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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조리개값으로 풍경사진을 찍을때.

초보적인 질문일지 모르겠지만 사진 공부하면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보통 풍경사진을 찍을때는 조리개 값이 낮으면 심도차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8에서 11정도로 조이고 찍는다고 알고 있는데
낮은 조리개 값에서도 심도차이 없이 풍경사진을 찍을 수 있나요?
첨부해드린 이미지는 사진찍는 회계사님의 2470gm2 리뷰 영상에서 캡쳐한 화면인데
2.8 조리개에서도 근경원경 심도차이가 없는거 같아서
알고있는 내용이랑 다른거 같아 혼란하네요.
1.jpg
혹시나 캡쳐한 사진이 문제가 된다면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질문 수준이 너무 낮아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댓글
  • 개미아빠 2023/12/19 14:14

    광각렌즈의 경우 망원렌즈보다 심도가 훨씬 깊기 때문에 위처럼 f/2.8 까지 개방하여도 위처럼 나옵니다~ 피사체와의 거리도 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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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ark3]타조알 2023/12/19 14:16

    과초점거리를 이용해서 찍으면 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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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αR]GomPhoto 2023/12/19 14:43

    피사체와 거리가 먼게 가장 큰 작용을 하죠 이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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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ggry 2023/12/19 14:46

    1. 광각단(35mm)이라서 심도가 원래 깊음
    2. 근경과 원경의 차이가 큰 상태에서 근경에 맞춰야 배경흐림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가까운 건물과 먼 건물이 모두 충분히 멈: 즉 원경만 있는 상태
    2의 이유로 원경만 있는 풍경사진의 경우엔 해상력 상승을 위해 조리개를 올리지만 심도는 개방으로도 확보 가능합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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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yvern-Knight 2023/12/19 15:53

    FF바디 기준 35mm은 준광각 영역이라 2.8 영역에서도 저런 원경은 전영역에서 촛점이 거의 맞습니다.
    단, 광각이라도 원경이 아닌 근경이나 가까운 피사체가 위치하면 아웃포커싱 됩니다.
    근데 저 경우 보통 5.6 ~ 11사이로 조이긴 하죠. ND 필터 없을 경우에 너무 화창하고, 인화 크기에 따라 필요한 미세한 디테일 살리기 위해서요.
    그렇다고 16까지 조이면 카메라에 따라 회절보정이 없을경우 오히려 더 뭉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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