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좋은 재료 유기농 재료 다 가져다가 정말 형편없는 요리를 만들어 내는 듯한...
시작전부터 꼭 봐야지 했던 드라마였는데 회차가 거듭될수록 짜증이 슬슬 나는 드라마네요
믿고 본다는 손현주를 비롯 나름 이름값하는 배우들 데려다가 뭔 드라마를 이리도 재미없게 만드는건지...
연쇄살인마로 나오는 리퍼역의 김원해...뭐 평상시 연기 잘하시는건 알고 있지만
근래 김원해씨의 역할이 워낙 코믹적인 요소가 많아서
기존 김원해씨의 역할 이미지가 이드라마를 보면서 자꾸 오버랩 되는 통에...
소름끼치는 연쇄살인마의 느낌이 살아야 하는데 캐릭터을 보는 몰입도가 떨어지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리퍼역을 좀 다른 배우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크고
암튼 전반적으로 현실성도 떨어지고...억지 상황에....,ㅡ.ㅡ
8회까지는 어찌 어찌 봤는데...계속 볼까 말까 고민이 되네요
(본인이 재미없음 안보면 되지...뭔 글질이야..라고 하셔도 할말은 없습니다만..혹여나 저같은 생각을 가지시는분이 있을까 해서요)
혹시 이 드라마 재밌게 보시는분 계신가요? 아니면 저같은 생각을 가지시는 분이 계실런지...
가장 좋아하는 미드인데 한드는 1화만 보고 안봄 ㄷㄷㄷ
저도 그럴껄 괜히 배우들만 믿고 8회까지 봐준거 같아요..ㅡ.ㅡ
저도 4회까지 본 이후부터는 외면하는 드라마네요 ㅎㅎㅎ
저도 그만 8회에서라도 외면을 해야할까봐요..ㅡ.ㅡ
미드껄 가져올때 좀 더 우리스타일로 바꿨으면 했습니다.
보면서...손현주의 연기력도 이 드라마에선 죽는듯한...
아무튼 김무성 아들의 박사 역할도 디기 오글오글 거리고
여주인공들. 연기력도 딸리고...
제가 솔직히 이 미드를 안봐서...과연 한국판의 배우들 모습이 미드판에서도 저랬을까 하는 의심이 좀 들더군요....미드를 한번 정주행 하는게 나으려나요...
미드랑 이름과 장르는 같지만 다른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ㅠㅠ
다니엘 헤니 역할은 누구..
ㄷㄷㄷㄷㄷ
미드를 보신분에게 답변 패쓰
배우들이랑 캐릭터가 매칭이 안됨 ㄷㄷㄷ
밑에 오른쪽 츠자 송혜교인줄 알았다는 ㄷㄷㄷ
드라마계의 리얼
영화계의 크리티컬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