말이죠.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려고 일부러 그지같이 입고 다니고 그래도 한국인인거 다 알아보더군요..  바가지 바가지.. 1주일정도 견디니까 바가지 확인같은건 할만해졌는데 그때쯤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바가지만 아니었어도 50만원선에서 끝날거였는데 따불은 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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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치김치찌개 2017/08/21 15:38

    그건 우리나라 관광지에서도 마찬가지.
    동해 싸고 양많은 항구들에서 회 사먹으면서
    "우아 서울이면 이만큼 얼만데 완전 싸다~"
    이런말을 하도 하니까 지금은 싹다 어딜가나
    가격 올라가있고 시장인심도 없고 각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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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핀왼손 2017/08/21 15:56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까지못해서 안달인거같음;;
    베트남 사람들을 깔보는건가;; 버릇을 잘못들이는게 어딨어요 한국 사람들이 팁을 잘주면 너도나도 한국사람들 서비스 잘 하고 팁받을 생각하는게 정상이지 바가지 씌울 생각 하는게 정상임??
    그리고 와싸다하면 얘네 나라는 이게 비싸구나하면서 더 서비스해 주는게 정상이지 '그럼 비싸게받아도 되겠구나'가 정상임?;;;;
    이건 동남아 국민성이 문제 아니에요? 한국 사람이 외국인 바가지씌우면 겁나 욕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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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DP1 2017/08/21 15:58

    팁을 정말 고마워서 주는게 아니고 일종의 과시용으로 주니까 문제.
    참치횟집에서 실장에게 따로 "미리" 팁을 챙겨주면 뭐 더 좋은 부위를 준다느니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짓거리를 하는걸 마치 자랑처럼 이야기하는 한글패치된 요상한 팁문화가 망쳐놓는거죠.
    그냥 현지 가이드나 보조가이드가 잘해줬으면 감사하다고 적당히 주면 됩니다. 적당한 액수는 한국인 가이드에게 물어보면 제일 잘 알아서 다 이야기 해줘요. "이미 저희가 현지 에이전시에게 수고비용을 포함해서 지불했으니 개인적으로 팁을 안주셔도 됩니다. 그래도 따로 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얼마얼마 정도 챙겨주시면 적당합니다~" 뭐 이런 식으로요.
    그래도 개인 팁 주시는 분들 많이 있어요. 감사의 표시로 주는 것이니 굳이 뭐라하지는 않지만 몇몇 소수 -라 믿고 싶은- 분들이 꼭
    사람들 많이 모인 곳에서 요란스럽게 팁을 준다거나, 팁 주고나서 나는 얼마 줬어 자랑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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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idoki 2017/08/21 16:16

    동남아 가시면...택시보다 우버 이용하세요...훨씬 안전하고 바가지 쓸일도 없습니다.
    목적지 입력하면 부르기 전에 요금이 표시 되니까 바가지 쓸일이 적습니다.
    카드결재도 되고 나름 편해요^^
    시장에서 물건살때는 최소50%깍고 시작 하시고...(개인적으론70%깍고 시작합니다.)
    점원이 남자면 [프렌드] 여자면[마이 엔젤,뷰티풀,베이비]요런 단어 섞어서 콩글리시 때려 주시면 슬슬 넘어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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