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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에 비해 캐논 따위는 가치가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캐논은...
어떠한 의미입니까?
저에게 올림푸스는
과거에는 단지 사진에 대한 호기심 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좁은 뷰파인더로 보는 커다란 세상속의 호기심..
그 호기심이 지금껏 사진의 세계로 저를 이끌었고
제 손에서 올림푸스라는 메이커는 이제는 절대로 멀리할수 없는
저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왜 그렇게 올림푸스에 목을 메는가?
저에게 올림푸스는..
단지 기계 아닌..
한낱 메이커가 아닌..
순수한 사랑의 감정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사진이 아니라..
그 속의 녹아든 감성...
그것을 표현할 메이커는..
오직 올림푸스 밖에 없습니다.
사진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여러분의 카메라가 좋아서도..
여러분이 사진을 잘 찍어서도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손에 올림푸스라는 카메라가
들려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진이 사진답지 못한것은..
오직 여러분의 카메라가 캐논이기 때문입니다.
이 올림푸스 캡을 가지신다면
여러분의 사진은 로버트 카파가 되고 안셀 아담스가 되며
그 어떤 매그넘 작가들 보다 뛰어난 사진을 얻을수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 이 올림푸스 캡을
아주아주 저렴하게 EOS-1D X Mark Ⅱ 랑 교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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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등 상으로 저 캡 주시는건가요? +ㅁ+
자동차계에 크루즈가 있다면 카메라계에는 우주명품 5d가 있습니다.
결과물은 5d나 왕덱이나 별 차이도 없어요.
솔직히 이제 올림푸스는 카메라 시장에서 점점 아웃아닌가요.
미러리스도 후발인 소니, 캐논에 밀리고...
화질 휴대성 가격 모든 면에서 1.6 크롭 또 FF 미러리스에 비해 별다른 장점도 없고 되려 더 뒤쳐지죠.
특히 예전에 e-pl3에서 e-m5 로 가면서 있었던 화질 향상이후로는 화질면에서 옆그레이드 수준밖에 안되서 일본 외에는 어디서도 환영을 못받는 실정이죠.
게다가 e-m10, e-m1을 싼 맛에 써보라고 권유하고 싶어도,
다이얼 고장, 크랙등 ... 내구성 문제로 사실 오래 두고 쓸 바디로서 가치도 사라졌고...
기계적으로 놓고 본다면 캐논이 상급과 중급 하급을
나눠서 하는 장사질에도 별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어짜피 기계는 기계고 사람은 사람입니다.
니가 잘났니 못났니 정하는것 보다 그냥 본인이 필요한거 쓰면 됩니다.
뭐..어떤장비던.. 쓰기 나름이지 않을까요
동감합니다 본인이 쓰기편한게 제일이죠
올림은 e300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는데... 다시 들이고싶음
저에게 캐논은....
그냥 카메라 사고 팔기 쉽고 상술많은 회사 그이상도이하도 아닙니다
35미리로 한정하자면 1.올림푸스.2펜탁스 3.미놀타
4.콘탁스 입니다
한때는 저 네회사들의 카메라를 다가지고 있을정도로 좋아했습니다 ㅋ
정말 지금도 올림푸스의 조리개 2.0라인의 포서즈 시절 은테렌즈와 펜탁스의 스타 리밋 렌즈 그리고 미놀타 반근이나 기타 g렌즈들 보면 참 이쁘고 사진 기깔나게 찍어주는 그런 렌즈들로 저에겐 뇌리에 박혀있습니다.캐논L렌즈와 올림푸스 조리개2.0라인 은테나 핀탁스 스타 렌즈 보면 L렌즈는 저는 이상하게 손이 그닥 가지 않더라고요..
그냥 딱 사고 손해안보고 팔기에는 캐논 만한게없지만 뭐랄까 카메라 스러운 단단함 느낌?이런게 없더군요..필름만봐도 캐논 f-1하고 올림푸스 om-4혹은 펜탁스 Lx가 있다면 저는 주저없이 om-4혹은 Lx를 고를겁니다
아 어떻게 전개해나갈지 궁금해서 중간에 숨이 안쉬어집니다
책임지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