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이죠..저런 몸들의 소유자들은
5명이서 음식 3개를 시켜놓고, 샐러드와 스프를 1인분으로 치는....
10~20년 전만해도 연예인들도 이정도로 마르진 않았어요
지금까지 활동하는 연예인들..옛 사진 찾아보면..
(이병헌..아이고 정겹다)
그들도 지금이 훨씬 말랐죠
점점 더 사회가 요구하는 몸매가 가혹해져 갑니다ㅠ
그러다보니 '건강한 몸'과 '이쁜 몸' 사이의 괴리가 커져가요
몸이란게 어느정도 지방도 있어야 건강하고, 근육도 있어야 하는데
'종아리의 알' 하나 없는 날씬한 다리라는게..
결국 근육도 하나 없는 다리거든요
그러다보니 이렇게 먹어요
그래서 다이어트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거 같아요
결국 많은 사람들(젊은 여성분)이 원하는 워너비 몸매들, 연예인 몸매들은 건강한 몸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그런 몸은 진짜 타고나지 않은이상(타고났어도 유지하려면) 가혹하게 안먹어야 하구요
그래서 식단이나 운동도
자신의 목표에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내가 바라는 나의 몸을 잘 설정하고..
그리고 그런 몸이 되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것들을 잘 따져보고요..
ㅇㅇ 백번 맞습니다. 건강해 보이는 몸이 아니라 건강해 지기 위해서 먹고 운동해야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목표는 건강이니까요.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논문들이 왜곡되서 퍼지고, 보이는 몸이 돈벌이 수단인 연예인, 모델들에 맞는 식단이 블로그에 넘쳐나며,
좋은 운동종목에 끼지도 못할 보디빌딩에 맞는 운동방법 & 각종 보충제섭취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 칼로리 노예분들은 칼로리계산이 얼마나 허무맹랑한지 공부하고 알아야 합니다.
끼니말이 또 나와서 민감하실 수도 있는데 결국 정도는 정확한 시간에 영양소 꽉 채운 적당량 3끼니 + 적절한 운동이지요.
'적당량, 적절한' 단어가 들어가면 가장 정답이고 가장 어렵습니다.
그 기본틀에서 자신의 생활과 수준에 맞게 변경하시면 됩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514978
그래서 제가 오늘도 잘처먹었슴죠
피티쌤이 하는말이
저 식단 먹이고
하루종일 런닝머신위에 올리면 그 몸 나온다고...
가끔 나라 전체가 다이어트에 완전 미쳐있구나 싶을 때가
6시 내고향이나 생생정보같은 프로그램에서 시골 제철 농작물 코너가 등장하면 리포터들이 꼭 하는 말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는 단골멘트
사회 전체가 미의 기준을 깡마른 것에 맞춰놓고 몰아가는 것 처럼 보여요.
이런글보니 더 안심하고 먹을수있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 역시 인스타에서 잘나간다는 분이나 헐리웃 핫스타! 이러면서 올라오는 연예인 몸매 보면 부럽기도 하고
와 나도 한번은... 이러면서 동경하지만 결국 제가 먹는 양을 생각해보면 절대 그 몸매가 나올수가 없죠 ㅋㅋ
적어도 하루의 4분의 1, 5분의 1은 운동에 할애하고 저 위의 식단을 쪼개서 하루 종일 먹는 사람이랑
제가 먹는 음식이랑 비교해보면 그 몸을 갖길 원하면 뭐...양심이 없는거니까 ㅋㅋ
그치만 지금 적당히 먹고싶은거 다 먹고 사는것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전 연예인이 아니니까요
식당에선 민폐 아닌가?
어차피 우리모두 어제 불금이라고 맛난거 먹었을텐데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ㅋㅋㅋ
모두가 다이어트 한다고 말하지만
어차피 대부분은 다이어트 안해요 ㅋㅋ
잠도 잘 못자는 걸로 아는데 먹는 것도 저렇게 먹다니..ㅡㅡ;;;
이병헌에게 권혁수가 보인다...
요즘 연예인들 내장이 뱃속에 재대로자리잡고 있는지 의심될정도로 말랏던데..
이때 이승기 배고파보여서 안쓰러웠음 ㅠㅠㅋㅋ
운동으로는 커버가 안되요? 결국 몸매 유지에 제일 필요한 건 음식조절?? 운동 선수들은 막 몇 만 칼로리씩 먹는다는데 몸매가 엄청나잖아요.
고등학생 때 살찔까봐 먹은 음식도 일부러 토하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거식증 증상이었던 것 같아요.
그 후로도 사는 동안 다이어트 생각을 안한 적이 없었죠. 마르지 않았다 뿐이지 전혀 살이 찌지 않았는데도 자꾸 체중계 숫자나 연예인들에게 없는 군살에 신경쓰고 집착하게 돼요.
나는 연예인이 아니고 건강한 몸만 유지하면 되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은 머리처럼 이성적이지가 않아요. 마름을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에서 나고 자라 살아가는 게 이렇게나 정신에 영향을 미치다니..ㅋㅋㅋ 아마 다른 많은 사람들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겠죠?
이상아도 저때는 참 풋풋하고 예뻤는 데....
남자복이 없는 건지... 에휴
이상아, 소피 마르소, 브룩 쉴즈, 왕조현...
나름 한 때를 풍미했던 책받침 여신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153센치에 63키로 나가는 뚱뚱이인데
전엔 43키로 나갔었거든요ㅋㅋ
우리신랑이 그렇게 삐쩍 말랐을때보다 지금이 훨 보기좋대요.
그땐 무슨 젓가락같은게 걸어다니는줄 알았다고ㅋㅋ
건강 생각해서 좀 빼라지만 옛날처럼은 빼지말라고 하데요.
부에 상징, 상류층의 상징을 표현하는 몸매가 변한탓이겠죠.
먹을게 부족할때는 적당히 건강하게 가지는 체지방이 상류층의 상징이었다면
사무실에 앉아 먹고 자고 일하며 부족한 시간에 운동량도 부족해 과체중 이상이 평범해진 요즘 사회에선
비만이란 궁핍과 고된노동의 상징이 되버렸거든요.
이제 잘 빠진 몸매란 운동을 따로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과 음식을 조절할 수 있는 여유로운 노동강도를
나타내는 거나 다름 없거든요. 난 체지방을 비축하지 않은 몸이 여유의 상징이니 추구하는 사람도 많아지는 거겠죠.
그럼에도 사람들이 가진 다양성 때문에 추세 역행하는 선호를 가진 사람도 많다는 것
사회학적 기준과 각자의 본성이 가진 기준이 이룬 균형을 보면 참 신기해요.
요즘 여자 연예인들 많이 마르긴 했죠.
가끔보면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저렇게 마른몸을 만들어 놓고도
화면,잡지,표지등에서 날씬하게 보이기위해
후처리도 들어가게 되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몸이 탄생하게 되고
일반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불가능에 무리한 도전을 하게되고...
몇년에 걸쳐 구키로가 쪘는데
주변에서 가만두질 않아요
내가 지금 먹는게 좋아 다이어트는 나중에 한다해도
주변에서 주는 스트레스 장난아니예요
지금 살찐게 164cm , 56kg
그래도 이정도면 건강에 무리는 없지 않나요.....
외모에 너무 가혹합니다
전 몸매는 상관없는데 얼굴만 좀 말라(?)보고 싶어요.. 근데 또 얼굴살은 제일 마지막에 빠져서 왠만큼 운동할 거 아니면 어느정도의 볼살은 평생 가져갈 것 같네요 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