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 조작부 잠금으로 후면 버튼 누름을 잠글수는 없나요

기왕 잠금 기능 만드는거 깔끔하게 싹 다 잠궈주는 기능도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로시미님께서 만들어주신 a9 리뷰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뷰어 해단식때 아쉬운점들을 모아서 전달해봐야겠네요 ㅎㅎ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역으로 질문드려서 죄송한데요.. 자전거 타실때 카메라가 덜렁거리거나 하지 않으시나요?
저는 픽디자인 슬라이드 라이트쓰는데 불안해서 못메고 다니겠더라구요 ㅜ

저는 아티산짝퉁 스트랩 쓰는데 크로스로 매면 딱 저지 뒷주머니에 옵니다.
크로스로 매고 다닌지 꽤 되서 스트랩 종류 상관 없이 딱히 큰 불편함은 업습니다
다만 낙차하면 카메라는 어쩌지 라는 심리적인 불안감은 있죠 ㅎㅎ

아아 그러고보니 저지에 뒷주머니 달린 것도 있죠!
그런 옷을 하나 사서 거기에 살포시 고정해봐야겠네요 ㅎㅎ

져지에 뒷주머니가 있긴 한데 거기 고정한다기보다는 크로스로 매면 대략 그정도 위치에 온다는겁니다. a7,a9 사이즈면 어짜피 주머니에는 안 들어가고, 설사 들어간다쳐도 땀때문에 카메라 망가지기 딱 좋습니다.
스트랩만 조금 짧게 하면 크로스로 매고 타는게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심지어 오두막 + 28-300 할배백통 크로스로 매고 2시간정도 라이딩한적도 있네요
지금은 24-240의 컴팩트함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항.. 말씀하신대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
요새 운동을 너무 안하다보니 체력이 떨어져서 아침에 아는 사람이랑 자전거타고 좀 달려볼까 싶어서요.

35mm 2.8 정도면 무게나 부피나 라이딩하면서 찍기에는 딱 좋습니다.
저는 50미리 화각대를 더 좋아해서 50 1.8에 mc-11 물려서 댕깁니디만
소니에서 2.0 조리개의 표준화각대 작은 렌즈 내주면 참 좋을것같습니다
50 1.8 FE가 악평만 없다면 딱이었을텐데말이죠

안그래도 a9는 전원온 속도가 빨라져서 저도 그렇게 쓰고 있기는 합니다만
기왕이면 잠금기능도 제대로 동작하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