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유명한건 죄다 다 봤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일본영화는 잔잔하게 시작합니다...중반부도 잔잔합니다...끝내 잔잔합니다....ㅡㅡ;;
대부분 권선징악적 결말에 해피엔딩구조...아니면 과하다 못해 넘치는 억지코믹이나 잔인함...
솔직히 일본 영화는 아시아쪽만 보더라도 홍콩 중국 한국에 훨~~~씬 못미치는 퀄러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어제 더 이상 볼영화가 없어서 왓챠를 뒤지고 또 뒤지던중 안봤던 영화가 하나 딱 있네요...
그게 바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제목부터 보기싫은 제목...영화포스터도 대충 답나옵니다...(억지코믹을 버무린 전형적인 일본영화일듯...)
이걸 봐야되나? 말아야 되나? 대충 견적 나오는 영화같은데....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네이버 평점 9점대 라는 어이없는 결과에 그냥 속는셈 치고 봤습니다...
그냥 역대급 영화입니다...말이 안나옴....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한번 보시고 나면 말이 안나옵니다...일본영화에 이런 수작이 있었다는게 놀라울 따름....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인정요 ㅎ ㄷ ㄷ ㄷ ㄷ ㄷ
한번 보세요....보고나면 말이 안 나오실듯...
일본에 이런 영화가 있다는 자체가 말이 안 나올정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단언하건데 역대급 아시아쪽 명작입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보시고 나면 저한테 감사할것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도 말은 많이 들었는데 저 포스터 보면 급 실망.
안보게 되는 영화라 아직 안봤네요 ㅋ
저도 포스터 때문에 한참을 망설였네요...
이걸 봐야되나?말아야 되나....
포스터보면 대충 견적 떨어지잖아요....
근데....결과는 말이 안나옵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겁네 입소문 강한 영환데 이제서야 보시다니
하... 또 한번 속아봐야하나.......
제가 그 심정으로 봤다가 다보고나서 전율했습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도 좋게 본 영화지만 일본 영화는 딱 20대 초중반때 감정이 요동칠때 봐야지 재밌지. 나이 들어서 보면 재미가 없죠.
나이 들어서 봐야 될 영화 같은데요....
인생은 비극의 연속이란걸 젊은 애들이 공감할까요???
전 지금 40 초반인데...보는내내 공감이 어느정도 가던데...젊은 애들이 봐서는 와닿는 바가
그리 크지 않을듯합니다....
저 영화 감동보다 소닉님 댓글이 더 와닿네요.
정말 딱 그때 봐야 되는 영화인거 같애요.
명작.. 30대 후반에 봤는데도... 대단했음
나이들어서 봐야 더 공감이 갈 영화인듯요...
전 40초인데...보고나서 공감이 많이 되더군요....
인생은 절대 희극이 아닌 비극의 연속이란걸 나이가 들면 들수록 뼈저리게 느끼게 되니까요....
이거 아닌가 하고 들어왔는데 이거네요..ㅋㅋ
보는 내내 불편했음.. 어찌 저런 기구한 인생을ㅜㅜ
그런데 그런 기구함이 억지스럽게 안보이는게 비극이죠...
저런 영화에 나올법한 인생들이 우리주위에 곧잘 있으니...ㅠㅠㅠㅠㅠ
클레멘타인만큼 명작입니까?
클레인타인 만큼은 죽기전에 볼려고 아직 안보고 있습니다...ㅎㅎㅎ
전 죽어서 보려고 아껴두는중
이거 진짜 명작입니다. 클레멘타인같은 쓰레기영화와 비교할 급이 아님.
그 뭐냐 이병헌 보고 자꾸 오줌싸는 애가 쓴 글인줄...
유명해진지 한참 된 영화 보고 추천하시길래...;;
난 또 흙속의 진주라도 찾으신줄 후..
제목이나 포스터 때문에 저처럼 걸러냈던 분들이 많으실꺼라고 봅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
오래전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재밋게 본 기억이
다시 한번 보시길...
나이들어서 보면 또 다른 느낌이실듯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리얼 아직 못보셨군요
일본 영화의 리즈시절이었죠. 하지만 요즘 나오는 일본 영화들은 망~
이게 얼마나 유명한 영환데요 ㅎㅎ
유명한건 알고 있었는데....
일본영화에 대한 선입견...
그리고 영화제목과 포스터에게 풍기는 늬앙스가 쉽게 접근을 못할 영화인듯요...
저도 그랬으니까요...벼르고 벼르다 더이상 볼게 없어서 속는셈 치고 봤다가 입 벌어진 영화네요....
제목이 저래서 그렇지 명작이긴 하죠!
제목과 포스터가 처음에 보면 진짜 3류틱해서 엄두가 안나긴 하죠...
영화 보고나면 제목의 탁월함과 포스터가 이해가 갑니다...ㅎㅎㅎ
나만 당할 수 없다의 의미의 클레멘타인입니까 아님 두리안 같이 입에 넣기전엔 고약하지만 보기 시작하면 명작이라는 건지요...
중경삼림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정도의 명작입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요즘 일본영화 <분노>도 추천합니다!
네...지금 검색들어갑니다....ㅎㅎㅎ
오늘 한번 속아보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나카타니 미키 나오는 영화는 믿고 볼수 있습니다.
'한큐전차 15분의 기적''자학의시'등.
물론 역도산에서 역도산(설경구 분)부인으로 눈에 익고요.
일본 영화 굿바이 추천합니다.
본 영화네요...나름 잼있게 본 영화입니다...ㅎㅎㅎ
정말 좋은 영화이긴 한데...제가 본문에 적어논 잔잔함...그리고 또 잔잔함...끝내 잔잔함...
이라는 일본영화 특유의 색깔이 너무 짙은 영화라서....
감사합니다 잘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