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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와우 못하게 한다 했을때 소유진이 좀 싫어졌음
진짜 소유진하고 결혼한다고 했을때 다들 왠 아저씨가 소유진 데려간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지금 군단돌아가는 꼴보면 잘한거같아... 그놈의 운빨ㅈ망겜 하스보다 더심함
;;
집이 금수저라 돈 걱정이 없긴 했겠지만 사업은 집안 도움 안 받고 시작하고 성공한 것으로 암
진짜 소유진하고 결혼한다고 했을때 다들 왠 아저씨가 소유진 데려간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백종원 와우 못하게 한다 했을때 소유진이 좀 싫어졌음
지금 군단돌아가는 꼴보면 잘한거같아... 그놈의 운빨ㅈ망겜 하스보다 더심함
아내 임신때문에 스스로 자중하는 거였을껄
둘째 생기고 와우 끊었다고 하고 셋째도 생기면서 육아랑 일때문에 할 시간도 없을듯;
백종원! 너가 날바삭하게만들었다!
아내가 게임을 싫어해서 아내를 존중한 백종원이 접은거 마리텔 초반에 와우 아내 얘기도 좀 했었고 게이밍마우스 들켜서 겁먹은적도있고
그만큼 퀸소유진씨의 안목이 비범했던게 아닐까 싶다ㅋㅋ
금수저라서 이만큼 성공했겠지만
금수저가 아니였더라도 분명 어느정도 성공은 했을거야. (대폭 망한 인테리어 일은 작므이 없었으면 손도 안댔으려니 생각하고)
빚가지고 밥집하나로 시작했는데
거야 뭐 자기가 말했던것처럼 자기 천직인 요리 냅두고 딴일 찾아보다 그런거니까.
집이 금수저라 돈 걱정이 없긴 했겠지만 사업은 집안 도움 안 받고 시작하고 성공한 것으로 암
ㅇㅇ. 보통 사업하는 사람들이 제일 걱정하는게 집안 기둥뿌리 뽑아서 사업하다 망하면 밥도 못먹는걸 두려워하잖아. 그런 의미에선 다른 동년배들보단 나았겠지.
하지만 이사람은 그런 좋은 조건이 아니였더라도 성공했을거고.
백주부만큼은 집이 잘살았더라도 수저론에서 자유로운듯 실제로 나락으로도 떨어져봤고 그 많던빚 갚으려 밤낮으로 일하고 노하우쌓고 하는거보면 저사람은 진짜 자기자신 능력하나 갈고닦아서 커온거라..
백종원 성공한거 보면 미야모토 시게루랑 비슷하지 않나 싶음
바탕도 있었지만 그냥 본인 자체가 넘사벽
근대 방송에 안나와서 그렇지.. 그때두 이미 요식업계에선 유명한 아저씨였지..
이사람 성공안하는게 이상할정도로 마인드가 꽤 착실함.. 괜히 뻘짓거리도 안하고
단순히 돈만있다고 성공하는건아니라서..
;;
표정이... 천국을 본 표정... 나도 나도 한입만!!!!!!!!!!!!!!!!!!!!
백종원 이 아저씨는 참 매력적 이야ㅎㅎ
백종원씨 저서들은 요리에 관심이 있다면 볼 만합니다. 해외의 요리서적들은 굉장히 자세하고 심도 있는경우가 많은데 국내 저서들은 백종원씨 저서 및 몇종 제외하면...이게 뭐냐 싶은게 대다수입니다.
기존 대기업이나 재벌들 2,3세가 낙하산 소리 들으면서 높은 자리 올라가거나 빽으로 기업하나 차려서 성공하는데, 저 사람은 적어도 그정도는 아니니까. 그리고 요즘 프랜차이즈 사장이라는 작자들 하는 꼴 보면 악랄하기 그지 않는데, 적어도 아직까지 백종원은 그런 이야긴 없지. 게다가 실력도 어느정도 증명되었고
사실 그동안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사람들이 낸 책이라고 해봤자 총각네 야채가게 CEO가 낸 책처럼 나처럼 부지런하면 성공함! 뭐 이런 자화자찬식 자서전이 대부분이었죠. 백종원씨가 낸 책 중에는 본문처럼 입문서로 괜찮은 책이 대부분이라 다른건 몰라도 진짜 사업가구나 하는 생각이 듬.
비 인기 이거나 몸으로 배워야 하는것들은 책으론 못배우는것도 있긴 한다지만
발골 하는건 진짜 어디서 기초 부터 배울수 있는곳이 없으니...
엊그제 솜사탕 아이디어보면 아 이사람 천재구나 싶음..
이것도 쩔어요
아저씨 대용량 책쓴다고 많이먹어서 살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