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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소형화글 정말 궁금한게

어떻게 소형화가 부수적으로 따라오는게 되는거죠???
소형화를 위해 미러를 버렸다 라는게 좀더 올바른 표현 아닐까요??
기술이 가능해져서 작아진게 아니라 작아지기위해 기술을 만든거라고 봅니다
참고로 사진기의 역사는 대부분이 경량화와 소형화가 목적이었는데 말이죠...
RF > SLR로 갈때 카메라가 커지는데 왜써야하냐라고 까는사람마저 있던걸 생각하면....
물론 slr에서 모터드라이브가 나왔을때도 저걸 왜써라는 이유마저 왜 커져야하냐였습니다.
필름시절에는 편리함 때문에 slr이 승리 했지만
편리함과 소형화를 모두 잡기 위해서 개발한게 미러리스 아닐까요??
그리고 소니든 타사든 어떤 종류의 카메라던지 같은크기에 혹은 좀더 작은 크기에
더 많은 기능이 들어갔다를 광고하지 더커졌어요 광고 하는곳도 없구요.
옵스큐라 > 대형카메라 > 플라스틱필름개발 > 중형카메라 > RF > SLR > DSLR > 미러리스
똑딱이 제외하고 35mm이상만 보면 어떻게 봐도 소형화 목적 맞지 않습니까???

댓글
  • 자림♡ 2017/08/20 03:28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소형화 뒷걸음질 치다 SLR 계열 단점 싸그리 극복이라는 소를 잡은격이죠.
    애초에 나온 이유는 소형화가 맞습니다.
    이후에 성능 개량이 되면서, 렌즈라는 광학계를 줄이기 힘드니, 있는대로 기술 때려박으면서 다른 개념이 되어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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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Lucifer* 2017/08/20 03:35

    옛날에 미러리스는 작게 만들었다고 광고 많이 했었죠..ㅋㅋ
    그러다 센서에 위상차 기술이 더해지고 각종 기술이 접목되면서
    DSLR을 위협하게 되버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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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ii 2017/08/20 04:17

    미러를 버려 소형화를 얻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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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ddalik 2017/08/20 07:44

    소형화는 덤이죠.
    dslr구조상 미러때문에 생기는 불편함은 말도 못하게 많습니다.
    촬상면과 af측정면의 불일치로 인한 핀의 어긋남
    af측정부를 센서와 따로 둬야하는 공간낭비
    그로인해 모여라 꿈동산같은 좁은 af영역
    미러구동계로 인한 연사속도 증가의 어려움
    미러로 인한 블랙아웃현상
    기계식 구동계로 인한 비효율적 공간설계 등등
    dslr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카메라가 좀 더
    카메라의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하기 위해선 미러제거는 필수입니다
    무게감소 부피감소는 그에 따라오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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