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생각난다..EBS 다큐에서 본건데
초등학생 애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유가 부모님이 학원을 너무 많이 보내서였고
유서로 남긴 글은 나도 물고기들처럼 자유롭게 날고싶다.
Toph Beifong2017/08/14 09:23
날고 싶다..?
Capt.Hazard2017/08/14 09:38
날치가있잖아요 이미 죽은애 왜 두번죽여요
...
JIKON2017/08/14 10:07
애들인데 나는것처럼 보일수도있죠
*고객*2017/08/14 09:21
개개인의 생각을 존중 안해주고 한 정답이 있단 교육관 자체가 이제와서보니 문제가 있는거 같음
노리스팩커드2017/08/14 09:31
글쎄...
선생님이 맞는 것 같은데...
도시에 동물들이 다 나와서 살면 학원 가는 길에도 다 보이겠지.
학원가는 길도 '주변' 일테니까.
시골이면 문제가 잘못된거고.
차라리 답을 '난 잘 만 본다.' 라는 식으로 적었으면 개개인의 생각이라고 볼 수 있음.
'잘 볼 수 없다.' 의 기준이 적혀있지 않으니까.
창의네 뭐네 하는데 창의라는건 공상이나 우기기가 아님.
최소한의 논리를 만족시켜야 하는거고, 그걸 가르치는게 교사의 역할임.
닭먹는 하마2017/08/14 10:05
아이들 입장에선 길거리에서 동물 보지도 못했고 동물은 동물원에만 있는 건데 왜 못보냐고하면 왜 동물원에 못가냐고 묻는것과 같지 저문제는 옛날세대라면 선생처럼 대답했겠지만 요즘 아이들이라면 저럴수 밖에
벗겨먹는 고오스2017/08/14 09:29
^^
deja vu2017/08/14 09:34
저건 좀 답이 이해 불가다.
솔직히 저걸 어떻게 맞춰?
만약 시험전에 수업에서 저렇게 얘기를 해줬다고 한다면 그건 또 그거대로 너무 주입식이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산다니... 대체 어떤 동물을 의도한거길래 저런 답이....
당최 저런 얼토당토 않은 문제와 답이라니....
요즘 모 교대 애들이 난리치는거 보면 요즘 선생님들 수준도 참...
물론 모든 선생님들이 다 그런건 당연 아니지만 답답하네...
뭐 나도 저렇게 배웠겠지만....;ㅁ;
늑대와 고자2017/08/14 09:51
순간 동물이 학원가야되서 안보인다는 줄
Min_*2017/08/14 10:03
왜? 뭐? 산속을 뒤지면 나오는 동물들 학원 땜에 시간 없어 못 본다는데 저게 뭐가 틀리다고 ㅉㅉ
맞는말이잖아 저거
주입식 교육이 또오
저 뒤의 표정이 "사실은 니 말이 맞아"라는 의미인 듯
뭐야 안숨어 살아도 학원가면 못보잔아..
아이들의 입에서 현실이 드러난다고 하죠. 저기선 아이들의 글에서 현실이 드러나네요.
맞는말이잖아 저거
그래도 틀렸다고 짝대기 긋진 않았네유!
주입식 교육이 또오
뭐야 안숨어 살아도 학원가면 못보잔아..
저 뒤의 표정이 "사실은 니 말이 맞아"라는 의미인 듯
인간도 동물입니다
아이들의 입에서 현실이 드러난다고 하죠. 저기선 아이들의 글에서 현실이 드러나네요.
그거 생각난다..EBS 다큐에서 본건데
초등학생 애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유가 부모님이 학원을 너무 많이 보내서였고
유서로 남긴 글은 나도 물고기들처럼 자유롭게 날고싶다.
날고 싶다..?
날치가있잖아요 이미 죽은애 왜 두번죽여요
...
애들인데 나는것처럼 보일수도있죠
개개인의 생각을 존중 안해주고 한 정답이 있단 교육관 자체가 이제와서보니 문제가 있는거 같음
글쎄...
선생님이 맞는 것 같은데...
도시에 동물들이 다 나와서 살면 학원 가는 길에도 다 보이겠지.
학원가는 길도 '주변' 일테니까.
시골이면 문제가 잘못된거고.
차라리 답을 '난 잘 만 본다.' 라는 식으로 적었으면 개개인의 생각이라고 볼 수 있음.
'잘 볼 수 없다.' 의 기준이 적혀있지 않으니까.
창의네 뭐네 하는데 창의라는건 공상이나 우기기가 아님.
최소한의 논리를 만족시켜야 하는거고, 그걸 가르치는게 교사의 역할임.
아이들 입장에선 길거리에서 동물 보지도 못했고 동물은 동물원에만 있는 건데 왜 못보냐고하면 왜 동물원에 못가냐고 묻는것과 같지 저문제는 옛날세대라면 선생처럼 대답했겠지만 요즘 아이들이라면 저럴수 밖에
^^
저건 좀 답이 이해 불가다.
솔직히 저걸 어떻게 맞춰?
만약 시험전에 수업에서 저렇게 얘기를 해줬다고 한다면 그건 또 그거대로 너무 주입식이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산다니... 대체 어떤 동물을 의도한거길래 저런 답이....
당최 저런 얼토당토 않은 문제와 답이라니....
요즘 모 교대 애들이 난리치는거 보면 요즘 선생님들 수준도 참...
물론 모든 선생님들이 다 그런건 당연 아니지만 답답하네...
뭐 나도 저렇게 배웠겠지만....;ㅁ;
순간 동물이 학원가야되서 안보인다는 줄
왜? 뭐? 산속을 뒤지면 나오는 동물들 학원 땜에 시간 없어 못 본다는데 저게 뭐가 틀리다고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