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보러 왔습니다

팝콘은 챙기지마세요^^ 입만벌리면 사방에서 팝콘이 날아옵니다^^

관람후기
관객들이 숨죽이고 봐서 숨소리조차 안들려 그런가
청각공포 극대화
목에 묵주걸고 십자가 쥐고 팔에 염주끼고 봤습니다
묵주 주신 디오니시오 사제님께 감사 또 감사
저는 애견배변패드를 챙겨올껄하고 후회했읍니다
여러분 애나벨 보세요 두번 보세요
나만 당할순 없어 신랑데리고 올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비성 칭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견패드!! 꿀팁이네여 감사!!ㅋㅋㅋㅋㅋ

ㅋㅋㅋㅋ볼땐 속으로 욕하면서 봤는데 나오니까 세상 평화롭더라구요

아 묵주 십자가 이런거 필요없어요. 영화 보면 압니다.

이런 무서운 영화 보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전 귀신이 젤 무서워서 라디오에서
나오는 무서운 얘기도 못 듣는데 말입죠
가장 압권은 뭐냐면... 옛날 하지원 주연의
공포영화 폰 보다가 다리에 쥐가 왔던거..
와이파이폰을 예견한 대 명작영화였는데
쫄아서 보다가 쥐나서 뒤질뻔...

그러실필요없어요... 그냥 그 재니펀가  다리불편한애 발암...

디x스 성인 기저귀 추천합니다

저도 어제 보고 왔는데요  전  제 오른쪽에 앉아있던 여자분이 그 상영관에서 제일 시끄럽게 비명지르던 분이라서 제 소리가 뭍혀서 제 자존심은 지킬수 있었어요 ..ㅎㅎ

팝콘분수가 드립인줄 알았는데 어제 심야보다가 앞자리에서 제 다리에 팝콘부어 주셨어요 헤헤

금강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위험합니다.마늘이 없어요.

음....봤는데 별로 안무섭던데.....
중간중간 필름끊긴거처럼 기억이 잘 안나긴 하지만 무서운장면 없었음!....

영화 보시면 알겠지만 차라리 둔기류가 더 쎄보임...
십자가 같은 위험한걸 멀리하시고 망치를 챙기세염

사실 생각보다 안무서움...ㅠㅜ

쿠키영상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재밌어요^^
X맨 뮤턴트처럼 CG효과가
사실적으로 묘사가 잘 돼있어서
보시는 동안 바로 앞에서
영화가 진행되는 느낌을 받으실거에요.
재밌을거에요 아마^^

아니 성모님이 거기서 왜 나와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호에에에엥, 준비성 진짜 철저하시네요.
저는 공포영화 트레일러만 봐도 쫄아버리는 쫄보라서 감히 보러갈 엄두도 나질 않는데
작성자님의 용기에 리스펙트!

이미 보셨겠지만..십자가 소용없는 거 아시죠?ㅋㅋ 제 생각에는 차라리 기저귀와 안대, 귀마개와 입마개 정도가 준비물로 좋은 것 같네요ㅋㅋ

공포영화는 영화관에서 첨보는데 것도 혼자;; 도저어언~ 저는 평일 심야에 봤더니.. 영화 끝나고 화장실에 아무도없어서 더 무셔워쩡ㅠㅠ 언냐들이 옷에 다 지렸을까;;; 암튼 무서워서 의자 팔걸이 꼭 붙잡고 봤더니 나중엔 팔이 다 저리더군욬ㅋㅋㅋㅋ 영화 중간에 어떤남자가 "ㅆ발 ㅈ나 무서워!!" 하고 뛰쳐나가서 다들 막 웃고ㅋㅋㅋ 제 뒤에 남자 셋이 보러왔는데 계속 아!어!으!ㅆ발!!!! 이러공ㅋㅋㅋ 영화도 영화지만 사람들 반응하는거 잼있네요~

ㅋㅋ전 별로 안무서웠는데 같이간 지인은 무서워서 끝나고 화장실 혼자 못감ㅋㅋㅋ

진짜로 무서운건가요? 컨저링도 그다지 무섭게 안봐서 관심없다가 갑자기 궁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