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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단점

미러리스-CSC(Compact system camera 보통 미러리스를 이렇게 부릅니다.)에서
단점에서 주관적으로 크게 보는것은 2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frame base로 동작하므로 소모 전력이 많고, AF등에서 성능저하가 있을수 있습니다.
AF관점에서 위상차를 채용했다면, 듀얼픽셀(소니도 듀얼픽셀 센서를 만들기도 합니다만)이 아닌경우
저조도에 문제가 있을수 있으며, 렌즈 변경시 촬상위상차의 형태로 인해 성능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또한 위상차 화소가 배드 픽셀이므로 화질에 영향도 줄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OVF의 미채용으로 이미지 랙이 발생하는것이 어쩔수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현재 EVF도 꽤 발전을 이뤘고, 오히려 이것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아지는 추세이긴 합니다.
하지만 CSC의 발전 형태가 press향식의 연사나 주변부 AF, 블랙아웃 개선등의 성능 높이는 방향이라,
이부분의 성능 저하가 매우 아쉽긴 합니다.
또한 CSC형태는 풍경이나 스튜디오촬영을 많이 하는 프로 사진가 들에게는 이런 press 개선 부분이 큰 문제가 안되므로
개선 포인트가 크다고 하기어렵습니다.
현재 dslr의 메이저 급인 캐논 니콘의 경우는 CSC 의 장점을 채용하지 않는것이 아니고
라이브 뷰 촬영을 제공함으로써 CSC와 dslr의 하이브리드형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캐논의 경우 CSC에 채용가능한 특허 개발은 오히려 소니보다 많이 검색되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SC의 제품 수준은 소니>>>> 캐논 같긴 합니다만.)
DSLR은 어쨌든 CSC보다 압도적인 기구적 HW적 resource 가 있으므로 선택지가 많은것이 장점입니다.
CSC 의 이런 단점을 인정하는 경우 가장 어필할수 있는 마케팅 포인트는 크기가 작다는 점인데...
사실 카메라는 본디 TV나 폰처럼 화면을 중심으로한 판넬형이 아니고 광축방향의 긴 형태이므로
하이엔드 급에서는 휴대성의 이점이 사라지는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소니는 짧은 플래지백때문 렌즈에서 플랜지백에 해당하는 포커스 길이를 확보하는 렌즈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심미적인 풍경이나 인물을 찍는 사진기의 방향으로 국한하지 않으면
CSC형태는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소니는 특히 센서 원칩에 ISP와 MEM까지 넣어서 렌즈외 카메라를 원칩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미적 기능이 아닌 사람과 같은 눈으로서 인식 기반의 카메라 상에서도 이런 원칩형이 더 유리할거 같긴합니다.)
이러면 카메라는 더 작아질것이고 센서의 readout 인터페이스에서 오는 성능저하도 많이 좋아질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기준으로) 말씀드리고 싶은점은
CSC와 dslr의 선택은 마치 어떤게 훨씬더 발전된 형태의 기기 라고 말할수 있는게 아니라
사진기 관점에서는 그냥 용도에 맞춰서 선택하는 수준이라는 겁니다.
최소한 마운트로 락인효과가 나타나는 카메라 시장에서는 미러리스로 확 이동할일은 없을것이라 예상합니다.

댓글
  • 찰칵&찰칵 2017/08/20 15:56

    어려운말이 많아서 잘 모르겠네유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00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중급)을 제목에 넣어서 스킵하실수 있는 분은 스킵하게 하였습니다.

    (ienqm4)

  • 찰칵&찰칵 2017/08/20 16:00

    어려운말은 잘모르겠지만
    A9와 1dx2 d500쓰는 입장에서 전자셔티스트로보 미적용과
    샷투샷 조금더 느린거외에는 거의모든면에서 a9가 좋네유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02

    A9도 당연 훌륭한 사진기라고 봅니다.

    (ienqm4)

  • 찰칵&찰칵 2017/08/20 16:11

    결국 센서 기술이 미러리스의 모든것을 좌우하겠네유
    단지센서하나로 물리셔터와 미러박스 위상차모듈 측광센서 ira센서의 역할을 모두 흡수했고 센서뒤에메모리까지 박았네유
    블랙아웃도 없어졌고 자잘한문제들도 곧 잡겠지유
    결국 센서잘만드는놈이 이기는 겁니다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14

    센서 60~70 ISP 2~30 나머지는 기타라 봅니다.

    (ienqm4)

  • 찰칵&찰칵 2017/08/20 16:16

    바디만놓고볼때 센서가 85%라고보고요
    센서는 소니가 잘만듭니다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33

    이건 주관적이라 좀 애매 하네요.
    카메라 전체를 개발하고 볼때는 그정도만큼 센서는 크게 취급하지는 않습니다.

    (ienqm4)

  • 찰칵&찰칵 2017/08/20 16:42

    앞으로 카메라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그이상취급하는게 좋다보넉유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51

    위상차 계산이나 컬러 정의 등등은 모두 센서 외부에서 이뤄져서요. 심지어는 요즘은 dr이나 노이즈 처리도 센서외부에서 더 크게 관여 합니다. 센서 또한 한계치라

    (ienqm4)

  • 자림♡ 2017/08/20 17:09

    이 위 댓글들의 기술적 내용은 정확하신것 같습니다. 의견에 동의합니다.

    (ienqm4)

  • 암흐 2017/08/20 15:56

    단점들을 잘 적어 주셨는데, 플렌지백 때문에 경통을 늘린 구조는 DSLR에 해당하는 설계를 미러리스에서 그대로 쓰기 위해서 플렌지백을 맞춰주는 것일 뿐이지, 소니 미러리스 전용 설계로 나온 렌즈들은 그 플렌지백에 최적화되어서 설계됩니다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5:58

    지인에게 어께 넘어 들은 내용이라(지인은 꽤 믿을만합니다.)

    (ienqm4)

  • 암흐 2017/08/20 16:00

    sel50f18f 이 렌즈 빼면 그런 구조의 렌즈는 없지 않나요??

    (ienqm4)

  • 암흐 2017/08/20 16:04

    아니면 제가
    실제로 소니는 짧은 플래지백때문 렌즈에서 플랜지백에 해당하는 포커스 길이를 확보하는 렌즈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문장을 잘 못 이해한 것인가요??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07

    정확히 이해하신것 같습니다. 렌즈쪽에 플랜지백 길이에 해당하는 초점 거리를 확보하고 있다는 거고요, 이너줌 렌즈에 다른 마운트도 생각보다 이런 종류 설계는 많긴합니다.

    (ienqm4)

  • 자림♡ 2017/08/20 16:55

    의외로 이건 잘못알고 계신분들이 많은게,
    대부분 렌즈를 마운트에서 제거하고 보니 경통에 접안렌즈쪽이 좀 비어있더라.
    그래서 의도적으로 플렌지백은 기존 dslr렌즈군과 같은데, 플렌지백을 맞춘거같더라.
    결과적으로 그래서 렌즈가 큰가보더라.
    라고 추측하고 계신분들이 꽤 됩니다.
    .... 근데 이부분은 정말 실수하고 계신 부분들도 있는게,
    소니 렌즈군들은 전원이 들어와야 렌즈가 구동되며, 이너 포커스 모듈이 뒤로 움직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줌렌즈군은 최소 줌일때 가운데로 몰리며, 최대 줌일때 앞뒤로 렌즈군이 퍼지는 경향도 있고요.
    예를들면 1635Z 렌즈를 한번 직접 찾아보시면 됩니다.
    경통이 최소 길이일때, 그러니까 최소 크기일때는 35mm단입니다.
    35mm단일때는 렌즈군이 전체적으로 가운데로 모입니다.
    즉, 접안렌즈부가 공간이 생겨버리죠.
    이걸 보고는 "아 이거 플렌지백은 DSLR 구조로 놓고 일부러 늘린거네." 라고 말씀하신분이 실제로 계셨습니다.
    근데 16mm 단으로 돌려보시면 렌즈군은 마운트 끝단에 가깝게 붙게 됩니다.
    .... 한마디로 플렌지백을 강제로 늘린 구조와는 완전히 상관 없다는 뜻이죠.
    더불어 글쓴분(제가 영어가 짧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도 아마 아실거라고 생각하는데,
    단렌즈군에서 무한대 시점이 가장 앞으로 돌출됩니다. 렌즈군도 모이고요.
    소니 AF 렌즈군은 전부 By Wire 방식입니다. 즉 전자제어 자체가 풀리는 순간 스프링들이 릴리즈됩니다.
    렌즈군들도 전원 오프시에 전부 무한대 시점으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근접 촬영을 하게 될수록 점점 포커스 렌즈군은 뒤로 오게되죠.
    물론 방식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앞으로 나갈수도 있긴 하죠.
    근데 이너포커스라는 방식은 대개 뒤로 갑니다. 앞으로 돌면서 나오면 이너포커스가 아니니까요.
    그러다 보니 미리 포커스 공간을 확보해 놓은건데, 전원 오프되어 포커스 공간이 비어있으니, 이런 광학 시스템적 이해도가 없으신 분들은 " 야 이거 뒤에 비어있네, 플렌지백은 DSLR 렌즈 구조 그대로 갖다쓰고, 걍 경통만 늘렸네 " 라고 이야기하시는거죠.
    물론.
    55.8 렌즈의 경우에는 포커스 모듈이 전부는 아닙니다.
    실제로 경통이 좀 긴편입니다.
    다만, 이 55.8렌즈의 경우는 초점거리를 주점왜곡없이 잡으려고 했던 구조 때문이죠.
    주점왜곡이 없는 덕분에 지금 화질이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지는 우리 모두 잘 알죠. ^^

    (ienqm4)

  • nepo 2017/08/20 15:58

    현재 DSLR의 라이브뷰만 많이 발전한다면 저는 OVF도 되는 DSLR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01

    엇그제 원가 이야기에서 A9는 싸질수 있다는 입장였는데 이러한 부분도 맘 한켠엔 좀 포함되어 있었더거 같아요

    (ienqm4)

  • 르니코 2017/08/20 16:23

    저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ovf에 전혀 미련이 없으신 분들은 이런 생각자체를 니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ienqm4)

  • lunic* 2017/08/20 16:04

    1은 뭐 위상차픽셀 배열 때문에 이미지에 자국이 남는 (밴딩이 생긴다거나) 현상 정도가 보고되고 있지만 수 년간 나온 물건들을 보면 치명적인 손해를 보는 건 위상차가 없는 쪽입니다. 같은 센서(로 추정되는)를 쓴 제품들 사이에서 위상차픽셀을 채용한 제품 - 채용하지 않은 제품간의 SNR 차이는 DxO로 볼 때 1/3스탑 미만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저조도에서 문제가 생기는 건 위상차에 의존하거나 조리개 조여놓고 측거를 하는 물건들 이야기이지, 컨트라스트 AF로의 전환이 자연스럽고, 또한 컨트라스트 AF의 속도가 받쳐 준다면 별 문제가 아니겠죠.
    2에서 보면, FBL과 렌즈설계의 문제는 애매합니다. SEL50F18F 같은 거 아니면 정말 무식하게 '경통만 잡아늘린' 식의 렌즈는 없지 않나요? 이미지 랙도 민감한 부분이지만, OVF가 광속으로 상황인식이 된다고 쳐도 인간이 그걸 광속으로 따라잡느냐? 아니잖습니까. EVF의 랙이 충분히 줄어든다면 어떨까요. 연사시에는 블랙아웃이 없는 것이 오히려 나은 결과를 보장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09

    컨트라스트는 속도가 느립니다. AF pixel의 BPC처리는 요즘에 꽤잘되더군요.
    초기에는 문제가 있던 바디가 있었습니다.

    (ienqm4)

  • skoil은먹으면체함 2017/08/20 16:07

    좋은 글입니다.
    CSC라는 약어를 쓰기 전에 한번만 full name을 써 주시면 대중을 위해 쓴 글의 목적성에 부합할 듯 합니다.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09

    네 감사합니다.

    (ienqm4)

  • 자림♡ 2017/08/20 16:14

    내용 추가를 좀 해드리자면,
    첫번째.
    1) 저조도시 문제
    - 있습니다. 위상차 센서 작동안하고 콘트라스트만 작동하는 구간들이 있습니다.
    2) 배드픽셀이 아니라 Dead Pixel을 의미하시는거겠죠 데드픽셀. 화소로써 의미가 없는 셀. ^^
    두번째. EVF의 관점
    EVF 라기보다는 현재의 디스플레이 반응속도의 문제죠.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딜레이는 사람이 인지할 정도죠.
    속도와 전력면에서 획기적인 차기 디스플레이가 발명되지 않는다면 사실 한계점은 존재합니다.
    다만, 미러리스는 원리적으로는 블랙아웃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미 올림푸스가 G5에서 블랙아웃을 제거한 사례가 있었고, a9에서 풀프레임에도 구현되었지요.
    따라서 블랙아웃이냐, 반응성이냐를 선택하는 사례가 되겠지만,
    뭐 사실 반응성이 더 중요한 사용자도 있겠죠. 특히 저조도 상황이 많다면. ^^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18

    이름은 D(defect)P(pixel)C(correction) B(Bad)PC 뭐 붙이기 나름입니다.
    현재 A6000기준으로 AF continuous모드에서는 위상차 confirm 을 하고 single은 보통 hybrid(컨트라스트 confirm)동작을 하더군요
    EVF imagelag는 기계로 재본적이 있는데 어쩔수 없드라고요

    (ienqm4)

  • 자림♡ 2017/08/20 16:20

    사실 뭐... 예민한 분들이면 144Hz TN 패널에서도 잔상이나 움직임을 볼수 있을정도니,
    지금의 소형 OLED (소니의 Tru-Finder나 엡손의 Ultimicron)에는 만족 못하는 분들이 있을수밖에 없죠. ^^;;

    (ienqm4)

  • 핫픽셀블라드 2017/08/20 16:21

    핫 픽셀, 데드 픽셀 두 가지 용어를 사용합니다.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22

    라이브 뷰의 display 에는 이미 image sensor의 frame readout 시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통 30ms 60ms 15ms(저조도)가 플러스 됩니다.

    (ienqm4)

  • lunic* 2017/08/20 16:22

    미러박스가 없으니 미러가 올라가면서 생기는 블랙아웃은 당연히 없겠지만 센서가 라이브뷰 모드에서 데이터 읽어오는 모드로 전환되면서 생기는 블랙아웃은 미러리스에서 원리적으로 있는 게 아닙니까? 리드아웃 속도가 빠르면 블랙아웃도 줄어들 거구요. M1mk2가 1/60s보다 빠를 것이고, α9도 1/160s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26

    핫픽셀은 센서 불량중 하나현상에요 그게 위 상황에서 일반용어는 아닙니다.

    (ienqm4)

  • 자림♡ 2017/08/20 16:26

    흠 생각해보니 이론적으로 생길수 밖에 없는면도 있긴하네요.
    전자셔터를 쓰던, 물리셔터를 쓰던, 셔터리드아웃 타이밍동안, 나머지 부분이 안보이는게 정상이니 말이죠.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28

    당연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CSC는 sill(이미지 촬영)과 live view상황에서 readout방법이 다릅니다.
    그래서 이미지 촬영 명령이 들어오면 센서모드를 전환하고 전체 픽셀을 읽어야 해서 시간이 달라지고요
    노광중에는 일반적으로 라이브 뷰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이때도 라이브 뷰는 정지됩니다.

    (ienqm4)

  • 자림♡ 2017/08/20 16:37

    이부분은 둘다 맞습니다...
    사실 용어를 하나로 통일하거나, 큰 카테고리로 본다면 국제 표준을 따라가보면,
    Defective pixel 이 맞습니다. 불량 픽셀 정도가 되겠지요.
    디스플레이쪽 국제표준인 ISO 13406-2에 3가지 불량에 대해 정의되어 있죠.
    type 1 = a hot pixel (always on, being colour white)
    type 2 = a dead pixel (always off, meaning black)
    type 3 = a stuck pixel (one or more sub-pixels (red, blue or green) are always on or always off)
    뭐 회사마다 부르는게 좀 차이가 있긴 하지만, 권고되는 국제표준 ISO는 이와 같습니다.
    제가 Dead Pixel이라고 명명한 이유는, 화소적인 가치가 없기 때문에, 화소 자체가 살아있으나 불량인 Hot Pixel 보다는 아예 화소로써 죽어버린 Dead Pixel쪽이 가깝기 때문에 말씀드린거고요.
    특정 제조사 등에서, 불량화소를 Bad Pixel이라고 명명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완전히 없는 이야기를 지어냈다라던가 하는 관점에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ISO 국제 표준에 근접한 표현이 Dead Pixel이라고 말씀드릴 뿐이죠. ^^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43

    보통 데드 배드 디펙하면 다알아듣는데 핫픽셀이라고 하면 dpc만드는 사람은 못알아 듣는경우가 있을거 같아요. 차라리 유저는 잘알겠지만

    (ienqm4)

  • 자림♡ 2017/08/20 16:59

    저희 같은 경우도 디펙 발생했어~ 라는 말이 입에 붙어있습니다만, 그건 저희같이 개발자의 경우고......;;;
    핫픽셀은 유저가 잘 알수밖에 없죠 ㅎㅎㅎㅎ
    워낙에 광범위하게 "특히 우리나라에서" 퍼져버린 경우니까요.
    애초에 핫픽셀의 경우, 디스플레이나 센서 초기에 발열 감당 못하고 액정 자체가 문제가 생기거나 포토다이오드의 OP-AMP 등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다보니 핫픽셀이라고 유저들과 수리 엔지니어 등에서 떠돌다 보니..
    그리고 대부분의 파워블로거 같은 사람들이 핫픽셀을 주로 말합니다... 어떤 불량이든 뭉뚱그려서여.
    그래서 일반 소비자에게는 핫픽셀이 가장 친숙한 용어일겁니다. ^^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7:04

    예전 미놀타 7d는 캡막아두고 30초노광하면 핫픽셀 10개 정도는 생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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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365779 2017/08/20 16:21

    단점은 글이 어려워 잘 모르겠네요
    왕덱스투 사용하다 넘어왔는데 일단 가볍고 사진찍기 쉽고 결과물도 좋고
    보관만하다 한달 두세번 사용하던것과 달리 거의 매일 가지고 다니니 더 좋네요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23

    저도 dslr 미놀타로 시작했고 소니바디만 한 3개정도 거친듯합니다. 좋지 않으면 추천하고 선택하지 않습니다.^^

    (ienqm4)

  • 도장맨 2017/08/20 16:22

    미러리스는 위상차를 끄고 컩드라스트af로 써야 화질이 저하되지 않는단 말인가요? 은하수찍을때도 노이즈리덕션이 자동실행되서 별이 제대로 안찍힌다고 하는데 화질저하까지?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24

    그 화질 저하때문에 DPC BPC가 실행되서 최종 아웃풋은 괜찮은데 별사지은 별을 defect pixel로 볼수도 있겠네요

    (ienqm4)

  • lunic* 2017/08/20 16:38

    위상차픽셀의 위치는 고정되어 있으니 아무 자리에나 뜨는 별빛을 같은 defect로 인식하진 않을 거 같은데요. 여기서의 떡밥은 현행 소니 바디들이 4초 이상의 노출에서 강제로 NR을 더 걸어서 미세 디테일을 아주 밀어버리는 이야기입니다.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47

    보통 디피씨는 다이나믹보정과 스테틱 보정이 있고 별은 다이나믹에서 대부분 걸릴겁니다 스테틱은 위치 알고 보정하는 형태입니다 에이에프 픽셀 보정에는 에이에프 당 픽셀 보정말고 경우에따라서는 에이에프 주변부 픽셀도 보정해야 하는데 이를 다이나믹으로 보정하면 별은 사라질수도 있을거 같아요. 지금 제말은 하나의 예제일뿐이긴합니다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49

    또 생각해보니 별빛이 위상차 픽셀에 걸려 있다면 스테틱이라도 보정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ienqm4)

  • 핫픽셀블라드 2017/08/20 16:23

    CSC라는 말이 통용되는게 맞나요? ㄷㄷ
    한 번도 못 본 말이네요.
    카메라에 시스템은 핫셀, 마미야 같은 모듈형에서나 쓰지 않나요,,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25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용어입니다.

    (ienqm4)

  • lunic* 2017/08/20 16:28

    구글에 검색해 보면 mirrorless camera와 compacy system camera가 각각 검색결과가 550만 개, 350만 개가 뜹니다. 전혀 안 쓰는 용어는 아니죠. http://www.eisa.eu/awards/photography/ 여기 봐도 수 년간 미러리스 카메라들을 Compact System Camera라는 카테고리에 넣어서 상을 줬지요.

    (ienqm4)

  • 핫픽셀블라드 2017/08/20 16:29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ienqm4)

  • 자림♡ 2017/08/20 16:40

    CSC는 해외에서 광범위하게 퍼진 단어입니다.
    실제로는 미러리스보다 훨씬 더 보편화된 단어죠.
    대개의 쇼핑몰에서 CSC로 분류합니다.
    미러리스는 어제오늘 논쟁들에서 볼수 있듯, 굉장히 마케팅중심적이고, 기술적으로는 모호한 단어죠.
    그래서 "기존의 시스템보다 Compact한 System Camera(렌즈교환시스템이 갖춰진 카메라)" 라는 뜻에서 CSC라는 단어를 씁니다.
    기술적으로 이쪽이 조금이나마 더 명확한 분류라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인지 해외에서는 거의 CSC로 명명합니다.

    (ienqm4)

  • 色水河高十語 2017/08/20 16:33

    제가아는 미러리스단점은 미러가 없다는거
    from SLRoid

    (ienqm4)

  • 알파99 2017/08/20 16:50

    몇일전인가 파x즈에서 정보를 본것 같은데, 480hz 모니터도 좀 지나면 나올것 같네요. 평소에 4k 120hz로 작동하다 1080p에서 480hz로 작동하는 거라고 본것 같습니다. 240hz도 아니고..480hz.. 기술발전은 참 빠른것 같습니다.

    (ienqm4)

  • uncertainty 2017/08/20 16:54

    파나소닉은 센서도 480정도 fps를 지원하드라고요. 풀리드는 아닌거 같습니다만

    (ienqm4)

  • 자림♡ 2017/08/20 17:00

    처음부터 120Hz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콘트라스트이고 예전도 콘트라스트였는데 그렇게나 빠른 AF가 가능했고요 ㅎㅎ 지금은 더 빨라졌겠죠

    (ienqm4)

  • 킨더조이시르다 2017/08/20 17:11

    미러리스가 소형에 가깝다 보니 csc에 속한거죠 ;;

    (ienq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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