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33973

세금 안낸다는 타락한 목회자들을 꿀먹은 벙어리로 만드는 마법의 한 문장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마태복음 22장 16 ~ 22절 말씀입니다. 

대단히 유명한 구절이며, 오늘날 우리나라의 이른바 보수개신교목회자들이 타락하여 주님의 뜻과 어긋나게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만약 교회다닌다는 사람이 종교인 과세를 반대하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는 마태복음 22장 21절 말씀 모르냐고 물어봐주세요. 

꿀 먹은 벙어리가 될 겁니다.
댓글
  • 밝은내일아 2017/08/13 15:40

    개인적으로 방송에 대통령이 나와서 저 문장 한 번만 말해주면 전국의 모든 개신교인들이 수긍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개신교인들로부터 ' 저 대통령이 말씀을 좀 아는구나...' 하고 호감도 살테고...

    (fTGq6A)

  • 루시안츠 2017/08/13 15:42

    이게 먹히리라 생각하시는건지...오히려 반대인데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
    교회에 낸 헌금은 하나님의 것이니 가이사의 것이 아니므로 세금을 낼 수 없다고 합니다.

    (fTGq6A)

  • 대왕생선까스 2017/08/13 15:55

    이 나라가 주는 모든 공적 서비스는 다 받고 향유하면서 세금은  왜 안내요?
    도로 이용하죠, 자식들 학교 교육 받죠, 전기 쓰죠, 수도물 쓰죠, 경찰의 치안 서비스 받죠, 군대 덕분에 안전하죠, 사법 서비스 받죠, , ,
    셀 수가 없네요.
    세금을 안낼꺼면 이 사회에서 격리되어 아프리카 어디 가난한 나라 사람 수준으로 살던가.

    (fTGq6A)

  • 죽떠리 2017/08/13 16:19

    지들을 가이사라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고로 내꺼.

    (fTGq6A)

  • TMD 2017/08/13 17:00


    김용민과의 인터뷰에서도 인용됐었죠ㅎㅎㅎ :: 글번호 394
    http://www.tbs.seoul.kr/cont/FM/NewsFactory/interview/interview.do

    (fTGq6A)

  • 아빠좀닮지마 2017/08/14 13:09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가이사의 것도 하나님의 것이다.
    라는 목사도 봄.
    저~~위의 예수님 말씀도 그렇게 해석해야 한다고 했슴.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께 다 바쳐야 한다.
    그러니 교회에 바치는 거 아까워 하지 마라.
    그럽디다.

    (fTGq6A)

  • 견우별 2017/08/14 13:10

    18. 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이거만 봐도 예수께서도 그들의 악함을 아셨다는것이 정답이죠.

    (fTGq6A)

  • 바艀Ting2 2017/08/14 13:11

    그냥 지나가다가 보고...
    이미 대형 개신교는 종교가 아닌 매출액 빵빵한 중소기업임...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세금 적게 내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fTGq6A)

  • 금가루소년 2017/08/14 13:20

    개독목사 : 내꺼니까 나한테 바친다고요!!!!! 빼애애애액!!!

    (fTGq6A)

  • 뀼뀼뀼 2017/08/14 13:34

    이런 말로 통할것들이었다면 벌써부터 내고있았을듯..
    구절은 참 멋진 구절이네요 ㅎㅎ

    (fTGq6A)

  • 꼬부기짱 2017/08/14 13:45

    말이 통할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봅니다 대형교회 목사들은 교회의 크기를 자신의 권력으로 보고 정계나 재계와 손잡고 세력을 넓히고 있고 입으로는 하나님의 말을 전하는 척하며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신도들을 홀린것이 한참되었죠
    문제는 신도들조차도 교회와 자신을 일체화시켜서 하나님의 말보다 목사의 말에 더 귀를 기우리고 따르고 있구요

    (fTGq6A)

  • 날자꾸나 2017/08/14 14:05

    왜 기독교만 안내려고 하는지 쪽팔리지도 않는지 묻고 싶군요.. 물론 쪽 한번 팔고 돈은 챙기자 마인드니까 그 지경이겠지요.

    (fTGq6A)

  • 진상보고있나 2017/08/14 14:14

    하느님을 믿는 하느님의 종은 드물고 목사를 맹신하며 교회를추종하는 목사의 종들이라. 성경도 자기들 듣고 싶고 믿고 싶은 곳만 따르지 않던가요.

    (fTGq6A)

  • 데레뎃뎃뎃걸 2017/08/14 14:15


    하나님의 것이면, 불태우세요 ㅋ
    하늘로 보내야할 돈을 왜 쥐고 있나요?
    아주 적절한 짤이 있어서 첨부합니다.

    (fTGq6A)

  • 준레옹 2017/08/14 14:16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에 또 뭐가 좋을까요...
    기소는 검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fTGq6A)

  • 오리자장구 2017/08/14 14:24

    나눔은 그들 최고의 미덕이며 세금은 나눔을 하는데 가장 큰 방법임에... 세금을 내지 않겠다면 교리를 어기는것이지

    (fTGq6A)

  • 알아류 2017/08/14 14:27

    개신교인입니다. 그것보다 더 노골적인 말씀도 있습니다. 목사님들, 제발 좀 세금 내면서 삽시다. 나 구린 놈이요, 하고 자백하지 말고.
    로마서 13장 7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 국세 받을 자에게 국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fTGq6A)

  • 순간의꽃 2017/08/14 14:31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이미 그들에겐 하나님의 것과 가이사의 것의 구분이 없어요.

    (fTGq6A)

  • 밥좀먹고 2017/08/14 15:01

    가이사가 누굴 말하는거죠?
    씨저인가요?

    (fTGq6A)

(fTGq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