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이 폭망하기 시작한 시발점.jpg

값은 자본주의가 매긴다는 게 함정

실제로 예술가의 똥은 고가의 미술품이됨...

앤디 워홀 그런 얘기 한 적 없음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60
일단 유명해져라, 그렇다면 사람들은 당신이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줄 것이다"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Andy Warhol)의 명언이라고 널리 퍼져있는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은 사실 앤디 워홀이 한 말이 아니었다.
정말 신기하게도 한국에서만 앤디 워홀의 명언이라고 알려져있는 말이다.
"Be famous, and they will give you tremendous applause when you are actually pooping"이라는 영어 문장까지 완벽하게 존재하면서 떠돌아다니는 말이지만 이 영어문장을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결과로 모두 한국 사이트만 나올 뿐이다.

아 씨 링컨 말들을걸....

일단 똥을 싸라
그러몌 유명해질 것이다

링컨에 따르면 이 말도 주작일수 있음

그럴 땐 직접 구글링 해보면 됨. ㄱㄱ
앤디 워홀 명언 모아둔 https://en.wikiquote.org/wiki/Andy_Warhol에서도 Be famous, and they will give you tremendous applause even when you are actually pooping는 안나오더라.
대신 또 다른 유명한 앤디 워홀의 말인 "In the future everyone will be world-famous for 15 minutes.(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15분만에 유명해질 수 있을 것이다)"는 그대로 나옴.

아 오타 방향->반향

예술이 멋져야한다거나 뭔가 있어보여야 한다는 것도 예술의 틀을 고정시키는 하나의 폐악임

까고 있네. 눈으로 보고 즐길 수조차 없으면 그게 왜 예술인 건데.

예술가 타이틀 단 사람들의 자기 만족?

다비드의 영웅 나폴레옹이나 최후의 만찬 같은 걸 보면서 '이거 뿅뿅도 아니네. 나도 그릴 수 있음 ㅋㅋㅋ' 이렇게 비웃는 사람은 없지. 누굴 데려가도 '와 개쩐다.' 이 소리 정도는 기본으로 나옴. 이런 게 수십 억, 수백 억해야지. 점 하나 찍어놓고 '오, 여기에는 화자의 세상을 바라보는 정열적인 관점과 대비되는 이해받지 못하는 암울한 고독함이 담겨있군요! 100억 책정합니다! 땅땅' 이러고 자빠졌으니.

지금 미술 대학원생들 데려와서 돈하고 시간만 주면 바로크시대 회화나 조각같은건 다 만들어
미술에 대한 기술적 관점은 이미 근대를 지나면서 거의완성되었고, 사진의 발명은 정밀한 회화예술의 기조를 퇴보시켰지
지금 니가 말하는 예쁘고 감동적인 그림 잘그리는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조그만 액자에 풍경화 넣어서 파는 걸로 살고있음
왜냐고?
누군가 이미 개척한 예뻐보이고 멋져보이는 건 고등 미술교육을 제대로 배운 사람들이면 다 할 수 있는걸로 바뀌었으니까

멋지지 않고 이해하기 쉬운것도 아니고 없어보이면 그건 예술이 아니라 쓰레기지

현대미술을 이건 나도 만들겟다고 생각한다는 시점에서 감상을 걍 못하고 잇는거지.
현대미술은 감상은 와 이런 생각을 할수잇다니 와 이런생각을 이렇게 표현하다니에서 시작됨.

그게 고전적 예술이고 이걸 거부하는게 모더니즘 양쪽 의견 다 받아 드리는게 포스트모더니즘

니가 그렇게 말하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그 없어보이고 이해하기 쉬운것도 아닌 것들의 바닥의 가치가 없어지는 건 아님
여전히 순수예술과 문학은 그 나름의 가치를 지니고 있고 시대의 철학과 정신을 압축해서 보여주고 있음

아, 그래서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은 '뭐야, 저 등신은'라고 생각할 점 찍고 정열과 고독함을 동시에 표현하기라는 신장르를 개척하고 계시다?
계층을 고사하고 지지를 받을 수 있을 만한 것이어야 하지, 일부 고상한척 하고 싶어하는 고위층들의 세금탈세용으로 관리되는 양산품을 그들 외에 누가 예술이라고 부르냐?
무언가를 전달하려는 것도 아니야. 이해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그렇다고 기법이 훌륭한 것도 아니고. 근데 왜 그걸 '오오오! 개쩐다!'라고 굳이 말해줘야 해?

어차피 묻히겠지만 걍 씀. 현대미술은 미술계가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탄생한 새로운 조류임.
19세기 후반부터 이미 미술가들은 한계에 봉착했음. 사진이 등장했거든. 종전 까지의 모든 미술기법은 다 현실을 사실적으로 모사하기 위한 것들이었는데, 쓸모가 없어져 버린거임. 뭔 쌩쇼를 해도 사진 한 방이 더 사실적이잖아?
그래서 생각한것이 예술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자. 였음. 소설과 영화도 어느정도는 이런 예술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자. 라는 기류가 있긴 했는데, 미술계는 유독 이 화두에 열중했지.
쨌든, 그럼 사진이 아닌 예술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메시지라는 거임. ㅇㅋ? 물론 지금은 사진도 메시지를 담지만 19세기 후반에는 그런거 없음. 이었으니까...어쨌든 그래서 미술가들은 다양한 기법으로 고전 미술을 파괴하고 새로운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주기 위해 노력함.
너무 유명한 사례라 그렇긴 하지만 뒤샹의 "샘" 이라던가 그런 것들 있잖아? 이런 작품들은 예술이라는 것 자체에 의문을 던졌지. 이런식으로 미술계는 거의 자기파괴적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각고의 노력을 했음.
동시에, 원래 미술이라는 것이 지니고 있던 고전적인 상징성도 유지했지. 엥? 현대미술에 상징성이 있다고? 이게 무슨 소리니? 할 수 있지만 원래 미술의 상징성이라는 것이 아는 만큼 보이니까...이쪽은 공부를 해야한다고 밖에 할 수 가 없넹. 근데 뭐 사실 미술 자체가 태생부터 공부안하면 상징을 못 읽게 되있는 분야니까 이해해야겠지.
마지막으로 현대미술은 대부분 그 크기가 매우 큼. 물강 대충 흝으려 놓은 것 같은 잭슨 폴록 작품도 실물은 왠만한 방보다 클 정도임. 그래서 인터넷으로 코딱지만한 사이즈를 보면 "ㅋㅋㅋㅄ같은것ㅋㅋㅋ" 이러지만 직접보면 그 위풍당당함을 느낄 수 있음. 즉, 일반적으로 대중이 예술작품에 바라는 아우라를 가지고 있다는 거징.
머...사실 이런 크기와 아우라도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처럼 고전적 미학에서 유지되어 왔던거니까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 고전미술을 계승한 점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
물론 현대미술 자체에 문제점이 있는 것을 부정하는 건 아님. 많이 썩었고 문제도 많지. 하지만 무조건 매도하는 것도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봄.

넌 간단하게 콜롬버스 일화라도 생각하는게 좋겠다
현대의 순수예술은 기술보다는 인지를 뛰어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음
막말로 누구나 다 해서 유명해지고 그걸로 돈벌 수 있는거면 너는 왜 못함?
그리고 점찍어서 억대씩 돈 번 그림들은 다른사람이 똑같이 점찍어 와도 그 가격 못받아
심지어 그 그림 그렸던 사람이 나타나서 점찍어도 그 가격으로 다시 안쳐줘

예전에 뭐 고위 예술관계자하고 평론가가 한 그림을 평가했는데, 물감을 난잡하게 칠하고 여기저기 점을 덕지덕지 붙인 걸 온갖 미사여구를 부르면서 '값을 측정할 수 없다. 최소 10억은 받아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 그림의 정체는? 12살 꼬마가 물감 가지고 장난친 거였다. 그게 현대미술이고, 고위 미술관계자와 평론가라는 이들이 10억을 책정하는 예술이지. 멍청하기 짝이 없다.

한번 인간의 인지를 비틀어서 유명해진 사조는 그게 반복되는 순간 의미를 잃어
마이클잭슨이 브레이크댄스로 유명하지?
근데 마이클잭슨 이후에 춤잘추는 10대 양아치가 마이클잭슨처럼 춤춘다고 나와도 그만큼 유명해질 수 있을까? 누가 이미 지나간 길인데?

넌 또다른 오류를 범하고 있는거야
입적하기 직전의 민중에게 존경받는 고승이 "인생을 충실하게 사시오"라는 말과 절도와 강.간 전과가 있는 동네 양아치가 술마시면서 "야, 착실하게 인생을 살자"하는 말은 전혀 무게도 다르고 의미도 달라
예술이나 철학계에서 권위자의 작품이나 권위자의 언어가 대접받는 건 항상은 아니지망 어느정도는 맥락이 있는거야

난 예술가가 아니니까. 단지 보는 입장이고, '나도 그릴 수 있게 ㅋㅋㅋ'하고 비웃을 수 있는 걸 고등예술이랍시고 인정할 생각 없다는 거지. 현대의 순수문학, 순수예술이 '있어 보이는'에 치중하느라 기술은 개판이고 저게 정말 그림인지 소설인지 이해하기도 어렵고, 도대체 너의 그 해괴한 그림에서 전달하려는 게 뭐냐? 라고 물어도 답도 안 돌아오고, 암튼 10억임. 암튼 100억임. 그들만의 리그를 세우고 있는데, 리그 바깥에서는 꼴같잖은 게 당연하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약간 아리송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고전미술은 그냥 보기만 해도 감동을 느낄 수 있음. 그래서 '진짜' 미술이고 예술임. 이러는데...이해를 잘 못하겠음. 그냥 보기만 해서 감동을 느끼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런 건 제대로 미술을 감상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거든.
미술은 태생부터 다양한 기호와 상징을 숨겨놓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만들어진 예술임. 우리가 와 쩐다, 멋있다 이렇게 느끼는 고전 미술들은 알고 보면 아주 작은 소품 하나 하나도 마치 퍼즐같이 짜여진 애들임. 각자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말이지. 개 한 마리 담배 하나도 의미가 부여되어 있으니까.
그러니까 뭔 말이냐면 '진짜' 미술을 감상하려면 어차피 공부를 해서 상징을 읽는 법을 배워야 할 수 밖에 없음. 그냥 보고 감동받고, 와 멋있다. 이러면 1차원적으로 땡이거든. 작가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말이지.
이런 측면에서 보면 현대미술도 고전미술처럼 공부를 해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
앞서 말한 것 처럼 작금의 현대미술계가 완전 클-린 하다는 것은 결코 아님. 썩은 곳 많고 이상한 것 많음. 하지만 그건 이른바 고전미술이 있던 시대에도 그랬음. 어느 시대에나 문제는 있었다는 거지.
무조건 매도할 것이 아니라 좀 더 드라이하게 접근해서 공부를하고 감상을 하는 것이 좀 더 괜찮은 태도가 아닌가 생각함.

결론은 '일단 유명해져라. 그럼 똥을 싸도 박수를 보낼 것이다' 이거야?
내 그림이 쩐다고 말하고 싶으면 내 이름값을 팔지 않아도 쩐다는 반응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닐까?
그리고 선지자가 있으면 그 후계는 선지자만큼 유명해질 수 없다 이랬지? 현대미술은 콜롬버스의 일화로 설명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마이클잭슨처럼 잘 추는 양아치가 있으면 '오 잘 춘다'라는 반응은 나오겠고 점점 발전해서 진짜 프로가 될 수 있겠지. 꼭 신장르를 개척하는 것만이 현대미술인 것처럼 말하니까 점 찍기 현대미술이 난립하는 게 아니냐?

니가 그렇게 생각하는건 당연히 니 자유인데 니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현대미술계가 폭망인건 아니라니까
뉴스에서 GTA같은 게임을 폭력을 선동하는 저질게임이며, 게임산업은 이런 저질들로 점철되어있다고 까면 게이머들 사이에서 GTA가 지닌 가치가 떨어지고 게임계는 죹망이 되는건가?
그 바닥에 있는 사람들 생각하고 그 바닥에 대해 지식이 적은 관계자 외의 사람의 의견은 전혀 다르며, 말하는 것도 별 영향을 끼치지도 못해

예술에 권위를 세우고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 그렸으니 아무튼 찬양해라'라고 하면 안 되지. 공감을 받을 수 없는 작품을 '이게 바로 현대미술이니 존중하시오'라고 해도 공감이 안 된다고.

다시 말해주자면 니가 생각하는 "감동적이고 예쁘고 멋진것"은 픽시브 아마추어 그림쟁이도 이제 다 할줄 아는 것들임
나도 짤처럼 뭐하나 따라그리라면 그거 할 줄 알아
근데 미술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맨날 똑같은 밥에 똑같은 나물 먹으라고 하면 그게 무슨의미야? 이미 기술적으로 완성된 판에서 맨날 예쁘고 멋진것만 그려봐야 이제 의미도, 주목도 얻을 수 없어. 그건 나같은 취미러들도 할 수 있는거니까
현대미술은 난립하는 게 아니라 자유로운 거고, 적어도 한 분야에서 최소한 이미 기술적으로 인정받은 사람들이 인지적으로도 새로운 걸 보여주지 않으면 인정받지 못하는 판이야
업계인이 아닌 사람이 업계의 경향을 모르고 하는 말이나 마찬가지라고

애시당초 부호들 후원받아가면서 지들끼리 놀던 환쟁이들 시스템이 고정된지 몇백년이 넘었는데 이제와서 나는 인정안함 이러고 있음? 메디치 가는 뭐 농사지은 정직한 돈으로 예술가들 후원함? ㅋㅋㅋㅋㅋㅋ
그냥 본인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노동집약적인 매체가 좋다고 얘기하세요.
지금에나 교과서에 실리는 대중적인 위인 취급이지 환쟁이들은 일반 대중에 본인 예술을 알아달라고 호소한 적은 한 번도 없었음. 어디 미술관 가서 돈베리고 왔다고 교양폭력 당했나 은근히 평론가연하더니 마지막엔 일반인을 왔다갔다하며 언제는 순수예술이 대중지향적이었던 듯이 이야기하네.

단지 보는 입장이니까 원큐에 딱! 보고 감동먹을 수 있어야 한다(혹은 이해가 가능해야 한다) 라는 건 좀 성급한 접근임.
미술을 포함한 모든 예술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공부를 하고 감상할 것을 전제로 만들어져 왔음.
9개의 예술 영역이 모두 그렇지. 만화나 영화같은 경우는 워낙에 자주 접하니 내재화된 학습 덕분에 별도의 공부가 크게 필요없을 뿐이고. (물론 제대로 감상하려면 만화도 영화도 공부를 하긴 해야함.)
미술은 아무래도 좀...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분야라 더 공부가 필요한 영역이지. 어쨌든, 그냥 딱 보고 띵호와! 할 수 있는 아우라. 이건 좀 고루한 개념임. 무책임하기도 하고.
암튼 10억 암튼 100억 이렇게 막 부르지는 않음. 설명을 해주는데 그걸 알아 먹으려면 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뿐.

프랑스에 갔을 때, 루브 뭔가 하는 박물관에 관광차 들른 적이 있다. 거기서 본 그림 중 하나가 단순히 나무를 그려놓은 것이었는데, 어마어마하게 웅장하고 경외심이 절로 느껴지는 그런 그림이었지. 사이즈에서 오는 차이점도 분명 있을 꺼야. 그리고 상하이에서 본 그림은 점 세 개를 찍어놓은 완전한 백지 그림이었지. 경외심도, 웅장함도 느껴지지 않았어. 그냥 '중국이 중국 했군' 그런 생각만 들더라. 과연, 이걸 내가 '진짜배기'라고 느꼈던 그림들과 동일선상에 놓아야 하나? 분명 100명을 데려오면 100명이 전자를 선택할 텐데, 왜 후자가 더 비쌀까? 그리고 그것을 현대미술이랍시고 포장하는 걸까?
내가 생각한 결론은 부자들의 고상한 척이라는 거야. 어떻게든 서민들과는 다른 걸 자신들의 문화로 편입시키려 하는 고립주의지. 자신들이 쓰던 물품이 대중화되면 식겁하고 다른 것으로 갈아타는 습성처럼.
이 공감받지 못하는 예술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후대에는 '100년 전 애새끼들이 장난 친 그림 같네요. 그냥 버려도 됩니다' 이럴 거 같다.

고도의 비꼬기임

원피스 골d로저 죽었을때부터 노잼이였음 하는것과 똑같은거겠지.

ㅋㅋㅋㅋ 똥 싸는 주체가 이상한데

소변기에 싸인해서 냅다 전시함
저게 현대미술의 시작

뒤샹의 '샘'임.
소변기를 가져다 놓고 '샘'이라고 제목을 붙여서 당시 미술 상식의 틀을 부숨

뒤샹을 귀귀취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당시 뒤샹 취급이 귀귀처럼 완전 뿅뿅 취급이었다던데

뒤샹은 당시 예술계의 만연하던 인식을 타파하여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지만 귀귀는 그냥 까놓고 말해 정신나간 작품 세계를 갖고있는거지. 다른 기성 작가들보다 정도가 심할 뿐, 웹툰계의 새 지평을 여는 것도 아니고

뒤샹은 당시 기준으로 정신나간 짓을 굉장히 많이한 인물 맞습니다.
당장 저 소변기는 '서명 위조'를 덤으로 했고
모나리자 그림에 코수염 그린거 아래에 저질 색드립 적어둔걸 예술작품이랍시고...

나는 남들과 다르다, 남들보다 뛰어나다, 남들보다 고상하다. 라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수단일 뿐.

우리가 쓰고 있는 가전제품의 색이나 디자인들의 원류가 니가 그렇께 좇까고 싶어하는 현대 미술이라면
완전 뒤집어지겠넹 ㅎㅎ

생활미술은 예술이 아니라고 빼액거리는 것들이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