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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거부로 프랑스 갔다가 망한사람

안녕하세요. 양심적 병역거부로 4-5년째 국제미아 생활을 하고 있는 27살 청년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독일에서는 조약에 의해 프랑스로 강제송환, 그리고 프랑스에서 난민심사 3년을하고 탈락하여, 지금은 캐나다에서 새롭게 난민을 신청중입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난민신청을 희망하는 다른 청년들이 저와 같은 실수로 인해 20대의 대부분을 저와 같이 보내지 않으시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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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3년에 프랑스에 난민을 인정 받았다는 이예X님의 뉴스를 접하고, 독일, 프랑스, 캐나다에 난민을 신청한 한국국적의 남성 입니다.

 

군대와 대체복무가 없는 병역에 대한 혐오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저는 23살 대학을 졸업한뒤, 독일에 난민을 신청하기 위해, 한국에서 열심히 자료수집과 번역 그리고 돈을 (현찰 1000만원, 계좌에 2000만원)을 환전한뒤 독일로 향했습니다. 

 

무사히 독일에 도착한 저는, 사전에 연락을 받아둔 독일의 평화단체의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독일에 난민을 신청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독일의 난민 신청소에서, 비행기를 타고 올때 프랑스를 경유했다는 이유로 난민신청을 거부 당했고, 저는 뜻하지 않게 프랑스로 송환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저를 도와주시는 독일의 NGO 직원분들 덕분에 프랑스에 지부와 연결이 되어, 저는 프랑스에서 난민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경우는(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난민에 대한 시설과 보장이 매우 열약하였으며,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난민 대기자가 너무 많아 난민 신청까지만 약 3개월이 넘게 소요가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은 체류증(외국인 등록증)조차 발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에어비앤비에서 숙소를 이동하는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가지고 있던 3천만원은 프랑스의 살인적인 숙박비와 비싼 물가에 대한 생활비로 4-5개월만에 동이 나버렸고,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매달마다 150만원을 받아가면서 살았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서의 생활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단체의 도움을 받아, 난민신청 5개월뒤 숙소를 제공받았습니다만,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올라온 가족&전쟁 피난민들이 있는 12인실을 동시에 사용해야 했고 (12인실의 평수는 8-9평 남짓), 이 생활중에 제 소지품(노트북, 스마트폰,)등을 도둑맞는등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나쁜건 아니듯이, 이곳에서 친해지게된 파키스탄의 친구의 도움으로 인형눈을 붙히는 아르바이트를 찾게 되었고, 그 아랍 친구들과 인형눈을 붙혀가며 생활비를 벌어 생활 하였습니다. 난민 신청 15개월쯤 지났을때, 저를 도와주었던 파키스탄에 친구는 난민신청에서 탈락하여, 강제송환을 당하게 되었고, 언어적인 문제로 인형 아르바이트의 거래처등과도 더이상 연결이 되지 않아, 밀린 월급을 받지 못하게 된 적도 있습니다.

 

난민 신청 16개월 쯤 저와 같은 한국인 난민 신청자들을 몇분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들과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여러 경험담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저보다 5개월 먼저 오셨던 분께서는, 프랑스에 난민으로 신청하면 다 인정될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난민심사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았다는 이야기와 , 프랑스에서 안될 경우 어떻게 할건지 계획을 꼭 세워두라고 저에게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난민 신청 21개월이 되었을때, 제가 한국에서 들고온 옷이나, 생필품등이 낡게 되어 한국제품이 낡아져 모두 버리게 되엇을때 쯤, 3개월뒤 난민인터뷰를 하러 오라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뒤에 난민 신청을 위해 번역 & 공증을 했던 서류들을 계속 검토하였고, 악착같이 프랑스어와 인터뷰 연습을 매일같이 하였습니다.

 

 

난민신청을 신청한지 24개월이 되었을때 OPFRA(프랑스 난민청)에서 인터뷰 진행자와 프랑스인 통역사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에서 인터뷰를 하였고, 약 1시간 정도 저의 상황과 한국의 군대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운좋게도 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던 분께서 프랑스에서 난민으로 인정 받았던 이예X님의 사정을 너무 잘 알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24개월동안 고생했던 부분에 대해, 고생이 많으셨다고 말씀을 해주셨고, 이 정도로 자료를 준비하셨으면 충분하다고 칭찬해주시며, 좋은 분위기로 난민 인터뷰는 종료 되었습니다. 


난민 신청 26개월쯤 되었을때 (징병을 갔으면 이미 제대하고 7개월이 지났을때 였겠네요) OPFRA측에서, 난민신청자가 너무 많아 조금 지연될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인터뷰에 대한 희망도 있었고, 그리고 여권이 정지되어 더이상 갈곳도 없는 저에겐 알겠다고 말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난민 신청 28개월 쯤 되었을때 제가 있었던 난민촌에 극우단체 데모단에게 혐오 범죄를 당했습니다. 저녁시간 난민캠프에 돌아가는 저를 보더니, 난민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맞다 라고 대답을 하였고, 그순간 제 얼굴에 주먹이 날아왔습니다. 주변에 다른 난민 캠프 사람들은 제가 맞는걸 보고는 도망 갔고, 저는 그자리에서 가지고 있던 모든 돈을 빼았겼습니다. 이곳에서 살아오면서 다양한 인종차별과 혐오범죄를 받아 보았지만, 폭력을 당해본건 이번이 처음이였고, 한 5분쯤 지나 난민캠프의 경비원이 저를 구해주었습니다. 경비원의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하였고 1주일뒤에 퇴원을 했지만 이 프랑스 사회에 난민이라는 위치가 어떤 위치인지를 깨닫게 되었고, 지금까지 싸여왔던 서러움이 터졌는지, 3일동안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난민 신청 31개월째, 저와 같은 숙소를 쓰던 시리아의 가족이 난민으로 인정받아 퇴소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저를 많이 챙겨주시던 아주머니가 받으신 체류권(외국인 등록증)을 보고, 저는 너무 기뻣고, 그들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다른나라들과 달리 프랑스 난민의 외국인 체류증에는 이사람은 난민(망명자)이라고 것이 뚜렷하게 낙인이 되어 있었고, 난민으로 인정 받았지만 그들은 앞으로도 난민이라는 꼬리표를 계속 달아가며 프랑스를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에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약 3년이 지난 난민 신청 33개월째, 난민 신청에 대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난민 신청에는 3가지 결과가 있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체류증을 받아서 생활할수 있는 난민인정자. 난민으로 인정을 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사정이 딱한 것을 인정해주고 인도적인 차원에서 체류를 허가해주는 보완적허가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민으로 인정받을수 없으니, 국제보호소나, 강제퇴거를 해야하는 난민불인정자. 이렇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 3년을 기다린 저는 난민 불인정자를 받았습니다.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저를 도와주는 단체분께서 난민불인정을 받았다는걸 전해주셨을때, 분노보다는 서럽다는 감정이 먼저 들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는 난민심사에서 떨어진 사람들에게 재심재판을 청구할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해주시면서 저를 위로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라는 나라에서 난민지위가 받아가야하는 차별, 유럽의 반난민정서를 3년간 직접 느껴본 저는, 프랑스라는 국가와 유럽에 대한 실망감을 충분히 느끼고 있었고, 예전에 저와 같이 프랑스에 난민 신청을 하였다가 떨어진 한국분의 조언으로, 난민 인정률이 높은 캐나다로 가기로 했습니다.

 

여권이 정지되어 비행기를 탈수 없었지만, NGO단체들과 국제 엠네스티의 도움을 받아 저는 독일 & 프랑스에 도착한지 3년 7개월 만에 새롭게 난민 신청하러 캐나다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현재 1년정도 캐나다 에서의 지원을 받아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오고난뒤, 처음부터 유럽이 아닌 이곳에 왔으면 하는 큰 후회가 들면서, 전체적으로 이곳에서의 생활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살아본 1년간의 감상을 간단하게 전하면 프랑스와 달리 난민에 대한 혐오범죄는 거의 없다 싶이하며, 영어를 쓰고 생활할수 있다는 점, 매우 불친절하게 범죄자를 다루듯이 했던 프랑스의 난민청과 달리, 난민처에서도 난민 심사에서 떨어져도 인도적 체류허가를 주어, 이나라에서 살수 있도록 해주시겠다고, 그리고 이나라에서 납세 잘하고 살아가면 5-10년뒤에는 캐나다인으로 생활할수 있을거라면서 오히려 저를 응원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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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22-23살 부터 27살까지 약 4-5년동안 20대 청춘의 거의 절반을 무국적자로 살아가고 있는 저를 보면서, 저와 같은 실수를 하여, 20대의 젊은 청춘의 대부분을 프랑스의 최하층민(난민신청자)로 보내는 그러한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병역거부자에게 조언드릴수 있는 말은 크게 6가지 입니다.

 

 

1. 난민 인정률을 꼭 알아보고 오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NGO 단체에서 받은 난민 신청자료를 보면 프랑스의 난민 인정률을 20% 정도라고 합니다만, 이건 시리아와 같은 전쟁 난민을 포함한 수치 이니, 실제로는 훨씬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2. 그래도 꼭 희망하신다면 캐나다나 호주를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캐나다는 난민에서 떨어져도 인도적 체류허가를 내려주는 경우가 높다고 합니다.

 

 


3. 유럽에서는 난민조약때문에 난민 신청하실때는 반드시 직항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저는 이것 때문에 독일에서 신청을 못하고 프랑스로 강제 송환당했습니다)

 

 


4.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호주나 캐나다를 매우 추천드립니다. 프랑스에서 난민을 인정받은 이예X님이 한국에서 제일 유명하기 때문에 잘 모르시지만, 캐나다의 난민인정률은 프랑스의 3배 이상입니다.

 

 

5. 그리고 정말 극단적인 이야기로 들릴수 있겠습니다만, 프랑스에서 난민신청을 하는 과정을 겪어본 제가 제일 많이 한 생각이 차라리 한국에서 1년 6개월 감옥에 다녀오는게 편할수도 있다고 까지 생각을 했습니다. 그 정도로 유럽의 난민신청자에 대한 대우와 시선은 바닥중에 바닥 이며, 난민 신청기간 동안 생활을 유지하는것도 매우 벅찹니다.

 

6. 난민 신청기간동안 외국에 나갈수 없으며, 캐나다인이 되어도 한국의 병역법에 따라 한국에는 돌아갈수 없습니다. (정확하게는 돌아갈수 없는건 아니지만, 당신이 17세가 넘었다면 지문이 모두 한국정부에 등록이 되어 있기 떄문에, 한국국적을 포기신청이 되어 있으면 유승준과 같은 입국금지를 당하지만, 한국국적 포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병역거부자로 바로 끌려갑니다)

 

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 사정을 보고 여러 의견이 있을수 있겠지만,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이예X님 처럼 유럽난민 사태가 일어나기전에 난민을 인정받아서 생활하고 있는 케이스만 한국에 알려저 있고, 난민인정자보다 더 많은 난민불인정자들이 어떠한 인생을 지내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몰라, 머나먼 외국까지 와서 이렇게 저와 같이 (사실상)무국적자가 되어버리는 현실에 대해서 알리고 싶었습니다.

 

대한민국에 난민을 신청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저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난민 신청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은 꼭 난민 인정률이 높은나라고 신청하시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다시한번더 말씀 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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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징병거부하고 유럽에서 난민 신청했는데, 독일에서 거부당하고 프랑스에서 난민 심사 떨어짐

2. 이예다는 난민사태 전에 신청한거라 운이 좋았던거고, 2015년 이후 프랑스는 난민 인정률 엄청 낮고, 난민혐오 심함. 단풍국이 그나마 가능성높음

3. 난민신청만 하다가 거지되고 5년 지나가 버려서 20대 망함. 난민 신청 잘못하다간 군대 다녀오는것보다 더 고생한다.


 

이예다가 붙어서 다 되는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까, (북한빼고) 한국인 난민신청자가 1000명 정도 라는데 

5년동안 언론에는 이예다나 한두명만 공개된거 보면, 대부분 떨어지는건가 봄


 

결론 : 

1. 징병거부로 난민 신청은 많은것을 버릴 각오로 가지 않으면 후회한다.

2. 그래도 마음 먹었으면 바게트국이랑 유럽보다는 단풍국 캥거루국을 가라

댓글
  • 김세정 2017/08/13 09:09

    2년 낭비가 싫어서 6년을 낭비 중이네...

  • 아기tl스 2017/08/13 09:04

    이예다는 2013년에 이슬람 난민사태 전에 신청해서 그런듯.

  • 왁더헬 2017/08/13 09:02

    존나 꿀맛이네

  • 루리웹-6835971769 2017/08/13 09:21

    와 시바... 차라리 군대를 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 미친..
    미디어에서 떠들어대면서 군대때문에 프랑스난민신청 받아준건 아예 판타지같은 이야기였구나..
    역시는 역시였네. 너무 시원스럽게 받아준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 천둥의 신 토르 2017/08/13 08:53

    ㅂㅅ

  • ahawlt 2017/08/13 08:52

    성공한사람도 정치적인 요소를 인정받아 성공한거지 단순히 병역거부로 난민인정받은건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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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대기123 2017/08/13 08:53

    이예다는 어떻게 붙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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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hawlt 2017/08/13 08:55

    해외파병이 군통수권자의 정치적인판단이라고 난민인정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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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 꿈 2017/08/13 08:58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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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tl스 2017/08/13 09:04

    이예다는 2013년에 이슬람 난민사태 전에 신청해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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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둥의 신 토르 2017/08/13 08:53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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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마 빈 라덴 2017/08/13 08:54

    바게트놈들 치안 개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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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 꿈 2017/08/13 08:57

    엄격한거지.. 난민이 뭐 쉬운줄 아나..적어도 국가에서 탄압을 받았다는 증거가 없음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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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신발끈이 2017/08/13 08:58

    한국오지말고 난민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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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딸잡이 2017/08/13 08:58

    그냥 더러워도 군대가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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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ngle@ 2017/08/13 09:00

    걍 빽없음 군대가야지...저렇게 인생낭비할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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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왁더헬 2017/08/13 09:02

    존나 꿀맛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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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극장 2017/08/13 09:45

    존나 동감인데 추천을 하나밖에 못주는게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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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류리안 2017/08/13 09:07

    저렇게되면 리턴한다고 하면 받아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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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한미군 2017/08/13 09:13

    감옥 다녀오면 받아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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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노 2017/08/13 09:25

    저렇게 되면 한국인도 아니고 지금 체류하고 있는 나라 국적자도 아니라서 그냥 인천에서 입국거부 당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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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UVMINZY♡ 2017/08/13 10:16

    터미널 찍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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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정 2017/08/13 09:09

    2년 낭비가 싫어서 6년을 낭비 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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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691979015 2017/08/13 09:24

    거기다 추가로 돈까지 엄청깨지셨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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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Z한인생 2017/08/13 09:26

    그리고 저 상태로 우리나라 돌아오면 2년 낭비 더해야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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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Z한인생 2017/08/13 09:26

    받아주느냐는 별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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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MiCoN 2017/08/13 09:33

    근데 그 2년동안 재수없으면 장애인되거나 뒤지거나 하는경우도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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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보린 2017/08/13 09:44

    유게나 하면서 낭비하는 애들도 많은데 마찬가지 아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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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프티 에런 2017/08/13 09:11

    국방의 의무를 고의적으로 피하려는 국민은 국민취급해 줄 이유 없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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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다 야갤돌! 2017/08/13 09:19

    국민 취급 안 해주면서 의무만 강요하니 부당하다고 느껴서 나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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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anus 2017/08/13 09:23

    뭐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판단할지는 개개인의 사상이나 이념, 가치관에 따라 다른 거기는 한데… 좀 극단적이지 않냥.
    뭐 나는 병역을 세금, 그걸로 창출되는 안보/안전을 국가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생각하는 쪽이라서… 나도 저렇게 망명하는 사람들 보면, 남들의 병역으로 안전한 국가에서 살다가 막상 자기가 세금을 내야할 순번이 되니 회피하는 걸로 보이긴 하지만… 2등시민이나 비국민으로 취급하는 건 좀 오바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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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러왕 2017/08/13 09:23

    생활에 익숙해져서 너무당연한거라 모를수도 있는데 국가가 국민취급을안해준다=무국적자 =본문의 상황 이 될수도 있다는걸 알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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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hil1 2017/08/13 09:29

    국가로써의 의무도 고의적으로 피하던데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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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프티 에런 2017/08/13 09:43

    그러네 써놓고 보니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의견이였다 싶기도 하다... 내 입장에선 조금 안타까워서 했던 말인데 다른 사람들 입장은 또 다를 수 있는거니깐... 나도 군대는 안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안가는게 좋다 그게 맞는 거다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양심적 병역 거부라던지 또는 여호와의 증인들 처럼 나는 손에 피묻힐 수 없다 라는 식의 글에 고운 시선만 가는게 아닌지라.. 조금 격한 반응이 아니였는가 싶다... 아 나는 군대를 좀 오래 다녀 온편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나라도 좀 바뀌고 국방의 의무도 신성시 되는 자랑스런 일이 되어 다들 꺼려하는 그런 것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위 댓글로 너무 나쁘게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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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anus 2017/08/13 09:46

    뭐 근데 네 말도 일리가 있는게, 병역의 의무는 국방의 의무에 포함된 개념이고, 국방의 의무는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니까…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 하지 않는 사람에게 국가가 국민대접을 해야 하는가'라는 명제는 충분히 제기될 수 있는 의문이고 논의될만한 담론임.
    음, 극단적이라고 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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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프티 에런 2017/08/13 09:47

    ㅎㅎ 뭐 미안할꺼 까지야... ㅎㅎㅎ 좋은 이야기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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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쿤맨 2017/08/13 09:17

    3천만원이 5개월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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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ton- 2017/08/13 09:24

    5개월동안 숙박비 내고 밥사먹는다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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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714125095 2017/08/13 09:32

    염병하네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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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ton- 2017/08/13 09:35

    한국에서쓰는게 아니잖아. 유럽에서도 비싼나라에 한국돈가져가서 쓰는건데 훨씬금방 나가지. 뇌가있으면 생각을하고 내뱉자. 욕부터 싸지르고 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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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ton- 2017/08/13 09:35

    그리고 3천만원 가져오면 5개월에 작살내준다 가져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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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714125095 2017/08/13 09:36

    허세가 아주 애무파크 수준이여. 이넘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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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714125095 2017/08/13 09:37

    유럽에서 돈벌어본적도 없는게 나대지 꼭. 말로는 누가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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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ton- 2017/08/13 09:40

    돈을 써봤어야 알지 어휴. 있는거 나가는건 순식간이야. 진짜로 아껴야겠다 생각하고 아득바득 절약하는시기는 보통 지갑비닥이 보일때쯤 되서야 "아..이러다 죶되겠구나"한다. 특히 생활기반이 아무것도없는상황에서는 그 계산이 더 힘들어서 가계부 달인이라는사람들도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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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aina 2017/08/13 09:41

    돈빨리쓰라면 하루에도 다 쓸수있지 아껴써야할 상황에 5천을 세달만에 탕진이란 소리에 써줄테니 가져와보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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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ton- 2017/08/13 09:42

    쟨 벌었냐. 썼지. 글은 세줄넘어가면 읽을줄 모르지? 글 안에 답이있어요 잉간아. 미리 준비해둔거 다 날라가고 생활기반없이 에어비엔비숙소에서 생활하다가 일하기 시작한건 그나마 인형눈붙이는것도 유럽생활 꽤 후반이야. 까놓고 20대 중반 청년이 집에서 지원까지 가능한상황에 저렇게 쓰는게 어리석긴해도 드물지 않다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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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한미군 2017/08/13 09:44

    반대임, 5천을 세달만에 탕진한게 아니라, 3천을 5달만에 탕진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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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ton- 2017/08/13 09:44

    원글쓴이 상황을 보면 될줄알고 좀 막쓴경향이 있는데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란거지 저런사람이 쟤만있는건 아니라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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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ton- 2017/08/13 09:46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초반에 체류증도 안나와서 일하는것조차 불가능한상황이라 숙소를 전전했다고 적혀있는데 왠 돈버는이야기가 나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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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aina 2017/08/13 09:53

    그렇네요 잘못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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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aina 2017/08/13 09:54

    난 돈번단얘기한적도 없는데 뭔소리하는거임 님이 3000가져와봐라 5개월동안 작살낸다 그러셨는데 맘먹고하면 누가 못쓰냐고요. 버틴다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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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ton- 2017/08/13 09:57

    아 윗쪽사람한데 댓글단건데 모바일이리 클릭을 잘못했나 아니면 버그인지 님한테 붙었어요. 수정할라다가 그냥 냅뒀..ㅎ/
    위에 유럽에서 돈 벌어본적~~이란애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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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워그레이몬 2017/08/13 10:02

    3천만 주면 일주일만에 다 사용할 자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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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M탄창 2017/08/13 09:18

    어우 ㅎㄷㄷ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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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038199851 2017/08/13 09:19

    저 글 쓴넘 멍청한새기인듯. 결국 피해만당했다는거아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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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038199851 2017/08/13 09:20

    1년 9개월을 못견디나? 몇년쨰저뿅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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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835971769 2017/08/13 09:25

    쟤 입장에서는 '이번달만 버티면.. 딱 몇개월만 버티면'이라는 생각으로 살았겠지.
    또 시간 지나면 '내가 지금까지 버텨온게 얼만데..'하는 생각이 들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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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러왕 2017/08/13 09:21

    병역거부면 병역거부지 양심적 병역거부는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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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835971769 2017/08/13 09:21

    와 시바... 차라리 군대를 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 미친..
    미디어에서 떠들어대면서 군대때문에 프랑스난민신청 받아준건 아예 판타지같은 이야기였구나..
    역시는 역시였네. 너무 시원스럽게 받아준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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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라가스 2017/08/13 09:27

    원래 성공된 사례만 언론을 타니까. 망명 100명이 실패하고 1명이 성공하면, 프랑스는 병역거부자 망명을 받아준다! 이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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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카돌 2017/08/13 09:22

    돈 아끼려다 인생을 날려 먹네...프랑크푸르트 직항 하면 똑같은데... 프랑스 파리에서 쳐 놀다 간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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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살아남기 2017/08/13 09:23

    저정도 고생할꺼면..그냥 군대 댕기오는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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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anus 2017/08/13 09:24

    이거 보니 얼마 전에 루리웹에서 있던 일 생각나는군. 병역 때문에 망명 신청했다는 공통점밖에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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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855461497 2017/08/13 09:38

    근데 그거 구라가좀 잇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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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anus 2017/08/13 09:40

    나도 구라라고 생각함. 말이 앞뒤가 안 맞고, 혓바닥이 길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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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istry_Of_Edu 2017/08/13 09:27

    이것도 꿀빠니즘이지 나라 지키는 군인들 때문에 김일성 찬양 안 하고 아오지 안 끌려가고 사는 건데 난민은 무슨 난민이야 군인 월급 높여준다는 문재인이나 지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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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노 2017/08/13 09:27

    환승도 그냥 공항에서 단순 환승이면 환승장 밖으로 안나갈 경우엔 입국심사 거친걸로 안칠건데
    송환된걸로 봐서는 파리에서 스탑오버해서 입국심사 하고 들어갔다 나온 뒤에 다시 들어갔을거 같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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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ppllll 2017/08/13 10:04

    유럽은 쉥겐조약땜시 처음으로 밟는 땅에서 입국 심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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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노 2017/08/13 10:13

    그래서 찾아봤더니
    저 경우는 쉥겐 조약이 아니라 더블린 조약 3장의 난민 심사 대상 국가 조항에 걸린거였음
    난민 신청을 하러 제 3국에서 더블린 조약 가입국의 국경을 넘을 경우 12개월간은 첫 국경을 넘은 국가가 해당자를 심사하는 관할국이 된다는 조항이 적혀있었음
    후랑스 경유로 독일에 갔으니 맨 처음 경유한 프랑스 국경을 월경한거라 거기가 심사대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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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차원벨 2017/08/13 09:27

    성인이니 자기가 선택한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져야겠지 아무리 대한 민국 군대가 개취급 당하고 거지 같다고 해도 그걸로 인해
    국적을 포기한순간 그걸로인해 돌아오는 결과는 본인이 감당해야할문제 솔직한말로 사전조사도 안한거같은데 꼬시네
    국적움기는게 그렇게 쉬워보였나 그럼 너나할거 없이 다이동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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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긁힌 상처 2017/08/13 09:27

    2년 뺑이 안치겠다고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아작이 났네. 5개월만에 3천만원 증발이라니 무시무시하다 진짜.
    내가 전역하고 퇴직금 4천 중에 2천 5백 쓰는데 3년 걸린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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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컬 2017/08/13 09:27

    저번에 이예다 그 사람 얘기 나올 때는 탈조선 했다고 찬양하다시피 하더니 여기선 저 사람 ㅈㄴ 까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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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라가스 2017/08/13 09:29

    성공하면 지지당하고, 실패하면 존나 까임.
    그러니까 망명 실패한 사람들은 언론에 한마디도 안나오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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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차원벨 2017/08/13 09:39

    당연히까이지 성공사례 한두개보고 나도되겠지 하고 조사도 안하고 냅다했다는건데
    막말로 자업자득 이고 실제로 탈출한사람은 축하받을만한 일이고 남들창업할때
    성공사례만 몇개주워듣고 나도성공하겠지 ㅎㅎ하고 실패하면 과연누가 위로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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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소년 2017/08/13 09:28

    ㅋㅋㅋㅋㅋㅋㅋ 웃기다 갔다오고도 남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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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코나 2017/08/13 09:28

    울나라 군대가 개같은건 인정하지만 옛날보다 훨씬 좋아졌고 한마디로 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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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SS 2017/08/13 09:28

    한 사람의 성공담이 여러사람을 망친다는게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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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dlfnzja1 2017/08/13 09:29

    전에는 한국군대가 난민신청 할만큼 ㅈ 같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이번엔 난민신청한 놈이 ㅂㅅ취급받네..
    뭐 그때 글에 댓글달았던사람들이랑 이글에서 댓글단 사람들이랑 같은걸도 아니긴한데...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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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보린 2017/08/13 09:50

    루리웝이 루리웹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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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혹등고래_ 2017/08/13 10:03

    루리웹이 루리웹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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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논리설계기초 2017/08/13 10:10

    당연하지
    성공하면 찬양을 해주만
    저건 결국 실패잖아? 몇년을 그냥 거지처럼 산건데 ㅄ 취급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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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멸한세상 2017/08/13 10:11

    거의 대다수의 웹 사이트들이 그때그때 사용자가 달라서 반응이 틀려
    그리고 그 글은 뉴스 글이어서 보는 타겟도 틀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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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나래4 2017/08/13 09:30

    이예다는 프랑스어 잘해서 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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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나래4 2017/08/13 09:30

    근데 아무리그래도 3000만을 반년만에 날려먹는 물가라니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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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바 2017/08/13 09:36

    그나라 GDP 생각해보면 이해가 전혀 안되는데.. 아무래도 흥청망청 쓴게 아닌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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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맨 2017/08/13 09:31

    내가 했으니까 너도 해 라는 사람 여기도 참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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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691979015 2017/08/13 09:32

    아니 근데 군대가 얼마나 싫었으면 난민생활하면서 군대 2년가는것보다 감옥 1년6개월을 생각하지? 뭘해도 감옥보단 군대가 훨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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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DB 2017/08/13 09:32

    근데 진짜싫으면 별수없다 그냥 몇년을 구르든지 외국에 있을수밖에... 물론 현역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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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ㄱ라이트 2017/08/13 09:33

    하도 탈조선 탈조선 거리다보니 진짜 탈조선이 쉬운줄 아는 바보들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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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보린 2017/08/13 09:49

    씹조선인의 숙명류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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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다이 2017/08/13 09:34

    어차피 어느나라라를 가던지 한인사회에서 발붙일 일은 없을테니
    평생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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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PHUSE 2017/08/13 09:36

    사실 난민으로 인정된사람도 성공한 인생은 아닌데 한국이랑 군대 까볼려고 빨아대는거지 여기는 난민이 부럽다는게 말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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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dlfnzja1 2017/08/13 09:37

    그냥 저사람의 선택일뿐인데 꼬시다니꿀이니 멍청하니 뭐니... 여기 댓글도 다시 읽어보니까 개인적으로 별로 보기 안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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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노 2017/08/13 09:38

    1. Where it is established, on the basis of proof or circumstantial evidence as described in the two lists mentioned in Article 22(3) of this Regulation, including the data referred to in Regulation (EU) No 603/2013, that an applicant has irregularly crossed the border into a Member State by land, sea or air h에이브이ing. come from a third country, the Member State thus entered shall be responsible for examining the application for international protection. That responsibility shall cease 12 months after the date on which the irregular border crossing took place.
    아 이 조항에 걸렸군하.
    더블린 조약 가입국의 국경을 넘은 순간 그 순간부터 12개월까지는 처음 국경을 통과한 나라에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여기서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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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ㄱ라이트 2017/08/13 09:39

    애초에 다른 나라로 이주하려는게 그 나라가 좋아서가 아닌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가 싫어서 가는거라면, 분명 딴 나라 가서도 존나 불평불만만할께 뻔하지. 세상에 유토피아는 없으니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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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리우스 2017/08/13 09:39

    저런것들은 다시 들어온다고 해도 국적 완전 말소하고 입국도 거부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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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된 테란 2017/08/13 09:41

    예전에 성공한 사람은 첫케이스고 시리아 난민문제 터지기 전이라거 그런거지
    지금은 당장 넘치는 난민도 골치 아픈데
    딱히 문제도 없고 무슨 사상이나 신념이 있어서 거부하는 사람도 아닌데 병역문제로 난민친청하면 힘듬
    캐나다도 지금 여유가 있으니 저러지 난민들 몰려들고 사회문제 프랑스 독일 처럼 터지면 매나 마찬가지로 될게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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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미유비단 2017/08/13 09:42

    공학계열 석사과정 밟고 중소기업에 병역특례병으로 가거나
    대학시절 컴퓨터관련 자격증 딴다음에 산업요원으로 2년반정도 대체복무해도 힘들긴 하지만 저정도에 비하면 헤븐일듯...
    집안이 좀 많이 잘살고 부모님이 크게 딴지거시지 않는 분들만 저런 힘든 길을 갈 수 있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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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Saga 2017/08/13 09:45

    군대가 뭐라고.....그냥 다녀오지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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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123904466 2017/08/13 09:46

    병~~~신 어차피 고소도 못하는데 욕이나 실컷해줄게. 권리는 누리고싶지만 의무는 싫고 무임승차 갑이네 걍 꺼져. 영원히 쳐 기어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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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까페 2017/08/13 09:53

    다들 틀렸고 이예다 씨가 인터뷰 할때 난민 신청할 때 본인이 입국한 국가에서 꼭 난민신청 하라고 했었음 그냥 케이스 바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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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한미군 2017/08/13 09:54

    제발 글좀 처 읽고 댓글을 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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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포 2017/08/13 09:54

    얘는 그냥 ㅈ도 생각없이 걍 간거네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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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얀파산 2017/08/13 09:54

    저런사람들은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나간거니까
    스티붕처럼 입국 아예 못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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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한미군 2017/08/13 09:57

    ㄴㄴ 병역기피자로 병무청에서 고소 당해 있는거라서, 난민 인정받고, 10년정도 살면 그나라 국적 주니까, 그거 가지고 입국하면 입국금지, 만약에 국적 못받고 입국하면 입국하고 바로 감옥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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