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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힙합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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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아재입니다 2017/08/15 17:00

    사실 김삿갓이란 이름도 지금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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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라애롱 2017/08/15 22:33

    삿갓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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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헛소리일보 2017/08/16 12:20

    여기 끼어들면 무언가 없어 보일것 같다....그냥 사라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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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백백마법사 2017/08/17 12:17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 천년만년 누리고저
    이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돼여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줄이 있으랴
    랩배틀 무서운 것입니다
    철퇴 맞던 시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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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니랑민아링 2017/08/17 12:29

    삿갓찡이 쓴거 세로드립이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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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월 2017/08/17 12:32

    500여년을 앞선 힙합 정신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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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머리아님 2017/08/17 13:11

    옛날 옛날에 김삿갓이 길을 가는데 앞에 큰 강이 있었다.
    강을 건너기 위해 나룻배를 타니 뱃사공이 여자였다. 김삿갓은 심심해서,
    “나는 자네 배 위에 올라앉았으니 자네는 내 마누라 되네.” 하고 농담을 했다.
    여자 뱃사공은 부끄러웠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노를 저었다.
    강을 다 건넌 김삿갓이 고맙다고 하고 배를 내리는데,
    여사공은 “아들아. 잘 가거라."
    김삿갓은 고개를 갸우뚱 하며 "내가 왜 당신 아들이오?" 라고 반문했고
    여사공은 "너는 내 뱃속에서 나갔으니까 내 아들이다.”라고 했다.
    글공부 해서 그걸로 섹드립 치다가 뱃사공한테 섹드립 배틀 져서 도망가던 양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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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이긴삿갓 2017/08/17 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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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7 13:28

    1807년 개화기에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글공부를 좋아하여
    열 살 전후에 사서삼경 독파 이십세 전에 장원급제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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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멘 2017/08/17 13:41


    ???? : 아 내가 또 나서줘야 할 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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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유미짱 2017/08/17 14:02

    시대는 조선시대
    시어머니 : 에미야
    며느리 : 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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