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랑, 내용을 수정하고 싶었는데, 베스트글이라 수정이 안된다고 하길래 수정하여 올립니다.
5. 보내주신 제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7월 27~28일 즈음 강원도 원주 우산동
- 7월 28일 경남 창원 시내버스 안
- 8월 1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 8월 초 울산 반구동 홈플러스
- 8월 9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 8월 13일 서울 2호선 지하철
- 8월 16일 경남 진주시 주약동
- 8월 16일 강원 정선군 사북역 근처
우선 확실히 동생이다 특정할 수 없었고, 비슷한 시기에 지역적 차이가 있어 지역 또한 특정할 수 없었습니다.
계속 제보가 오는대로 지역을 특정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우선 확실히 동생이다 특정할 수 없었고, 비슷한 시기에 지역적 차이가 있어 지역 또한 특정할 수 없었습니다.
계속 제보가 오는대로 지역을 특정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6. 동생이 강원도 (특히 고성, 양양)를 언급한 글이 있었습니다. 지역을 특정하는 것이 위험하기에 그냥 이 지역분들 계시면 관심을 더 부탁드립니다.
7. 제보를 주신 분들 덕분에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참고하실만한 사진을 추가하오니, 혹시 이사람이다 싶으시면 틀려도 괜찮으니 꼭 연락 부탁 드립니다.
혹시 지금 이순간 이후부터 보신 분들은 느낌은 비슷한데 헷갈린다 잘 모르겠다 하시면 멀리서 뒷모습만 찍어서 보내주셔도 됩니다. 뒷모습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7. 제보를 주신 분들 덕분에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참고하실만한 사진을 추가하오니, 혹시 이사람이다 싶으시면 틀려도 괜찮으니 꼭 연락 부탁 드립니다.
혹시 지금 이순간 이후부터 보신 분들은 느낌은 비슷한데 헷갈린다 잘 모르겠다 하시면 멀리서 뒷모습만 찍어서 보내주셔도 됩니다. 뒷모습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벌써 실종된지 3주가 넘어가고 있지만 이렇다할 제보도 없는 상황이고, 동생의 생활반응이 발견되지도 않네요.
동생이 남긴 글을 유심히 봤는데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글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하루하루 마음이 자꾸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동생이 남긴 글을 유심히 봤는데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글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하루하루 마음이 자꾸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성인 남성의 경우 납치 등 범죄적 혐의가 없는 이상, 자살 추측만으로는 수사영장이 발급되지 않고, 그 수사영장이 없으면 가족이라고 해도 할수 있는 것들이 거의 없더군요.
저도 이렇게 겪어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네요. 그래도 SNS를 통한 공유 덕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던 절망감에서 조금은 벗어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시는 것 중 하나가 36살 다 큰 동생을 왜 그렇게 찾아다니냐 인데,, 80대 노모에게 50대 자식도 자식인것처럼, 저에게 동생도 나이에 상관없는 동생일 뿐입니다.
저도 이렇게 겪어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네요. 그래도 SNS를 통한 공유 덕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던 절망감에서 조금은 벗어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시는 것 중 하나가 36살 다 큰 동생을 왜 그렇게 찾아다니냐 인데,, 80대 노모에게 50대 자식도 자식인것처럼, 저에게 동생도 나이에 상관없는 동생일 뿐입니다.
어려서부터 가정환경상 둘이 서로 의지하며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그동안 동생이 겪었을 고민, 아픔을 몰랐다는 죄책감, 그리고 이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 등을 묻고 싶은 마음에
동생이랑 말이라도 한번 해 봤으면 좋겠네요. 그것이 설령 저만의 이기심이라도 동생과의 이 생에서의 연을 이렇게 끊고 싶지 않는데, 그게 제일 무섭고 두렵습니다.
부디 동생을 찾을 수 있게 계속적인 관심 부탁 드리며, 많은 공유 부탁 드립니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
동생이랑 말이라도 한번 해 봤으면 좋겠네요. 그것이 설령 저만의 이기심이라도 동생과의 이 생에서의 연을 이렇게 끊고 싶지 않는데, 그게 제일 무섭고 두렵습니다.
부디 동생을 찾을 수 있게 계속적인 관심 부탁 드리며, 많은 공유 부탁 드립니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
1. 전단지를 수정했습니다. 혹시 공유를 해주신 분들은 다시 공유 부탁 드립니다.
2. 페이스북, 트위터 사실 이런거에 익숙치가 않습니다. 혹시 말씀하신 공유방법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퍼서 공유를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조금만 이 사람이 맞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틀려도 괜찮으니 지체없이 연락 주십시오. 전화가 어려우시면 카톡, 문자, 이메일 ([email protected]/* */)도 상관없습니다.
2. 페이스북, 트위터 사실 이런거에 익숙치가 않습니다. 혹시 말씀하신 공유방법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퍼서 공유를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조금만 이 사람이 맞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틀려도 괜찮으니 지체없이 연락 주십시오. 전화가 어려우시면 카톡, 문자, 이메일 ([email protected]/* */)도 상관없습니다.
..글쓴분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같이 지내던 강아지도 갑자기 죽으니까 정말 정말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가슴이 너무 아파서 정신차리기가 힘들었는데
동생이면 오죽할까요.. 그런 유서까지 남겼으면 전 제정신이 아닐것 같습니다.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많은분들이 다시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주위깊게 주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른 찾으시길
저 사북에서 장사해요:: 사진잘보고얼굴익히고있을께요 꼭찾으시길바랍니다.
인벤에서도 봤지만 여기다도 글을 씁니다.
남성은 실종신고가 접수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부분 확실히 하시고 담당 공무원 이름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꼭 글고 여러번 쪼아대길 바랍니다.(민원 신고 등)
찾는데 조금이라도 공권력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야 더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경찰도 참 문제 있네요. 저번에 어떤 글에서 보기를 경찰 내부 수사지침에서도 원칙적으로 여성이 범죄를 당해 신고가 들어오면 수사 무조건 하게 되어 있지만 남자는 아니라고 하던데 실종에 있어서도 아직도 그렇다면 성차별적 문제가 큰데 말이죠.
동생분 꼭 찾으시길 바랄게요! 비슷한 인상착의를 가진 분 보면 꼭 제보 드릴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