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가 군대 가야된다고 얘기하니 갑자기 생각나서
그냥 끄적여 봅니다;;
저는 이 시간에 논산에 있었습니다.
어제 입대를 했고
똥 못싼애들 변비약 타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땀 때문에 쉰내는 겁나 나는데
물도 몇초씩 밖에 안틀어주고 끊어서
샤워는 하는둥 마는둥;;
시간이 참 빨라요 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33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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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5년이 넘었네요.....제대후 인생이 군대갈때보다 더 살았군효
뭔가.... 슬프네요 ㅠㅠ
18년 전이면 전.... 파릇파릇한 20대였겠네요 ㄷㄷㄷ
아자씨가 되버린 ㅠㅠ
저 진짜 뽀송뽀송해서 인기도 많았는데 ㅠㅠ
18년 전이면..... 저는 고1이겠 군요 ㄷㄷㄷㄷㄷ
동생 왔능가요 ㄷㄷㄷㄷㄷ
26년전 논산의 공기가 참 어색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고 형님 오셨습니까 ㄷㄷㄷㄷㄷ
여기선 꺼낼수도 없네요 ㅋㅋ 18년 전엔 급식이어서 ㅋㅋㅋ
어머 왜 이러세요 저도 급식먹어봤어요 ㄷㄷㄷㄷ
저는 자대에서 아들군번 기다릴때 ㄷㄷㄷㄷ
아버지 군번 ㄷㄷㄷㄷㄷ
전 18년전이면 15살이네요 ㅎㅎ
질풍노도의 시기 ㄷㄷㄷㄷ
18년전이면…
한세기가 끝나기전에 군대 탈출 해서 한창 소개팅 하고 있을때네요 ㅋ
복학생 ㄷㄷㄷㄷㄷ
18년 전이면 현 회사 입사하고 거의 신입때.......세월 참 빠르다~
근속이 쫌 되시는군요 ㄷㄷㄷㄷ
18년전이면...여친과 깨볶고 있을 시기네요...
많이 볶으셨나요 ㄷㄷㄷㄷ
제대하고, 돈벌때였네요 ㅜ ㅜ
많이 버셨겠네요 ㄷㄷㄷㄷ
전 1990년 8월 13일 들어가서 한참 훈련받던 시기였습니다.
2주 지나니까 약간 시원해지더라구요.
'입영열차' 부른 김민우랑 같은 날 들어갔죠~
저도 들어갈땐 엄청 추웠는데 태풍한번 오고는 엄청 추웠습니다. 태풍 복구 하느라 훈련이 많이 빠졌었고 각개전투 때는 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