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a9 가격이 비싸다고... 그 가격이면 DSLR 산다는 댓글을 봤네요..ㅡㅡ;;
400만원대에 이정도 AF성능과 무음 20연사가 되는 카메라가 a9말고 뭐가 있지???
https://cohabe.com/sisa/338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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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미러리스는 dslr에 비해 화질도 안좋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시는분을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아무리 말해줘도 소용 없던...
잘못된 신념이 정말 무서운거...
미러가 없어 미러리스인데 화질 차이까지..ㅎㅎ
미러리스가 dslr 화질로 처바른지가 3년쨉니다. 라고 말씀해주시죠.
자기가 쓰는 기계에 복잡한 매커니즘을 이해못하는건 어느정도 수긍가지만 dslr과 미러리스 이름 그대로 미러만 제거됬단걸 모르는게 신기할정도로 원리를 모르죠 ㅠ
제조원가로 따지면 비싼건 맞을 확률이 있어보여요.
기능은 뛰어나다고 봅니다만.
미러리스는 확실히 dslr보다 제조원가는 쌀겁니다.
다만 a9같은 카메라는 연구 개발비용도 매우 높을것이라 무진장한 대량생산이 아니면 싸지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미러리스로 와서 큰 장점은 가벼움과 편리성보다는 싼가격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디카와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사진을 더 싼가격에 접할수있게되는것과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요.
예전에 올림포럼에서 포서드 e1후속이 500만원 안넘으면 수치이고 안산다는 이야기를 봤는데...
유저는 싼가격에 좋은 카메라를 접할수 있으면 좋은거죠.
굳이 자존심 대입할필요는 없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1.미러리스는 왜 저렴해야 하나요?
2.
아직도 출사지 가면 바디 브렌드보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
제법 많습니다.
헐.. 핫셀 라이카 미만은 외투속에 숨기고 다녀야 하나요?ㅎㅎ.. 참..
저도 그래서... 방패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일전에 두물머리 그 시즌에 가면 그 아시죠??....
어느날인가 갔더니 전부 캐논판이더군요. 심지어 니콘도 별로 없었습니다.
a7R 들고 좀 비벼 들어가서 삼각대놓고 몇장 찍고 있으니, 뒤에서 수근거림이 들립니다.
저런 장난감 가지고 뭘 찍겠다고 자기 화각에 들어오냐고.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이런 비아냥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잠시 뒤에. ...
45 필름 카메라 꺼내니 그분들 얼굴 빨개지신 분과 대개는 신기해 하시더군요..
45 필름 몇장 쑤셔넣고 다닐때가 있습니다.
... 사실 이건 자랑하기 위해서가 절대 아닙니다.
예전에 그 쪼그만 카메라로 뭘 찍겠냐며 무시를 당했던 적이 몇번 있었기 때문에
방패로 가져가는것이죠.
...캐논? 풉. 그 쪼끄만한 센서가지고 뭘 찍을려고 다내냐고 해버릴 요량이었지만.
..... 희한하게도 이후로는 이 필름을 꺼낼일이 없었습니다.
다행이지요. 운이 좋은걸지도...
그들에게는 성능은 제쳐두고 크고 무거운게 좋나 봅니다 ㅎㅎ
그리고 마빡에 있는 브랜드 이름이 사진을 만들어주나 보죠
또라이들 많은데 특히 캐논 틀딱이들이 심함
'캐논 들딱이들'이라고 표현하시는 것을 봐서는 도발적인 표현이라고 밖에는....
그런글은 그냥 무시하시면됩니다
온라인 포럼 활동하려면 그정도로 흥분하시면 피곤해요^^;
나가서 알아보는 사람 = 실력자
무시하는 사람 = 노답
자동 필터링 되게 해주는 소니입니다...
쓸모없고 부피만 차지하는 미러를
없에서 미러리스인데
무슨 핵심부품을 단가 낮출려고 없엔게 미러리스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죠.
mirror-free camera라고 이름 지엇으면 그나마 좀 나앗을까요? ㅋㅋ
경쟁군인데 왜 dslr하고 미러리스를 나누려고 하는지..
사진을 보여주세요~
솔직히 모든걸 다 떠나서 비싸긴 함.
최고급장비를 쓰시면서 그런글에 말리시면 곤란해요;;
무시가 답이잖아요 ㅋㅋ
그냥 이제 그런 말들은 어그로 입니다
1. 미러리스는 작고 가벼워야한다
2. 미러리스라도 렌즈가 커서 dslr이랑 다를게없다
3. 미러리스는 똑딱이다
4. 사진은 dslr이다
5. 미러리스는 사진이 잘안나온다
6. 미러리스는 dslr보다 저렴해야한다
7. 미러리스는 바디내구성이 떨어져서 필드에서 못쓴다
출사지가봐도 미러리스 무시하는 사람들 극소수이거나 연세많이 드신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