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3, 아내는 31입니다
아내가 워낙 평소 화장을 잘 안하고, 하더라도 아주 얇게만 하는편입니다
지난 주말에 아들 데리고 공원에 놀러갔는데요
아내가 아들 안고 돌아다니니 주변에서 힐끔힐끔 보면서 수근거리더랍니다 ㅡㅇㅡ;;
눈치가 어린애가 애기 안고다니니깐 이상하게 보는 그런 눈치랄까요?
지난 3월부터 아들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처음 상담할때 원장님이 엄청 조심스럽게 나이를 물어보더랍니다
나중에 서류 제출할때도 정말 맞는지 주민번호 확인하셨더라고;;
나중에 얘기지만 사고쳐서 결혼한줄 알았다고
등기 오고 그럴때도 집에 어른 안계시냐 소리도 듣기도 하고..
동안이 대체로 좋기는 한데, 너무 심한 동안은 좋지만은 않은거같아요
이상한 오해받기도 하고, 가끔 무시당하기도 하고...
그냥 푸념좀 해봤습니다 ^^;;
짤은 지난 봄에 놀러갔을때...
https://cohabe.com/sisa/334234
아내가 동안이면 안좋은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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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푸념인지 자랑인지 모르것네 ㄷㄷㄷㄷㄷ
푸념이요?ㅋㅋ
푸념은 정면보고 생각해봅시다
저희 와이프도 학생소리 듣는데 ㅋ
일단 정면을 한번 올려 보세요
판단은 자게가..
자랑글이 분명합니다
인증이나 제대로 ㄷ
은 자랑. ㅎㅎㅎ
와이프 분이 풀을 잘 드시네요.ㄷㄷㄷㄷ
자랑 방법이 요즘 고도화 되네요
이거 자랑글 같은데요...ㄷㄷㄷ;;;
언뜻봐도 동안이신듯 ㄷㄷ
어려보인다는게 꼭 이쁘다는건 아니라서 확신이 안서네요
음...이쁘단 말은 안했으니 자랑은 아닌걸로~
근데 진짜 가끔 어려보인다는것때문에 꼭 기분나쁜 일이 생겨요 ㅠㅠ
자랑하는 방법이 일취월장하시네요
자게에 쓴 글 스캔당하시는듯
저기 뒤쪽에 흐릿한 실루엣이 와이프분이신가여?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