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재밌개 하새오. (←실제로 애가 보낸 편지)'
'(고맙다 꼬맹아) (해피 발렌타인!) 안녕하세요 군인아저씨. 저는 도노반이에요. 발렌타인데이 카드를 보내드려요. 아마 가족을 다시는 보지 못하실테니까요.'
'whore에 fit해주서서 고마어요.'
'군인 아저씨께. 우리나라를 구해저서 고마어요. 안녕하세여 저는 메건이에요. 9살이에오. 크리스마스 전에 죽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메건'
'(미국 만세! 미국 만세!) 군인아저씨께. 정말 용감하새요. 저는 잭이에요. 8살에요. 아빠가 아저씨들이 염소박이 놈들이랑 싸운다고 하셨어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이기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 잭. (미국 --- 염소박이)'
첫짤 병사의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불태워버리고 싶었을 듯…
도노반 : 감비노도 궁금해 하더라고요
whore 는 뿅뿅란 뜻을 가진 영단어다
스팀팩인가
'넌 가족을 다시는 못 볼 거야!'
저긴 조롱보단 군인=전쟁,죽음이란 인식이 좀 있는듯?
도노반 : 감비노도 궁금해 하더라고요
스팀팩인가
염소박이? 유게이잡으로 오는건가
키드... 승리의 주문을 부탁해
'넌 가족을 다시는 못 볼 거야!'
역시 도노반이야! 남자 능욕계의 화신이지!
아오 애들이 뭣도 모르고 쓴 편지여서 뭐라 할수도없고 ㅅㅂ
이러는게 얼굴로 그대로 보인다.
이런거 좀 강제로 쓰라고 하지 좀 마라...
whore 는 뿅뿅란 뜻을 가진 영단어다
창1녀
가족을 다시는 못볼거래 ㅋㅋ 뭔 죠까튼 소리야 ㅋㅋㅋ
whore는 뭔뎈ㅋㅋㅋ
밑에서 2번째는 능욕편지가 아닌데?
저긴 조롱보단 군인=전쟁,죽음이란 인식이 좀 있는듯?
당연히 군인이 전쟁이지만 어렸을땐 군인은 그냥 군대 가는 존재로만 생각했는데 ㅋㅋ
애가 뭘 배우고 자랐으면 war 를 whore 로 잘못 쓰나..
진짜 어린애면 어린애다운거고, 10대 넘은거면 노린거다.
뭐 보통 전쟁영화같은거 보면 좀 많이 죽으니깐 뭐... 아직 애기들이잖아요 ㅋㅋㅋㅋ
나도 위문편지 받은적 있어
"군인들은 땅바닥에서 잔다는데 사실인가요?"
"아저씨 죽지마요"
이런것로 한 5통 받음.
"소대장님, 갈 수록 고갈되는 제 작전간 사기를 위해서 왜 보급은 안나오고 이따위 종이 쪼가리를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시겠습니까?"
솔직히 쓰기 싫은데 어거지로쓰게하니깐 저런 개같은 문구가 나오는거지--
나도 국딩때 위문 편지 쓰라고해서 쓰기는했는데
왜써야하는지 모르겠더라
나도 갈텐데
.
고트-뻐커
우리나라도 매한가지
다음전쟁에서도 힘내세요라는 편지 받고 본사람 전부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고트퍼커는 전쟁통에 여자가 없으니 염소한테 박았단걸 말하는거같은데. 그게 애한테 할소린 아니잖아???
중동 반군이나 게릴라를 욕하는 말임…
유래같은 건 정확히 모르겠는데…
아 그런뜻임?
염소박이란 IS나 탈레반들이 염소로 수간하는 걸 의미하는 거임
(실제로 탈레반이 염소 수간하는 장면을 아파치가 발견하고 그걸 유투브로 올린 적이 있음)
탈레반하니까 옛날에 탈레반은 몇반이에요? 하는 짤 봤던게 생각난다.
나 현역때 초딩들 위문편지 받고 무조건 답장쓰라고해서, 장군 되려면 어떻게 해야되요 라고 물어보는 애한테 하루 ddr 10번씩 쳐서 정력을 키우라고 친절하게 조언했다가 중대장 검열크리 맞고 행정반에서 얼차려받았던 기억이 나네. 그 편지쓴 초딩놈 육사갔음 지금쯤 중위하고 있겠네 꼭 장군되라 캐생끼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