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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자기 마음대로 만들고 싶으면, 프린세스 메이커를 켜라
집안에 문제가있으면 90은 부모더라
저런건 저렇게 뒤지게 시킬것없이 잘한다잘한다 해주면 어자피 그거만 하게되는데 역효과나셧네
부모욕심을 왜 애들한테 태우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하고싶음 지가 하면 되잖아
옛날에 바둑초콜렛 지금도 있었으면 도움이 됐을텐데
옛날에 바둑초콜렛 지금도 있었으면 도움이 됐을텐데
진짜 개존맛이었는데 돌하나딸때마다 직접먹고
애들이 진짜 바둑돌은 초콜렛인줄 알고 먹어서 없어졌다는데
진짜일까
바둑돌 초콜릿 바둑돌보다 작어 크기에서도 일단 차이나고 입에넣자마자 사람 손때묻은 찝찌름한 돌덩어리랑 맨들맨들한 초콜릿이랑 바로 구별가는데 설마 먹겠냐... 씹어도 바로 티나는데 물론 경험담임
ㅇㄱㄹㅇ
그거 진짜 대국도 가능했었음
그런거 구분할줄 알면 어린애겠냐
자식을 자기 마음대로 만들고 싶으면, 프린세스 메이커를 켜라
현인이시여..
어릴때 열심히 키웠는데 매춘부 엔딩 뜨고 트라우마 생겼음.
게임도 내맘대로 안 되는 세상..
ㅇㅇ 결국 프린세스 메이커에서 원하는 엔딩을 뜨게하기 위해서 딸을 혹시시키는데 갑자기 아무리 게임이라고 해도 이렇게 불쌍하게 교육하고 알바만 시키는데 이건 아동학대 아닌가? 하고 현자타임이 온적도 있음
제대로 열심히 키웠으면 매춘부가 될 리가 없잖아....
무슨 알바를 시킨거야 딸한테
훈훈
말해서 알면 그나마 양반
집안에 문제가있으면 90은 부모더라
부모 잘 만나는게 최고의 복임
99로 정정.
진짜 자식이 노답인경우도 있어
그게 1퍼밖에 안돼
ㅇㅇ 사람이니까 레알 태어나기를 사이코패스니 소시오패스니 하는걸로 태어나서 자식이 문제일 수도 있지.
근데 그런케이스가 몇이나 된다고.
뇌 구조에 결함이 있어 사이코패스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100% 부모잘못임
애 혼자 이상하게 클리가 없거든 모든 생물체는 주위 환경에따라 크니까
부모욕심을 왜 애들한테 태우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하고싶음 지가 하면 되잖아
ㅇㅇ 차라리 애가 프로기사가 되는 것보다는 아버지가 프로기사가 되는게 훨씬 빠를거임. 시간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걍 자기가 고통받기 싫어서 애한테 전가시키는 것임.
저런건 저렇게 뒤지게 시킬것없이 잘한다잘한다 해주면 어자피 그거만 하게되는데 역효과나셧네
진짜 한분야에서 엄청 잘하는 애들은
그분야 칭찬만해줘도 밤새도록 재미붙여서 하더라
그것도 잘 생각하고 해야하는게
아이가 그 일에 재미를 가지고 하는것보다
부모한테 칭찬을 듣는 것이 먼저가 되버리지 않게 조심해야함
천재도 자기가 즐겨야 최정상이 되는거지
오히려 반감을 갖게 만드네
저게 진짜 최악의 교육방법중에 하나인데
자고싶으면 이기고 자라!
요즘 부모들 저거 보고 느끼는거 많을거다
그래도 말 듣고 잘못된걸 알았으면 다행인 사람이지
그래도 말해서 알아듣고, 저렇게 되어서 다행이다.
저번에 나온 애는 엘리트 부인을 만들겠다고 극도로 애를 몰아세우던데, 상담선생님이 그렇게 키우면 안된다고 그렇게 말해도
'그래도 저는 포기안할거예요.'라고 웃으면서 말하고 그 뒤 몇년 뒤엔 진짜 얼굴에 뼈만 남은 상태로 방송출연을 하더만..
이런 상황 말고도 아이가 20대가 될 때까지 극도로 몰아세우는 부모들 수도없이 많을걸.
박세리 아빠가 밤까지 골프시키면서 성공했다는 개떡같은 인터뷰보고 자식으로 제테크하는 부모들 엄청 늘었지 김연아 올림픽 금메달따고 얘기한 거중에 여태까지 행복한 적이 없다고 하는 거보고 짠하더라 은퇴하고 잘살고 있어서 다행
자식들한테 자신의 꿈을 투영시키는 부모가 제일 한심해요
애한테 뭔 짓이라냐
사실 애들 머리는 엄청 비상해 대부분의 아이들이
근데 어찌보면 부모행동에 따라 그게 커지고 작아지고지
어릴때는 하고픈대로 놀아야지
시바
4 5살짜리가 2년을 버틴거면 자기 인생의 절반만큼 버틴거야. 그만큼에 압박이 있었다고 보면 됨.
마흔 다섯살 짜리 애들은 인내심이 없음.
뭐랄까.. 정부에서 신혼부부 교육 같은거 의무로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아이수업이라던지..그런 것들
들들 안볶았으면 진짜 바둑영재 난건데 스스로 망쳐놓음
심리학에서 시키지 말란 것만 골라서 시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한심하네 ㅋㅋㅋ
진지하게 판타지소설 보면 6~8살 짜리가 롱소드를 휘두른다던지 하는 묘사하는 작가들 있던데 뚝배기 깨고싶었음... 근데 생각해보면 본문의 아버지나 판소작가들은 아마도 친척동생이나 조카라던가 주변에 아이들을 보지 못해서 아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그런거 아닐까??
장하다 김양판소 세계를 멸망시켜버리렴
내가보기엔 방송하고 얼마 안가서 전이랑 똑같이됨
그리고 애는 나중에 좀 크면 죽어도 바둑안함
진짜로 나중에 커서 바둑돌만 봐도 경기 일으킬 수준인데 저거
와.. 저런 어린애 입에서 죽을만큼 싫고 복수할거라고 진심을 담아 말을 하게 하다니.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 바둑기사가 그렇게 좋으먄, 자기는 죽을만큼 노력해서 그 꿈 이루면 될텐데. 왜 아들한테 시키는거냐
공부나 운동하라고 강요하는건 봤지만 바두강요하는건 첨 보네 저거 장래성 있나?
그래도 마지막엔 아빠가 바뀌니 다행이지, 저런거 하고 안바뀌는 사람도 겁나 많음
저따구로 해놨으니 좀 크면 죽어도 바둑돌 안 만질듯 ㅋㅋ 진짜로 엄청난 재능 있을 수도 있는데 가능성을 작살을 내놨음
자기 욕망과 아이욕망이 같다고 생각하다니 프로토스도 아니고 지ral났네
하고자 하는걸 뒤에서 밀어만 주면 되는데 강제로 끌고 가려니 반감만 쌓이고 쳐다보기도 싫은게 되버리겠죠..그러다 그 재능도 사라져버리고..
금방 고처질까
아버지 : 그래도, 애 꿈이 프로기사라서...
의사 : 아이의 꿈이 아니라 아버지의 꿈이겠죠.
일침 지리네.
금방 안고쳐짐 백퍼 나이 먹고 말년에 자식한테 칼침 맞는다
아버지가 축구선수인데
아들도 프로선수가 꿈이라며 난리치는데
아버지는 버럭 화를내면서 공부나해!!라고 윽박지름
애니에 나오는 pstd 가진 만화주인공 만들려하네..
오목을 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