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8일 오전 2시30분쯤 김포반도 북단 한강하구 지역에서 초소 근무중이던 두 해병은 전방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상부에 보고, 감시장비를 통해 식별해 귀순자를 안전하게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귀순자는 부유물을 붙잡고 한강 하구를 헤엄쳐 건넌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 관계자는 "이번 작전의 성공은 초기대응, 귀순자 구조, 후송 등 전 과정이 시나리오처럼 신속하고 완벽했지만, 무엇보다 초병의 철저한 감시와 정직한 근무가 크게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이야...
1/21을 휴가로 고고싱~ ㅋㅋㅋ
이런건 박수를 매우 쳐줘야
훈련소에서만 듣던 북한 사람 만나기 ㄷㄷㄷㄷ;;;;;
2달 휴가줘도 무방할듯 ㅠㅠ..
인민군이나 간첩을 잡으면 대박일텐데 ㅎㅎㅎ
1달이라니 개꿀
부대복귀하면 순간 안녕하세요? 이럴 수 있음
거 한번 시원하게 쏘네........... 좋다....
자대 복귀 후, 군 부적응자 되는거 아님 ?
장병 본인은 열흘씩 세번 나눠서 가고 싶을 듯.
30일 휴가 출발하면 무슨 기분일까...
제일 길게 나갔던게 13일 - 이것도 길게 느껴졌는데
저거 저렇게 가면 이제 시작인거죠.. 해병대 사령관이 29박30일 주고
사단장이 또주고, 대대장이주고 중대장이주고.. 어디 부대에 정훈교육하러 가고 등등 하면서 군생활 할거 같네요
아주~~~칭찬해!!!!
그나저나 제대하고 군무용담 배틀하면 짱먹으시겠네 ㅋㅋ
우와...
저 부대 간부들 진급 대박 나겠네요
당연히 병사 포상 어마어마 할듯...
신교대 정훈교육 간증 으로 나머지 군생활 끝날 수도..
병장은 거의 즉각 전역수준..
저건 휴가가 아니라 한 달 빠르게 제대시켜 주는 게 낫지 않나 싶은데요.
30일 사회에 있다가 군대로 다시 복귀라... 한 달에 2박 3일씩 나눠 갈 수 있게 해주던가...;;
나눠 쓰지 않을까요??
보름씩 나가면 딱이로세
간첩잡으면 헬기타고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 했었는데 사실인가?
잘하셨는데
민간인 됐다가 군인으로 돌아가기 힘드실듯
입대 한번 더하는 기분일듯 ㅋㅋㅋㅋㅋ
기사는 어제인데 귀순날짜는 6월이네요. 이제 휴가가 나온건가..?
행여나 동료병사들 훈련 작업 뛴다고 휴가반납 그런거 꿈도 꾸지마라. 너 휴가 만땅 가서 푹 쉬다 오는게 국군 전투력 향상이다.
만약 휴가 안쓰면 영창 각오해라.
멋진 장병 인정합니다.
감시장비는TOD 겠네요.저도 상병휴가 15일+포상으로 17/18 나갔는데 갔다와도 의외로 적응 잘 되돈데요
이런 후배 군인들 때문에 두발 뻗고 편안하게 잠들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13년돈가에도 비슷한일 있었는데
당시 사단장 헬기가 섬으로 귀순자 유도한 병 데리러 가서
사단 입구부터 본청까지 사단간부 총 동원해서 도열하고
본청입구에서 사단장 15일 참모장 15일 휴가받은담에
사진찍고 사단장 관용차로 김포서 부산까지 휴가 보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