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39674

전원주택 살면 힘듭니다

d8688c02c87a0603ecad94ab09b91317_X1xaWswYyvhUXOwXHwb.jpg

댓글
  • American 2017/08/19 22:05

    전원주택에 살지말고 전원주댁에 사시는게,,,,

    (iOTugv)

  • 쩌~~기 2017/08/19 22:09

    표현이 좋습니다.
    적나라하네요...
    많은 참고되었습니다.

    (iOTugv)

  • joynjerry 2017/08/19 22:15

    전원주(탤런트) : 택도 없는 소리...!!!

    (iOTugv)

  • 팀버울프 2017/08/19 22:19

    저도 이런얘기 몇번 들어서 산속이나 시골속 전원주택보다
    도심주변에 정원없는 형태의 모던형 전원주택을 꿈꾸고 있습니다....ㅋㅋㅋ
    일산쪽 시내근처 전원주택단지들. 도심속에 있는 전원주택들인데
    이런쪽이 차라리 땡기더라구요.....
    물론 여름에 냉방 겨울에 난방비야 나오겠지만....; 정원은 대리석으로 깔아서 간소화 하고
    모던형 전원주택으로 꾸미면 좀 괜찮지 않을까요?
    이미지에 첨부한건 동내 산책중에 드론으로 찍은 동내 사진입니다.
    ........물론 저는 왼쪽 구석에 살짝 나오는 빌라단지에 살고있지만
    이런 도심속 전원주택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ㅎ

    (iOTugv)

  • 222222222222 2017/08/19 22:33

    1000평 잔디관리면...군대 다시간 기분일 듯...
    정문에서 부대 끝까지 한바퀴 작업 끝내고 정문 내려오면 어느새 무릎까지 자란 잡초들..

    (iOTugv)

  • dollmarket 2017/08/19 22:38

    로망과 현실의 괴리.   전원생활처럼 연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솔로가 됩시다....

    (iOTugv)

  • 코코몽벽지 2017/08/19 22:41

    저 어릴때 시골에서 마당딸린 집 살았어요.  20년정도요.  겨울에 정말 엄청 추워요.  대청마루 있는직이었는데 겨울에 발이 얼것처럼 시려서 비닐천막치고 살았어요.  그리고 마당에 풀. . 하아 진짜 풀, .  왜 잡초가 잡초인지 알았어요.  집 전체가 백평정도였고 마당에 비닐하우스 뼈대갖있었는데 그걸 타고 덩굴이 형성되었어요.
    엄마, 저 동생들이 바빠서 한동안 마당 관리를 안했더니 마당에 오솔길이 생겼어요.
    그래도 재미는 있었는데,  살라면 다시는 못 살겠어요.  저렇게 멋진 집도 결국에는 시골 주택집이네여ㅋㅋㄱ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인듯해요.
    그래서 저는 지금 아파트찬양자입니다.

    (iOTugv)

  • 놀섭잉 2017/08/19 22:42

    숫갓은 쑥갓인가..

    (iOTugv)

  • 로푸 2017/08/19 22:42

    근데 힘들다는 불평에 비해 정원관리 예쁘게 잘하신듯 ㅋㅋㅋ

    (iOTugv)

  • 날꿈 2017/08/19 22:42

    전원주택 비스무리한곳에서 살고있는데 엄청 공감되네요.. 젊은 저도 이렇게 힘든데 어르신들은 어떻게 사시는건지 항상 궁금합니다 ㄷㄷㄷ

    (iOTugv)

  • 이과출신 2017/08/19 22:45

    돈이 많아야 전원주택에 살 수 있다

    (iOTugv)

  • zrider 2017/08/19 22:48

    저런 곳에 살면 두가지를 느낄 수 있죠.
    1. 집은 그냥 지어 놓는다고 집이 아니다.
    2. 관리해야 집이고 그 모든 것이 노동이다.
    혼자 관리할 수 있는 집을 가지려면 집값만 있으면 되지만,
    혼자 관리할 수 없는 집은 거기에 관리비도 있어야 합니다.
    정원 관리 안해본 사람은 그 고통을 몰라요.

    (iOTugv)

  • 두ㄹ두ㄹ 2017/08/19 22:50

    작은땅에 작게 지으면 살만해요. 다다음달이면 입주한지 만5년인데 저는 아파트보다 지금이 좋아요 :)

    (iOTugv)

  • 문뽕에취한다 2017/08/19 22:50

    촌동네 전원주택..이라고 부르면 할말없는 촌집에 살아요ㅋㅋㅋ 그냥 아파트에 사세요.. 뭐 하나 맛난거 먹으려고 해도 차타고 10분 15분 편의점? 차타고 5분 마트요?? 편의점 옆에 있습니다ㅋㅋ심지어 동네마트라서 편의점보다 비쌈. 산에 사는 사람이 멧돼지 나온다고 밤에 사냥개 풀어서 돌아다니지도 못하구요. 버스는 9시에 끊겨서 신데렐라 소리 들으면서 다님. 택시타면 할증붙어서 술값보다 많이 나옴ㅋㅋㅋ 닭키우는거..좋죠... 냄새가 오져서 그렇지. 겨울에 보일러 뗀다고 40은 껌으로 나와요;;

    (iOTugv)

  • 자동완성설정 2017/08/19 22:52

    가족 전원이 살아야 살기 좋으니 전원주택입니다.

    (iOTugv)

  • Liar* 2017/08/19 22:52

    흠 역시 관리문제가 크구나.
    하지만 내평생 저런 집을 구할 수나 있을까 ㅋㅋㅋㅋ

    (iOTugv)

  • 헤르만허세 2017/08/19 22:56

    전원주택 19년째 살고 있는데...
    이젠 아파트 살라고 하면 못 살 것 같아요 ㄷㄷㄷ
    근데 난방비는 그렇다 치고 여름엔 시골이라 열대야 거의 없어서 좋은뎅...

    (iOTugv)

  • 메르엠 2017/08/19 23:03

    120평 2층 주택 삽니다.
    도심속 전원주택 입니다.
    건평은 대략 50평 될려나..
    진짜 풀 많이 자랍니다. 일욜은 풀베는 날입니다.
    온갖 벌레들에 날파리 도심인데도 엄청 납니다.
    텃밭은 꿈도 못 꿉니다. 고추 하고 야채 몇개 심었다가 어느샌가 말라죽어 잇더군요
    직장인에게는 그저 피곤한 일일뿐입니다.

    (iOTugv)

  • 자주포 2017/08/19 23:06

    둘이 사는데 80평 주택 ㄷㄷ;;

    (iOTugv)

  • 하얀금 2017/08/19 23:11

    그럼 최불암택 살면 되죠

    (iOTugv)

  • 문제는박근혜 2017/08/19 23:12





    (iOTugv)

  • 다시찾은인생 2017/08/19 23:12

    애초에 부부 둘만 살거면서 관리인 없이 저 넓은 집에서 살려고 했다는게 유머네

    (iOTugv)

  • 멍3냥6거북1 2017/08/19 23:13

    시골 주택에 와서 살면서 제일 스트레스 받는게 풀과의 전쟁이에요
    풀을 뽑아도 뽑아도 끝이 없어ㅠㅠ
    비 한 번 오고나봐요 우리집에 정글이 띠용@.@
    약뿌리라고 하시는데 애기들이 있는집이라 그것도 쉽지않고ㅠㅠ
    뽑다뽑다 낫으로도 베고 예초기 싹 돌리고 그래요
    근데 또 풀이 금방나서 또 정글이 형성됩니다
    지겨워요 풀ㅠㅠ

    (iOTugv)

  • 오유안뇽 2017/08/19 23:18

    그래도 벌레는 없는 곳인가 보네요.
    도심 숲 근처만 해도 모기 등의 벌레가 엄청 많은데.
    전원주택이면 진짜... ㅎㅎ

    (iOTugv)

  • 아쿠아컬러 2017/08/19 23:21

    이해가 안되는게 애초에 땅평수만 1000평에 80평짜리 주택 짓고 살 재력이 되면서
    이거 유지보수 할 투자를 안 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마치 부가티 마이바흐 전세계 3대 컬렉션 이런거 사놓고 연비랑 보험비 이런게 너무 힘들어서 못 몰겠다고 하는 느낌?
    땅평수를 반으로 줄이고 그 돈으로 정원관리,주택관리,청소 파출부 이런 인건비로 지출하면 편하게 사실거 같은데....

    (iOTugv)

  • 오유워보이 2017/08/19 23:21

    제가 사는 아파트는 차로 오분거리에 읍내가 있는 그리고 그 읍내가 다 보이고 수 십키로 밖까지 활짝 맑은 날엔 다 보이는 산 위에 지어진 아파트의 15층입니다.
    겨울엔 춥긴 하지만 밀봉 작전 들어가면 따뜻합니다. 그리고 오래된 현재 10여년이 넘어 지어진 아파트라 층간소음도 그닥 심하진 않아요.
    신경이 둔해서 그런지 몰라도 거슬리는 일은 없네요.
    대박은 여름이죠. 에어컨? 아뇨 .. 가끔 선풍기 아니면 보일러를 틀어야 해요.
    직경 500미리 화분 10개를 베란다에 놓고  아로니아, 블루베리, 고추, 상추 키워요.
    저도 전원주택을 꿈꿨지만 방 많아 봐야 필요가 없어요.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으면 관리인까지 두는 경제력 없으면 포가히시는게.

    (iOTugv)

  • 오유의여친 2017/08/19 23:21

    비슷한 예로 외국에는 수영장 딸인 집이 있죠
    관리비 장난 아니고 소독하고 청소하고 육체적으로 넘 힘들어요
    지인들 여름마다 풀파티 하러 와서 바비큐에 맥주파티..
    샤워하고 타월 빨래만 매일 매일 산더미..타월은 각자 챙겨오자 좀..
    왜 맨날 당연히 우리집에서 모이냐고..
    정작 식구들은 한두번 수영 할까말까..
    수영장 파묻고 동네 커뮤니티 풀에 등록하려고요
    결론 수영장은  친구집에 있는게 젤 좋다

    (iOTugv)

  • 필리버스터go 2017/08/19 23:23

    정말 살아본 사람들만 아는 절절한 사연이네요! 정말 난방비 50씩 내고도 따뜻해 본 적이 없네요. ㅠㅠ

    (iOTugv)

  • 팔뚝살 2017/08/19 23:23

    아파트야 사랑해!!!

    (iOTugv)

  • overbside 2017/08/19 23:23

    농촌에서 난방비 생각보다 많이 들어요.
    시아버님 전원에 2층 주택으로 가셨는데 겨울에 난방비 120 나왔어요.
    심야 전기로 난방하는데 싸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화목난로 구입하셔서 병행사용하는데도 80정도 나왔어요.
    온수도 샤워 5,6명 하면 찬물 나오고 엄청 불편합니다.

    (iOTugv)

  • 게으를권리 2017/08/19 23:23

    그 뭐 만들고 고치고 키우고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 밖에 나가서 노는거 보다 집이 좋으신 분들, 건강문제 크게 없어서 자주 병원 안가도 괜찮은 분들 아니면 진짜 비추입니다. 특히 집크기는 줄이더라도 조경 외관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열입니다

    (iOTugv)

  • mystmoon 2017/08/19 23:24

    섬에서 주택에 사는데, 전원주택은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여름만 되면 주변에 풀 무성하게 자라고, 벌레들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여기에 지네까지 있으면 진짜 미칩니다..

    (iOTugv)

  • 맛난고등어 2017/08/19 23:28

    시골가면 마당에 파석깔거나  공구리친게 다 이유가 있는거죠
    일 찾으면 끝도 없이 나오죠

    (iOTugv)

  • 문지기-마님 2017/08/19 23:33

    뭔가 나의 환상이 깨졌음..ㅡㅡ어릴때 말고는 계속 아파트에살아서 전원주택에대한 환상이 있었는데..ㅋㅋㅋ
    슬로우 라이프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전쟁의 연속이네..

    (iOTugv)

  • 빛의속도40km 2017/08/19 23:38

    차로 20분이면 가는 어머니집.
    뒷밭 포함 400여평.
    봄이면 마늘 심게 밭 갈아라, 여름이면 매실 따자, 가을이면 감 따라, 겨울이면 김장 담게 무,배추 뽑자~~~
    주말이면 바쁘다고 일부러 안 감. 난 불효자...
    제발 얼마 안 하는 파,마늘,고추,상추. . . 차로 5분 거리 마트에서 사다 드시고 밭일 좀 그만 하셨으면. . .

    (iOTugv)

  • 미르헌터 2017/08/19 23:38

    동네가 광역시인데 도시내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인 구조라
    반은 아파트 반은 전원주택단지임
    난 아파트 사는데 저녁에 산책하다보면 집들이 너무 예뻐서
    동네 사람들과 종종 대화하는데
    이런데 사는게 꿈이라고 우리도 돈모아 이런데 살고 싶다고
    하면 꼭 전세라도 1,2년 살아보고 정하라네요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관리를 너무 힘들어 하는 사람도
    많다고
    물론 냉난방비도 엄청 들고...
    냉난방비 하니
    잡지에 우리 동네 집들중 하나 소개가 됐는데
    친환경 설계 및 소재 등 냉난방비 아낄수 있게 만들었다는데
    주변 집들 건축비보다 2억 가량 더 들어갔음
    걍 평범하게 짓고 그돈으로 냉난방 하시지...하는 생각이 들었음

    (iOTugv)

  • 감수성왕 2017/08/19 23:42

    고추밭 따도따도 끝이 없습니다ㅋㅋㅋ
    개가 맨날 똥을 싸서 그런가 봅니다ㅋㅋㅋㅋ
    빵터졌네요ㅋㅋㅋ

    (iOTugv)

  • lrd 2017/08/19 23:43

    지인분들 전원주택 지어도 좋다고 자주 갈 생각 마세요 민폐입니다..나는 한 번 가는거지만 받는 쪽은 주말마다에요. 너네집 좋더라 또가고싶다 날잡자 칭찬 아니라 부담입니다. 가시면 대접받을 생각 말고 요리부터 설거지까지 전부 하세요 그럼 와도 조금 덜 부담스럽습니다.

    (iOTugv)

  • 쵸콜렛케익 2017/08/19 23:44

    대지 90평에 연면적 35평 전원주택살아요. 텃밭 2평정도에 딱 우리가족먹을 고추 깻잎 상추 토마토만 몇개 심어키워요. 잔디밭도 20평정도만 만들었어요. 요즘은 건축법땜에 단열재 두껍게 집어넣고 창호도 이중창에 로이유리넣어야 허가가 나더라구요. 단열이 잘되고 집이 크지않아서 냉난방비 아파트보다 적게나오고 관리비 없으니 돈이 훨씬 적게들더라구요
    이정도면 충분히 관리하고 살만은 해요
    물론 아파트만큼 편하진 않지만
    아침마다 새소리듣고 집에서 바베큐해먹고 튜브풀장에 물받아서 아이 실컷 놀고 남눈치안보고 뛰어다니고 밤에도 내맘대로 세탁기돌리고 청소기돌리고 동네애들끼리 어울려놀고...장점도 많은거 같아요.

    (iOTugv)

  • 이야기멘 2017/08/19 23:44

    1000평이면 일반 대형마트 만한 부지일텐데요
    정말 힘들듯...ㄷㄷ

    (iOTugv)

  • 은비은비 2017/08/19 23:50

    지방에 내려온지 8년정도됐어요. 처음엔 친구들  친구 가족.선배부부. 남편 친구들. 남편 친구 가족들...열심히 대접했어요. 언젠가부터 지방의 공짜 숙소가된듯한 느낌. 손님접대하려면 일주일전부터 청소 이불빨래 시장보기...손님 와있는동안 파출부. 다녀가면 다시 청소 이불빨래. 돈은 우리가족 호텔패키지 여행 갈정도로 들고...힘들었어요. ㅜ ㅜ 옛날엔 맨날 놀러오라고했는데 이젠 놀러오라는 소리 안나와요....ㅜㅜ

    (iOTugv)

  • 김벼흘 2017/08/19 23:51

    처갓집 생각이 나네요.
    장인 장모께서는 놀러오라고 하시고 일도 안 시키시지만..
    그 노인들께서 새벽 4~5시에 일어나셔서 잡초 뽑고 과수 가지치고 그럽니다. 그러면 저도 일어나 도와야죠..
    저희 부모님. 10평도 안 되는 마당의 화초와 작물 가꾸는 것도 잘 안 하시면서 전원주택의 로망을 꾸십니다. 저는 그거 말리고 있어요.

    (iOTugv)

  • 페르카브 2017/08/19 23:52

    단독이나 전원주택이면 전기,난방 엄청 들죠...
    미국 같은 나라가 주택용 전기 엄청 쓰는 게 이해가 됨...

    (iOTugv)

  • 박사원 2017/08/19 23:53

    나이 40에 도시생활 접고 가족과지리산자락에 무작정 내려와 살고있습니다.할말은 많은데...
    일단 부지런해야합니다. 밤에 좀 무섭고(주위에 아무도 없음) 차가없음 이동이 불편한거 빼면 살만합니다. 반딧불이 안방에 날아들어와서 도깨비인줄알고 무서웠던건 안비밀...

    (iOTugv)

  • 남자징어 2017/08/19 23:54

    아파트값오르고 주택값떨어지겠군

    (iOTugv)

  • 구오우으모 2017/08/20 00:02

    시골 전원주택 살면... 일거리 정말 많습니다ㅋㅋ
    시골일 해도해도 끝이 없어요 완전 팩트입니다~~

    (iOTugv)

  • Dreamlike 2017/08/20 00:03

    1000평... ㅡㅡ;;;
    잘 생각해 보시면...  105m^2 가 32평 짜리 집인데요.... 이런 집 30채가 넘는 넓이 입니다.. .ㅡㅡ;;
    저건 말이 전원주택이니...  비닐하우스 같은거 올리면... 귀농수준이 될 수 있을듯 싶군요...ㅋㅋㅋ
    전원주택을 생각하신다면...
    100평도 클겁니다..
    지금 위의 예에서 땅크기를 1/10로 줄이고... 그 만큼의 땅값을 집 단열에 신경을 썼다면... 좋았을텐데요...
    집을 40평 때정도.. 대신 단열제 같은거에 신경 많이 써야 됩니다...
    그리고 텃밭은..
    김장 배추를 키운다고 해도 요즘같은 시대에는 20미터정도...넉넉잡아 10평만 심으면 그해 김장하다가 ㅃㅏㄱ 처서 다음해 김치 사서 드실겁니다...
    고추같은거 고추가루 먹을 생각아니라면..  10포기 심어도 그해 여름은 충분히 먹다못해 남을겁니다...ㅋㅋ
    하여간 100평에 집터 40평... 텃밭 20평..나머진 뭐 조경이나 차고...창고 정도면 충분할듯 싶네요...
    이것도 어디까지나 부지런해야 관리 될겁니다...
    안그럼.. 풀이 조경으로 심은 나무보다 더 자라고....
    어디 폐가소리 들을 수 있을겁니다..
    풀뽑는거 도저히 힘들어서 그냥 공구리 치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ㅋㅋ

    (iOTugv)

  • 이니수호기사 2017/08/20 00:05

    위의 글은 그럴 수밖에 없어요.
    저 정도 집과 저 정도 정원이면 정원 관리업체 따로 둬야 하고,
    연못도 관리업체 따로 둬야해요.

    (iOTugv)

  • ㅁㄴㅇㅁㄴ 2017/08/20 00:10

    3년 사신게 대단하네요
    100평이 딱 좋아보이네요

    (iOTugv)

  • 붓고또붓고 2017/08/20 00:13

    요즘 귀농이 활발하다지만.... 귀농했다가 도로 도시로 돌아오는 사람이 적지가 않습니다. 아무나 귀농하는거 아님... 여유있는 삶을 만끽하려면 도시와 가까운 교외에서 정말 말 그대로 텃밭정도만 가꿔야함....

    (iOTugv)

  • 왓더헬?! 2017/08/20 00:13

    지인 별장에 놀러갔는데, 강이랑 산 끼고, 인공연못 만들어서 그런지, 관리인 두던데..

    (iOTugv)

  • 롤라이 2017/08/20 00:13

    아무리 뭐래도 저는 히.. 힘.. 힘들고 싶습니다 ㅠㅠ

    (iOTugv)

(iOTu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