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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남미 콜럼비아 위쪽의 캐러비안해의 한쪽에 있는 아주 작은 섬나라 입니다.
제주도의 10분의 1 크기 정도로 네이버에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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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작은 인연이 있어서 알고 있던 나라인데,
(당시 아마 선수 1명 관계자 3명 해서 4명 출전일겁니다.)
얼마전 갑자기 생각이 나서 그곳 사는 아가씨와 채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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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한복 얘기를 꺼내는겁니다.
깜짝 놀라서 어떻게 아냐고 하니까,
한국 드라마를 자주 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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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의 한국 사람들은 이름도 잘 모르는 나라에서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고 있을 줄이야,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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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집앞 동네 사진이랍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동네 풍경에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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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습니다 ^^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이러다가 화성에서도 외계인들이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는건 아닌지.... ㅎㅎ
이로서 차기 가족여행지가 정해지셨군요!
일단 망원렌즈는 챙겨야 겠군요.... 일몰 일출이 끝장이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바다색깔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어 지는군요.
혹시 치안은 어떻다고 하나요?
나중에 한번 물어 보겠습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관광으로 사는 나라인듯 한데요.
국민 소득이 네이버에 보니까 2만달러가 넘어 가는군요.
핸드폰이 좀 구형인지... 음성메일도 받았는데 소리가 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진이 좀 화질이 좋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구글에서 아루바 Aruba로 검색하셔서 직접 찾아 보시는게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찾아보니 전형적인 옥빛이 나는 아름다운 바다와 휴양지네요.
쿠바와 도미니카 아래쪽이고 남미 거의 제일 위쪽에 위치한 섬인데,
저런 섬까지 찾아가려면 정말 큰 맘 먹고 가지 않은 다음에야
살아생전에 가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
와 놀랍습니다
외국인과 채팅으로 대화가 가능하시다는거;;;;;
영어 잘하고 싶은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