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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식당하기 힘드네

감바스가 나갔다.
손님이 부른다. 
누가봐도 꼬부랑털... 머리털은 아니다.
진짜 왜때문에 나온거니...
다진 마늘에서 나온것 같다... 받아서 쓰는 다진마늘...
우리식당은 핵변태 병신같은 식당이 된것같다..
여성손님 두분이었는데....
존나 눈물이 난다...
근데 내 닉네임을 보니 또 눈물이 난다... 
아 죄송합니다 손님... 

댓글
  • 좁쌀여드름 2017/08/12 21:0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은 기분이 참 그렇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는 제 3자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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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값하시는분 2017/08/12 21:28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ㅋㅋㅋ손님입장에서는 당연히 기분안좋으신거고 ㅋㅋㅋㅋㅋㅋ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되게 난처하고 힘드신일인거같은데 ㅋㅋㅋㅋ왜 닉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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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오오오오 2017/08/12 21:30

    ㅋㅋㅋㅋ 왜 이렇게 웃기게 글을 쓰셨어요 ㅋㅋㅋ 으으 ㅜㅜ 밥값 다 안받으셨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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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옹꽃털 2017/08/12 21:48

    네 감바스가격은 받을수 없는것이고...
    남기신 맥주때문에 맘이 아픕니다...
    하아... 날 보는 눈빛.... 나 그런변태 아니예엽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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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꽃털 2017/08/12 22:21

    닉넴이 어때서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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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능한젊은이 2017/08/12 22:33

    아옼ㅋㅠㅜㅜㅜㅜ힘내세여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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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사이에 2017/08/12 22:56

    힘내세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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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기_쓸모있자 2017/08/12 22:59

    닉값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어서 눈물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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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날때깨워줘 2017/08/12 23:11

    저는 웃을수가 없는게, 정말 저런 경험이 있거든요. 반쯤 먹다가 나왔는데 첨에는 설마 아니겠지 철수세미겠지 하고 내눈을 의심했어요. 확인하고 나서 속이 막 울렁거리고 헛구역질이 나는데 진짜.. 식당주인 멱살이라도 잡고 싶었다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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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코코야 2017/08/12 23:15

    그래두 좋은 싸장님이시네요ㅜㅜ
    저는 알바생+매니저만 있고 사장은 없는 식당에서 두세입쯤 먹다가 꼬부랑 털이 퐁당빠져있는거 보고
    안먹고 그냥 갈래요 그러니까 알바가 우물쭈물거리면서 포스기에 올라갔다고 죄송하다고 자꾸 계산은 해야된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진짜 카드 던지듯이 계산한적있네요ㅜㅜ 밀려오는 슬픔+ 괘씸함....
    기억나냐 강남역 사거리쪽 파스타집?? 꼭 망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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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옹꽃털 2017/08/12 23:39

    아니...왜 이게 베스트에....
    식당도 인간이 하는일들이다보니 별별일이
    발생은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소비자 입장일때도...
    그치만 그에대한 책임은 져야해야겠죠...
    아...
    멘붕왔어요... 그 털을 보는순간...손님보다 사실 업주가 더 놀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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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123 2017/08/13 00:27

    전 중국집에서 콩국수 먹다가 벌레 나온 적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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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이어스 2017/08/13 00:29

    꼬부랑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꼬부랑털은 남녀노소 국적 불문하고 누구라도 기분이 안좋아질만은 해요 ㄷㄷ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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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고리오 2017/08/13 00:42

    그거 겨털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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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itasLxmea 2017/08/13 00:53

    그 털은 대체어떻게 들어간거야...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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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멘 2017/08/13 00:55

    저는... 여친이랑 같이 음식먹으러 갔다가 꼬부랑 털이 나와서 몰래 버렸어요.
    그게, 맘먹고 넣는사람 없거든요.. 식사 분위기 깨기도 싫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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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스쳐 2017/08/13 01:01

    겨털
    혹시 겨털 밀으셨나요?
    주방에서 일 하신다면 밀어보세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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