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신경모세포종4기에 걸려서 치료를 받고있는데 볼때마다 너무 힘드네요 왜 하필 제 아이한테 이런 병을남겨주는지 저도 저지만 힘들어하는 아이한테 해줄수있는게 없는게 너무 미안할따름입니다. 가진거없는 저같은 아빠한테 태어나서 좋아하는 곰인형하나 못사준게 제일 후회되네요... 치료비도 치료비지만 잘못될까봐 그게 무섭습니다.저한테 가족은 딸뿐이거든요...기도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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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암까지는 아니지만.
그리고 제 기억에는 남아있지 않지만
32년 전, 선천성 거대결장증으로
생후 3일에 1차, 8개월에 2차
개복수술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나오자마자 인큐베이터 들어가고
2차수술 전까지 인공항문 만들어
장루주머니 안달고 15~30분 간격으로
거즈갈아대줘가며 수술비 입원비 등등
당시 전세금 가까이 들여 살려놓으셨다는데
군대도 전방으로 다녀와 예비군 거쳐
지금은 민방위로 잘살고 있습니다.
저는 기억에 없지만 자라면서
그 시절 힘들지 않으셨느냐고
두렵지 않으셨느냐고 여쭈어보면
어머니나 아버지께서 항상
난 네가 잘못될거라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었어
그냥 그럴 것 같았으니까...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아직 미혼이라 아이가 없지만
부모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떠올라
그 얘기에 빗대어 말씀 전해봅니다.
아무 일도 없을겁니다
잘못되지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그냥 그럴거니까요
힘내십시오
꼭 잘 되실겁니다
힘내세요.
뭐라 말씀드려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얘쁜딸이 꼭 완쾌되길 기도 들립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좋은 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좋은날이 올꺼라는 기대 가지시고 힘내시라는 말밖엔......
꼭 잘 될겁니다.
힘내시길 바래요
잘될겁니다. 같은 아버지로서 파이팅 하세요!!
조금만버티시면 그아이가 복을안겨 줄겁니다
힘내십시요
딸가진 아빠로서 완쾌하길 기도하겠습니다
ㅜㅜ... 슬프네요..
하지만 끝까지 힘내세요..
힘내세유.ㅜㅜ
마음이 아프네요
꼭 나을겁니다
꼭 완치될거라고 믿습니다
꼭!!
힘내세요!!완치 할수있을겁니다
저는 암까지는 아니지만.
그리고 제 기억에는 남아있지 않지만
32년 전, 선천성 거대결장증으로
생후 3일에 1차, 8개월에 2차
개복수술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나오자마자 인큐베이터 들어가고
2차수술 전까지 인공항문 만들어
장루주머니 안달고 15~30분 간격으로
거즈갈아대줘가며 수술비 입원비 등등
당시 전세금 가까이 들여 살려놓으셨다는데
군대도 전방으로 다녀와 예비군 거쳐
지금은 민방위로 잘살고 있습니다.
저는 기억에 없지만 자라면서
그 시절 힘들지 않으셨느냐고
두렵지 않으셨느냐고 여쭈어보면
어머니나 아버지께서 항상
난 네가 잘못될거라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었어
그냥 그럴 것 같았으니까...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아직 미혼이라 아이가 없지만
부모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떠올라
그 얘기에 빗대어 말씀 전해봅니다.
아무 일도 없을겁니다
잘못되지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그냥 그럴거니까요
힘내십시오
꼭 잘 되실겁니다
힘내세요
추천 의미도 없는거지만,,, 추천이라도 드리고 갑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꼭 잘 될껍니다 잘되긴 빌께요
따님이 잘 이겨낼거라 믿습니다. 아빠가 굳건히 버티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치료도 잘되길 바래요.
딸에게 항상 웃는모습 보여주길바랍니다.화이팅
ㅠㅠ힘내여 ㅠㅠ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있으랴 라 하더라고요 형님의 그 심정 감히 헤아릴 순 없지만
따님은 누구보다 크게 필 꽃이라고 기도합니다
아이들은 강합니다. 금방 다시 회복할꺼에요.
몇일전 큰딸아이 와 집사람이 소아암협회에 모발 기증 했습니다. 25센치 이상. 펌. 염색이 안되어 있어야 합니다. 작은딸이 먼저 했었는데 이번에 집사람과 큰딸이 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버티고. 건강해지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디 신께서 존재한다면...
이분의 아이가 건강할 수 있게 해 주십시요
님!!
힘내십시요!!
힘들겠지만 분명 잘 될겁니다
힘내세요 아이가 감기에만 걸려도 부모 마음이 아픈데 그심정이 오죽하시겠습니까 아이의 빠른 쾌채를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회복할겁니다.
힘내십시요. 아이는 부모힘으로 치유되는겁니다. 언젠가 웃으면서 지낼날이 올겁니다. 힘들고 지치고 바람쐬고 싶으시면 강화도 한번오십시요. 제가 관광지에서 낚시터및 펜션등 조그만 사업하고있습니다. 경치좋은곳에서 계시다보면 마음도 좀 차분해지시고 하실겁니다. 쪽지로 상호및 연락처 보냅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진심으로 좋은 일이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쾌유 바랍니다. 힘내세요.
꼭 힘내십시요 간절히 기도하겠읍니다
모든게 잘될겁니다.
힘내세요
부정적인 생각일랑 마시고요
아이가 빨리 건강해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다 잘되실겁니다
많이 힘드시겠네요 마음 단단히 먹고 절대 나약해지면 안됩니다 저도 제작연 이맘때 작은애 암이라는 소식을 듣고 죽고 싶을만큼 힘들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힘드시겠지만 참아 내셔야합니다 아이가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아빠가 옆에서 지켜줘야 합니다 지금 어떠한 말도 위로가 안되겠죠 하지만 기적을 믿으세요 좋은 소식이 꼭 있으실겁니다.
보배분들이 하나같이 기도 해주실꺼예요
저도 그때당시 많은 분들이 격려와 위로를 해주셔서 제 작은애도 힘든시기 넘기고 유지요법 들어갔습니다
꼭 건강하게 나을꺼라 믿어요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꼭 건강해지길 기도합니다.힘내세요
저는 종교 미신 믿지 않는데 이럴때면 제발...
완치하고 아빠랑 곰돌이 인형 사러 가시길 기원합니더.
요즘 아가들 안좋은 소식만 올라오네요 기운내
세요 아빠님
태아보험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